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이가 제차를 주욱

분한여인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2-06-14 18:37:21

어제 아침에 경비아저씨가 내려와 보셔야겠다고 해서 내려갔더니,

제차 조수석 문 두짝과 그 뒷부분으로 좌악 긁혀있네요.

밤새 누가 고의로 그랬나봐요.

지하주차장없는 옛날 아파트이고 경비실 바로 앞에 주차되어있었는데도 그런 일을 당했네요.

저의 동 앞이 온 동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이거든요.

제 차가 외제차도 아닌 평범한 국산차 2천cc밖에 안되는데..(수입차 미워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가끔 있잖아요)

속이 상해서 차마 그쪽을 쳐다보지도 못하겠어요.

정말 마음속으로 그런 짓을 한 인간에게 저주를 했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서 수리를 맡길까합니다.

자차보험으로 처리하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218.147.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잡고
    '12.6.14 6:43 PM (220.88.xxx.158)

    일단 그은 놈을 잡아야 하는게 우선인거 아닌가요?
    아파트이면 cctv 에 나오지 않을까요.
    요즘 정신이 나간, 아니 헤까닥 넘치거나 거의 정신줄을 놓고 다니는 인간들이 참 많다 느끼는 세상이예요.

  • 2. 대박공주맘
    '12.6.14 6:50 PM (125.178.xxx.151)

    진짜 열받겠다....속이 문드러지겠어요....요즘 세상 참 허허

  • 3. 아..진짜..열받음
    '12.6.14 7:21 PM (121.145.xxx.84)

    저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왼쪽 라이트 있는부분을 긁어먹고 토꼈는데..누군지 모르겠어요

    입주자는 아니고 혹시 이삿집 차량 잘못인가..고민하다 그냥 넘겼어요..새차였음 정말 화났을듯

  • 4. ㅠㅠ
    '12.6.14 7:33 PM (122.37.xxx.113)

    사회부적응자예요. 전 그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는데... 제가 초등학교때였나? 길 가고 있는데 앞에 가던 할아버지가 열쇠? 같은걸 주머니에서 꺼내더니 그냥 길 걸으면서 그 골목에 세워져있는 차들을 다 부우우우욱 긁으면서 걸어가더라고요. 진짜 황당했어요.

  • 5. 독수리오남매
    '12.6.14 7:44 PM (203.226.xxx.36)

    그 심정 공감합니다.
    저도 새차 구입한지 3달정도 됐을때 본넷은 찍혀서 긁히고 운전석라인 도 쭈욱 끍혔거든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32 넝쿨당에서.. 둘째 아들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 5 ........ 2012/06/25 4,292
123831 부동산 복비...이럴땐 어찌해야하는지...? 2 복비는누가?.. 2012/06/25 1,361
123830 부동산에서 남향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동향이예요 ㅜ.ㅜ 3 dd 2012/06/25 3,911
123829 우리나라가 남편성을 안따르는 이유 31 귀여운똘이 2012/06/25 7,640
123828 체지방만 뺄려면 꼭 근육운동해야 하나요? 3 앤지 2012/06/25 3,897
123827 미니오븐토스터기에 베이글 잘 되나요? 1 ... 2012/06/25 2,331
123826 뻥~~~ 좀 쳤네요..... ㅡ_ㅡ ;;;;; 5 phua 2012/06/25 2,705
123825 오이지 거품 .. 2012/06/25 1,646
123824 ‘이유 있는’ 화물연대파업, ‘이유 없는’ 방송3사 보도 1 yjsdm 2012/06/25 1,193
123823 카루소 님이 올린 중독 게임 이제 안나오네요~~ 5 ssss 2012/06/25 3,232
123822 입주청소 1 2012/06/25 1,129
123821 제가 하려는 행동이 잘 못된건지요? 102 며느리 2012/06/25 16,885
123820 매실.. 3 지온마미 2012/06/25 1,573
123819 펌)칼858기 유족들, “우리는 김현희에게 모욕감을 느낀다” 6 ,,, 2012/06/25 2,235
123818 여권기간연장에 사진필요한가요? 1 여권 2012/06/25 2,098
123817 절약 정리 정돈 이런 류의 책이요 4 반성문 2012/06/25 4,154
123816 흰머리때문에속상해서ㅜㅜ 8 ㅜㅡ 2012/06/25 2,752
123815 좀 보자 무한도전*2 오늘 32명이래요~ 2 아마미마인 2012/06/25 1,925
123814 학생 영양제 바이오톤, 아시는 분 계세요? 4 바이오톤 2012/06/25 2,591
123813 코코넛오일 남대문에 파나요 1 혹시 2012/06/25 1,645
123812 일반폰인데 친구들이 제가 카톡에 올라와 있다고 하는데 6 흠... 2012/06/25 2,492
123811 에잇 초등 시험공부 봐주기도 힘드네요. 5 .... 2012/06/25 1,770
123810 강원도 평창 갈만한 곳 추천좀 해 주세요. 2 휴가.. 2012/06/25 2,569
123809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가보신분? 3 궁금 2012/06/25 1,495
123808 맛있는 감자 한박스 사고 싶은데.. 구입할 데 어디 없나요? 3 감자감자 2012/06/25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