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칭구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2-06-25 13:36:56

안산에 있는 한빛00병원인데요 .근무시간에 동료와약간의 언쟁이 있어서 그중 한명은 다른 부서로

갔는데 세상에나 그간호부장이라는 사람이 다른 직원들에게 말도하지 말고 농담도 하지말라면서

너희여럿보다 쎄다나그러면서 크게 싸웠다고 하면서 왕따를 시켰다나봐요.다른사람말로는 평소보다 둘이

목소리톤이 높았을뿐이지 싸운게아니라던데..크게싸웠다면 서로 연락하고 지내진않겠죠.아마도..

직원이 실수를 하거나 맘에 안들면 원장님핑계대면서 왜 안짤랐냐고 그런다면서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닌데요. 

말로는 에전에 근무할때 원장이랑 썸씽때문에 나갔다가 다시오면서 기존에 간호과장과 원무과등 거의 전직원을

해고했다고해요. 현재 원장은 돌씽인상태고 부장은 40먹은 노처녀인데 거의 오너처럼 행동하고 가관도 아니라네요

 다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굽신대지만 뒤돌아선 엄청 욕하고 가슴이 벌렁거려서 소화도 안되고 ..그만둔다는 직원들도

많고 환자도많지 않고 조리원비용도 올렸다 가한달만에 내리고 어수선하데요. 어떻게 상사가돼서 직원들 왕따시키고

뒷담화가 작렬한지 이해가 안되네요.그리고 조리원에선 아가들 셀프시키고 암튼 겉보기와는 전혀다른 병원같네요.

내 친구한테 그런데있지 말고 다른데 알아보라했네요. 그런상사밑에서 하루이틀도아니고 어떻게 숨쉬고 일할수있을까

싶을정도니까요,,참 목구멍이 포도청이란말이 갑자기 생각이나서요..씁쓸하네요

 

 

 

IP : 175.123.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64 이 더운 날 감자전을 부쳐먹으며,,, 2 2012/08/03 1,696
    137963 지하철에서 애 시끄럽게 냅두는 아줌마한테 뭐라고 했는데... 21 ..... 2012/08/03 4,272
    137962 Illy X7이랑 X8 둘다 맛보신분 계시나요? 베베 2012/08/03 1,017
    137961 소녀시대ᆢ 수영 엄청 예뻐졌던데 7 소녀시대 2012/08/03 3,617
    137960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지켜야할 것 같아요. 58 원더걸스 2012/08/03 10,492
    137959 우면동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이사 2012/08/03 3,157
    137958 하나도 안덥네요 1 에고 2012/08/03 1,240
    137957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1 위키프레스 2012/08/03 1,774
    137956 중국인 쑨양 너무 귀엽네요 ㅎㅎ 5 ㅎㅎㅎ 2012/08/03 3,859
    137955 70세 부모님 어떤 영양제를 챙기는게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기체 2012/08/03 1,767
    137954 갑상선 약먹는 중에 덜컥 임신이 됬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8 덜컥 2012/08/03 2,972
    137953 지금 저희 집 실내온도 33.2도 네요 3 아기엄마 2012/08/03 2,065
    137952 경기도 여행 문의드려요. 휴가 2012/08/03 574
    137951 곡물가 급등, 한국 물가 상승압력 클 듯 ㅠㅠ 2012/08/03 720
    137950 넘어진 상처 곪으면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4 2012/08/03 3,610
    137949 일반폰은 정말 없나봐요? 6 가을이니까 2012/08/03 2,060
    137948 카카오스토리 사진 여러장 올릴때 1 카스 2012/08/03 3,300
    137947 팔 뒤꿈치?... 1 동행 2012/08/03 1,286
    137946 벽걸이 에어컨 대리점에서 구매하면 다음 날 바로 설치 가능한가요.. 7 요즘 2012/08/03 1,571
    137945 뉴스킨 클렌징 제품 쓰시는 분들 사용법 좀... 4 2012/08/03 6,637
    137944 '여자의 헤어지는 과정'이라는데 공감하시나요. 7 여자마음 2012/08/03 18,093
    137943 1500미터 헉헉 어떻게 수영해요 10 대단대단 2012/08/03 4,484
    137942 저번에 말씀드린 강풀 원작의 영화'26년'크랭크인 특집 기사랍니.. mydram.. 2012/08/03 1,275
    137941 요즘 생활도자기 만들고 있어요. 무얼 만들면 잘 사용하게 될까요.. 7 도공 2012/08/03 1,555
    137940 소개팅남의 과거 14 www 2012/08/03 5,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