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고 싶을 때 뭐하면 풀릴까요?

답변 좀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12-06-22 20:01:17

 

울고 싶을 땐 뭐하면 풀릴까요?

방법 공유해요.

 

"실컷 울어요!" 이거 말구요.(이미 울었음..)

IP : 210.115.xxx.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2 8:02 PM (121.135.xxx.43)

    울만큼 실컷 울었으면 뜨거운물로 샤워하고 잡니다.
    울고나면 기운빠져 졸려요.

  • 2. 저도 기분이 떡
    '12.6.22 8:03 PM (180.224.xxx.177)

    산이나 동네 운동장 가셔요 땀빼면 기분이 좋아져요 또 목욕탕도 좋구요 영화도
    내가 좋아하는것 해보셔요

  • 3. 원글
    '12.6.22 8:04 PM (210.115.xxx.79)

    일단 걸어야겠네요.

    기운이 빠져서 영화관까지 가기도 그렇고...

  • 4. 뭐하냐고~?
    '12.6.22 8:05 PM (125.180.xxx.23)

    실컫울고나면 풀리는데요 ㅎㅎㅎ
    아님 공원돌기.뛰기.
    먹고싶은거 양껏 먹기. ㅎㅎㅎ

  • 5. ..
    '12.6.22 8:06 PM (120.142.xxx.31)

    그러게요, 저두 실컷 울으세요 222 하고 싶었는데,
    티비보면서 좀 빠지다보면 피곤해지겠죠,

  • 6. 저는
    '12.6.22 8:06 PM (90.80.xxx.93)

    죽어라고 운동합니다. 죽기살기로 달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땀 쭉-빼고 나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더라구요..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운내시길..

  • 7. ..
    '12.6.22 8:09 PM (1.225.xxx.53)

    심장이 많이 뛸 거리를 하세요.
    뛴다든지. 빠른 음악을 틀어놓고 좀 흔든다든지, ...

  • 8. 흠냐
    '12.6.22 8:09 PM (118.223.xxx.25)

    저는 완전 웃긴 영화나 드라마 혹은 예능같은걸봐요
    생각없이 깔깔웃고나면
    몸도마음도 좀 가벼워지고
    내문제에서 좀 빠져나올수있는거같더라구요

  • 9. 원글
    '12.6.22 8:11 PM (210.115.xxx.79)

    낮에 울 장소 찾아 나갔다가

    햇살은 뜨겁고

    눈물이 운전에 방해도 되고

    아무데나 차 세우고 펑펑 울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나가서 죽어라고 걸어야겠군요. 감사해요~~

  • 10. 지슈꽁주
    '12.6.22 8:11 PM (220.82.xxx.245)

    우울할땐 역시 단거먹는게 제일이지않나요?ㅎㅎ

  • 11.
    '12.6.22 8:16 PM (122.36.xxx.84)

    어떤 일로 우셨는지 모르지만 힘내시구요.

  • 12. 올리브
    '12.6.22 8:34 PM (116.37.xxx.204)

    매운것 실컷먹고 자버려요.
    배부르면 신경이 둔해지니까요.
    그런데 배부름이 불쾌한 분이면 안되겠지요.

  • 13. 카타르시스
    '12.6.22 8:40 PM (112.153.xxx.36)

    가장 슬픈 음악 틀어놓고 통곡을 권함, 나름 후련해지거든요,
    그 후에 푹 자는겁니다.

  • 14. 먹어요
    '12.6.22 8:43 PM (121.180.xxx.216)

    내 기분을 좋게 해줄만한거, 땡기는거 무조건 먹습니당ㅠㅠ

  • 15. ...
    '12.6.22 8:49 PM (222.109.xxx.30)

    실컷 울고 세수하고 배고프면 좋아하는 음식 배부르게 먹고
    한숨 푹 깊게 자고나면 풀려요.

  • 16. 저도
    '12.6.22 8:54 PM (189.79.xxx.129)

    단거 추천...초콜릿 ..연유 듬뿍 뿌린 팥빙수..

  • 17. 애교
    '12.6.22 9:07 PM (1.243.xxx.98)

    전 실컷 울고 잠자고 나면 가라앉더라구요.

  • 18. ,,
    '12.6.22 9:37 PM (68.197.xxx.20)

    저는 기약없이 그냥 드라이브 하던지... 아니면 바닷가나 물이 보이는곳에 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물 들여다보고 앉아있다보면 눈물도 그쳐지고 기분도 좀 나아지던데요

  • 19.
    '12.6.22 10:36 PM (182.249.xxx.23)

    그냥 상환판단하시고.멍~~~~~때라도 계심 됐니다

    차 속에서 주변 지나가는 이사람 저사람 눈길 가는데로 쳐다보고 멍~~~~~~~ 때리다모면

    눈물 그냥 메말르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있는건지

    현실 감각 오실태고

    억지로 울어야

  • 20. 노래부르며
    '12.6.23 2:41 AM (180.229.xxx.148)

    노래불러요그러다 또 울지요

  • 21. 음...
    '12.6.23 8:31 PM (58.123.xxx.79)

    힘내세요...
    결국은 지나갈 일이고...
    인생은 새옹지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02 음모론 ^^ 배나온기마민.. 2012/07/03 715
126701 왜 그럴까요??? 1 소심 2012/07/03 523
126700 황매실이 뭉개져요 9 ... 2012/07/03 1,903
126699 처음처럼님 1 예쁜아기 2012/07/03 712
126698 여름에 개도 안걸리는 감기. 3 부실 2012/07/03 668
126697 (급질)내일 스마트폰으로 바꿀려고하는데..갤럭시3 나올때까지 기.. 4 기계치. 2012/07/03 1,389
126696 참거래 농민 장터 많이 이용하시나요? 3 예쁜아기 2012/07/03 2,049
126695 강수연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ㄴㄴ 2012/07/03 1,231
126694 안철수 안나오나요? .. 2012/07/03 1,095
126693 코스트코 타이어세일은 언제 .... 2012/07/03 1,228
126692 가슴이 답답해요 1 힘들어 2012/07/03 861
126691 결석 처리 안 되는 아이.. 9 ** 2012/07/03 4,162
126690 요즘은 뉴스보다 드라마가 더 현실을 바로 보여 주네요.^^ 1 mydram.. 2012/07/03 1,018
126689 서울의 수돗물 방사능 검사결과랍니다. 2 새롬이 2012/07/03 2,035
126688 맛있는 탕수육소스 비법이 있을까요? 8 임산부 2012/07/03 2,327
126687 나이 들면서 인간관계가 정리되고 좁아지면 서운하지 않으세요? 8 .. 2012/07/03 4,412
126686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3 ... 2012/07/03 1,285
126685 영어를 잘 모르는데 외국 문화를 알려면 dd 2012/07/03 671
126684 출근길에 미친아줌마 만났네요 1 세라 2012/07/03 2,436
126683 동양고전,논어강좌 들을수 있는곳 없을까요? 5 크롱 2012/07/03 1,573
126682 40대에 초중고 동문회 나가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해서.. 1 동문회 2012/07/03 1,452
126681 악독하게 김연아 까는 신문사.... 9 별달별 2012/07/03 2,844
126680 이번주에 볼 좋은 공연 추천 부탁 드려요 (수술전) ... 2012/07/03 698
126679 서울에서 아줌마 6명이 모여서 수다 떨 적당한 장소 있을까요? 3 죽마고우 2012/07/03 1,451
126678 김연아 기자회견과 히틀러 7 배나온기마민.. 2012/07/0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