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고 속상해요

앵두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2-06-16 07:07:14
 40평대집 어제 월세를 줬답니다 저번보다 더 낮은시세로..... 저번 세입자는 애들 다키우신분들이라 좋았는데.
실은 분양받고 여러 형평상 못들어간 새집이라 애들 없는집으로 원한다고 했는데. 부동산과 세입자는 괜찮다, 애도 4세 딸하나이다, 매일 도우미아줌마 불러서 쓸고닦고 청소할거라는둥 하더라구요 안된다는 남편을 간신히 설득해서 오케이 받아서.... ㅠ ㅠ
 요새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세두 잘 안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잔금치루고 여차저차 일 치루고 집에왔더니 세입자가 카톡회원으로 들어와 있는데. 4살 남자애더군요 부인은 만삭이고. ㅠ ㅠ
 남자애 4살이면 이제부터 한창때 아닌가요? 부동산도. 이 세입자도. 어찌 세상을 이리 속이고만 사는지... 저고 아이를 키우니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내건 조건이 있었는데. 참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그냥 믿고 넘어가야 될까요? 좀 찜찜하네요.

IP : 121.168.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6 7:18 AM (216.40.xxx.106)

    사실대로 말하세요 지금 거짓말한거냐고요.. 계약서에 조항 없으세요? 사실과 다르면 계약 파기라던지요.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한번 짚으세요.

  • 2. ㅇㅇ
    '12.6.16 7:21 AM (211.237.xxx.51)

    집 내주시기전에
    집안을 꼼꼼히 사진 찍어놓으시고요..
    동영상도 찍어놓으신면 더 좋죠.
    생활하다보면 저절로 낡거나 생활기스 같은거 말고
    집뺄때 낙서나 파손등은 복구하고 나가야 한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계약서에도 분명히 명시해놓으시고요..
    저렇게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해야 나중에 발뺌 안합니다.

  • 3. 지금이라도
    '12.6.16 10:16 AM (14.37.xxx.191)

    못하겠다 하세요...어이쿠..걱정 많으시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32 물사마귀에 율무끓인 물 정말 효과있네요~~!! 12 ㅡㅡㅡ 2012/06/20 22,980
122131 가사 도우미? 2 ... 2012/06/20 2,174
122130 여쭤 봅니다. 질문 2012/06/20 1,626
122129 사모님 7 자칭 사모님.. 2012/06/20 2,572
122128 놀라운 82, 무서운 82. 마봉춘 삼계탕 모금액 현황이래요 2 발사모 2012/06/20 3,286
122127 김총수 주진우 검찰 송치 1 모지? 2012/06/20 2,651
122126 동판교 서판교?? 1 ,,,, 2012/06/20 2,584
122125 이 지긋지긋한 비염, 증상 완화 방법 좀 알려주셔요~ 10 제발 2012/06/20 2,945
122124 지금 수돗물 틀어보니 물색이 누렇네요~ 용산 2012/06/20 1,427
122123 공기 좋구 산새 좋은 쉴만한 사찰 어디 없을까요 사찰 2012/06/20 1,955
122122 가지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4 가지냉국 2012/06/20 8,614
122121 신화에 신혜성 얘 얼굴이 왜 이 모양이에요? 3 신혜성? 2012/06/20 5,161
122120 컴에 있는 사진 이력서에 넣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이력서 2012/06/20 2,054
122119 앞머리 컷 얼마인가요? 9 2012/06/20 2,397
122118 작은신발 때문에 발이 절뚝거리도록 며칠이나 아플수있나요:무플절망.. 11 윤쨩네 2012/06/20 1,986
122117 오일풀링... 시작한 날부터 침이 많이 나와요. 1 풀링 2012/06/20 2,149
122116 글쓰기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글쓰기 2012/06/20 1,286
122115 세살 아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뭐하고 노시나요? 수영장 .. 1 궁금 2012/06/20 1,362
122114 4억 들인 ‘경찰장’…시행 6개월만에 백지화? 1 세우실 2012/06/20 1,628
122113 화장실에서..!! 왜 담배를 화장실에서....ㅡㅡ;; 1 담배를 2012/06/20 1,705
122112 mbc노조 삼계탕 모금 끝났나요? 4 .. 2012/06/20 2,057
122111 초1 생일 파티 해주셨나요? 2 고민 2012/06/20 2,331
122110 아파트 베란다에 빨랫줄 설치하고싶어요 3 이불널기쉽게.. 2012/06/20 3,886
122109 여름철에 국내에서 여행다닐만한 곳.. 2 여행 2012/06/20 1,673
122108 마른 사람 어떤 운동하세요? 6 ^**^ 2012/06/20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