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꾸미시는 분들 조언부탁요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12-06-13 23:43:35
전 총체적 난국이라 어디서부터 꾸며야할지ㅠㅠ
거울보는것도 싫고 옷입는법도 서툴고
머리도 부시시ㅠㅠ
IP : 203.226.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울 보는 게 싫은데
    '12.6.13 11:51 PM (221.151.xxx.170)

    어케 잘 꾸며요. 일단 자신을 바로 보는 게 중요!
    어디가 장점이고 어디가 단점인지. 그리고 패션센스라는 게 뭐 타고 날 수도 있겠지만
    숱한 훈련으로 다져질 수도 있거든요. 일단 많이~~~ 보고요.(잡지든 뭐든) 많이~~~ 시도해보고요 ㅋㅋ
    그러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도 찾는 거고 하는 거죠. 뭐든 첫 번째는 관심 아니겠어요?
    그보단 일단 가벼운 운동 같은 거 하시면서 몸을 좀 다듬으세요.
    건강하면 외모에서도 활기가 느껴지고 그러면 자신감도 좀 생기고 할거에요.
    제 댓글이 왠 뜬구름 잡는 소린가? 하시겠지만. 결국 꾸민 다는 것은 자기애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 2. 저기요
    '12.6.13 11:53 PM (90.80.xxx.93)

    조언을 드리고 싶어도 님 말씀이 너무 광범위 하신거 아시죠?

  • 3.
    '12.6.13 11:58 PM (115.41.xxx.143)

    엄두가 안 나면 방법은 하나. 백화점 가면 마네킹 입은 옷 고대로 사구요, 백화점 비싸면 인터넷 쇼핑몰 코디해놓은 그대로 사서 입으면 됩니다. 머리는 미장원 가서 연예인 누구처럼 해달라고 하면 돼요.
    솔직히 돈이 없어서 그렇지 꾸미는 거 어렵지 않아요~

  • 4. ...
    '12.6.13 11:59 PM (1.176.xxx.70)

    잡지 보기 ...그리고 옷은 많이 사사 입어보고 구경도 마니 해야 점점 센스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 5. ...
    '12.6.14 12:00 AM (121.142.xxx.228)

    다음 웹툰 드레스코드 추천해요. 어울리는 옷 고르는 법에 대해서도 아주 상세히 나와 있어요.

  • 6. ......
    '12.6.14 12:03 AM (59.7.xxx.246)

    첫 댓글님 말씀처럼 일단은 몸매,피부 그리고 하나 더 추가 하자면 머리결이예요.

  • 7. 헤어스타일이
    '12.6.14 12:08 AM (211.246.xxx.14)

    거의 전부를 차지하죠. 보숭이 머리에 뭔들 어울릴까요. 먼저 세련되게 헤어 스타일을 꾸며보세요.

  • 8. 지나
    '12.6.14 1:15 AM (218.209.xxx.129)

    일단 살이 찌셨다면 약간의 살을 빼시고 인터넷쇼핑몰이나 잡지 등으로 많이 보세요.. 옷가게 가서 입어보기 부담스러우시면 택배비 물더라도 인터넷에서라도 주문해서 입어보고 하세요. 그러면 나한테 어울리는 옷 안어울리는 옷이 대강 나와요. 그럼 어울리는거 위주로 사입으시면 되구요.
    피부도 각질제거 잘 해주시고 아침저녁으로 기초 꼼꼼히 바르시고 머리도 신경써서 손질하시고 하면 되요..

    저도 애 낳고 몇년 옷을 안사입었더니 감각 다 상실되고 막막했는데 인터넷에서 주문반품 반복하면서 제게 어울리는걸 찾았어요. 그리고 화장품도 블로그들 보면서 맘에 드는거 사서 바르고 했구요. 머리도 이렇게 저렇게 해보니 이제 제 스탈 찾았구요. 얼마간은 지출좀 하면서 자꾸 사보고 하면서 실패를 거듭해야 스탈을 찾더라구요.

