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이 고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의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2-06-19 17:31:33

학교에서 하는 학생 건강검사 결과가 지면으로 왔는데요.

 

최고103

최저70 이고

종합소견은 정상인데  고혈압관리가  필요하다네요.

 

저 수치가 심각한 수치인가요.

애들 정상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또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주면 되는걸까요.

 

인스턴트식품 안먹이고 고칼로리 식품 안먹이면 될까요.

피자나 햄버거. 양념치킨같은거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9 5:39 PM (211.237.xxx.51)

    40대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진짜 초등학생이라는 말에 당황..;
    아이가 비만인가요? 비만 치료해야하고요.
    걷기 많이 시키고 절대 염분 많이 먹게 해서는 안됩니다.
    당연히 인스턴트 안되고 자연식 현미식 하세요.
    휴.. 아이가 힘들겠네요 애들 입맛엔 더더군다나 안맞을 음식인데 ㅠ
    저희 고1 딸은 혈압이
    90에 60 이던가 하던데 그게 정상이라더군요.

  • 2. 아뇨~
    '12.6.19 5:51 PM (122.40.xxx.41)

    140에 27키로로 날씬쟁이예요.
    거기다 태권도에 늘 몸으로 움직이는걸 좋아하는 애라 저도 많이 당혹스럽네요.

    평상시 주로 집밥먹고... 일주일에 라면1번 정도
    어쩌다 피자나 스파게티. 또는 양념치킨 한번 사주는 정도인데
    고혈압관리가 필요하다는 문구에 멍 해있어요.지금.

    어떻게 된건지.
    고등학생이 90. 60이 정상이란 말씀인거죠?
    초등은 또 다르려나요~

  • 3. ㄴㅁ
    '12.6.19 6:33 PM (115.126.xxx.115)

    검사가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유전요인이 있거나가
    아닐지...

  • 4. BP
    '12.6.19 6:37 PM (203.226.xxx.124)

    혈압은 측정당시 상태에 따라 급격히 오를 수 있어요. 긴장하거나(특히 병원이나 의료진보면 긴장해서 혈압오르는 사람 많음) 날씨, 운동상태(충분히 안정후 측정해야하나 단체 검딘에서 그렇지 못할 가능성 큼) 등에 영향받아요. 즉, 한번 잰 걸로 판단하기 힘들죠. 만 10세 정도의 정상 혈압 범위 기억이 안나는데 정상에 관리 요함은 정상의 상한치와 가까워서 걍 붙는 상투어에요. 소아비만이 아니라면 걍 두세요. 스트레스가 더 안좋아요^^

  • 5. 원글
    '12.6.19 7:18 PM (122.40.xxx.41)

    그죠~ 아무래도 잘못된거 같아요.
    남편이랑 저도 글코 양가에 살찐사람도 없고 고혈압인 사람도 없거든요.

    그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현미밥에 집밥 잘 먹여야겠네요

    답변주신님들 고맙습니다. ^^

  • 6. ..
    '12.6.19 7:37 PM (203.226.xxx.200)

    혈압은 79~119이면 정상입니다.
    아드님이 70~103이면 정상 혈압입니다.

  • 7. 원글
    '12.6.19 11:15 PM (122.40.xxx.41)

    네~ 점 두개님 딸이고요
    정상범위라니 다행이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89 박태환 준결승 보는중~ 6 오늘 이상하.. 2012/07/30 3,409
136188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갔다가 모델 구은애 봤어요 5 고고유럽 2012/07/30 8,476
136187 이거 식중독 증상 맞나요? 4 ㅠ.ㅠ 2012/07/30 1,921
136186 이 와중에 냉장고 좀 여쭤볼게요 12 .. 2012/07/30 2,195
136185 우리나라 골 넣었어여.지금 또 넣었어요 수정 15 그건 2012/07/30 2,984
136184 우리나라가 망해가긴 망해가나봐요 10 .. 2012/07/30 8,838
136183 티아라 사건 어떤 음모가 있나? 7월 30일 속 정치군과 딴따라.. 7 ... 2012/07/30 4,357
136182 싱장이 떨려서 원.. 16 아이고 양궁.. 2012/07/30 3,601
136181 프로그램 선전할께욤, 닥터의 승부 .... 2012/07/30 875
136180 오늘의 쇼핑목록 1 슈나언니 2012/07/30 1,476
136179 지금 효민양에게 해주고 싶은말... 3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209
136178 오락반장, 레크레이션 아이디어 3 .... 2012/07/30 970
136177 효민이 트위터로 계속 화영책임 돌리려던게 이해가네요.. 10 .. 2012/07/30 21,181
136176 아이돌도 검증된 확실하고 깨끗한 아이들로 뽑아야함 12 이게머냐 2012/07/30 3,265
136175 양궁보시나요? 2 ㅎㅎ 2012/07/30 1,535
136174 히노끼오일 1 야식왕 2012/07/30 1,543
136173 내가 생각하는, 상업 영화에서 '남는 것'의 의미는 궁금함 4 .... .. 2012/07/30 1,091
136172 어머니가 민감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자꾸 공개해요 6 양파탕수육 2012/07/30 3,196
136171 티아라..효민...이거 진짜인가요? 충격이네요 60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1,509
136170 더운데, 찬바람이 살짝 스치면 몸이 시리고 아프네요. 5 30대후반인.. 2012/07/30 1,819
136169 스윗소로우 좋아하시는 분 안 계세요? 7 노래 2012/07/30 1,829
136168 조혜련이혼을 보면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역할인지 알것같아요. 16 .. 2012/07/30 18,959
136167 아~행복해요^^ 2 실없는 여인.. 2012/07/30 1,403
136166 우리집에 귀신 있데요~ 2 귀신 2012/07/30 2,814
136165 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 인가요? 10 mint1 2012/07/30 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