  • 9. 광범위하긴한데
    '12.6.14 1:21 AM (121.161.xxx.44)

    일단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과
    깔끔한 헤어스타일만 갖춰도
    화장하고 옷좀 입으면 봐둘만하지요

    더 나아가서 얼굴은 물론이거니와 발뒷꿈치나
    목 등등 피부관리와 헤어는 두달에 한번은
    미용실 가서 스타일링하면 좋을거 같네요
    컷트스타일이면 최소 한달에 한번은 점검필수

    나이들수록 숏헤어와 심플한 옷차림이 세련돼
    보이더군요

  • 10. --
    '12.6.14 3:56 AM (92.75.xxx.44)

    군살부터 빼고


    피부와 헤어


    옷이 사실 제일 쉬워요. 영 감각 자신없다 싶으면 코디된대로 사면 됨.

  • 11. seven
    '12.6.14 5:04 AM (67.185.xxx.204)

    우선 돈을 발라야 표가 나요

  • 12. ..
    '12.6.14 8:26 AM (152.149.xxx.254)

    패션의 기본은 얼굴이니

    기본적으로 몸매 가꾸고
    얼굴 예쁘게 화장하세요...

    그럼 청바지에 흰 면티만 입혀놔도 스타일리싀하단 말 나옵니다.


    몸매도 안되, 얼굴도 부해, 헤어스탈도 이상해ㅣ...
    이런 상태에서 백화점 코디 옷 통째로 사 입어도 에러입니다..
    속된 말로 돈 ㅈㄹ이에요.

    그러니 일단 헤어, 몸매,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다듬으세요.
    그렇게 되면 트레이닝에 운동화만 신어도 답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91 저희 동네 아저씨가 바람이 났는데요, 그 아저씨 어머니는 완전히.. 7 기막혀 2012/06/28 4,806
124890 오래된 냉면 먹고도 멀쩡한 나;;-.- 8 ** 2012/06/28 1,804
124889 대문의 자식 걱정 필요없다는 글을 보고...조언 부탁합니다..... 2 사춘기 2012/06/28 1,563
124888 바이올린 문의 1 -- 2012/06/28 1,043
124887 역사 논술도 따로 집에서 수업 시키네요. 4 초등4 2012/06/28 2,067
124886 허벌 질렀어요...... 3 마니야 2012/06/28 1,717
124885 한일 군사협정.. 이명박 혼자 저질렀을까? 3 과연? 2012/06/28 1,526
124884 가자미식해 도와주세요~ 3 ... 2012/06/28 1,087
124883 제습기 추천부탁드려요 4 아림맘 2012/06/28 1,424
124882 82님들도 차종보고 평가하시나요? 80 솔직답변하세.. 2012/06/28 10,656
124881 딸이 자면서 이를 갈아요 6 헬렐레 2012/06/28 1,988
124880 초5 아이 뺀지 오래된 이빨 아직도 안나왔는데요..? 6 ..... 2012/06/28 1,281
124879 아이 이마에 혹 피가 뭉친거라는데요.. 약 안먹어도 될까요? .. 2012/06/28 2,523
124878 안들어가요.. 2 치간치솔 2012/06/28 1,034
124877 조현오 눈두덩 얻어맞은 표지 사진.. 왜? (책 표지 얘기) 4 세우실 2012/06/28 1,973
124876 안구건조증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19 힘들다 2012/06/28 4,223
124875 우리 고양이.가슴 찌르르하게 이뻐요. 9 늦둥이 2012/06/28 2,215
124874 82가 회사에서만 안돼요 1 안돼요 2012/06/28 1,101
124873 50대 직원에 해병대캠프 강요한 회사, 결국 패소 하나은행 다.. 2012/06/28 1,379
124872 아래 결혼자금 펀드글 읽고요 질문이요... 6 초보 2012/06/28 1,742
124871 명심보감 이래요 woawoa.. 2012/06/28 1,030
124870 고지혈증은 10 지나가다 2012/06/28 3,008
124869 엄마가 딸의 물건을 자꾸 버리는 거 20 2012/06/28 7,394
124868 시아버지 밑반찬을 뭘로 할까요? 5 여름입맛 2012/06/28 3,094
124867 강아지 간식 관련으로 여쭤 볼게요 10 !! 2012/06/28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