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저는 추적자를 발로 봤나 봅니다...

aaa 조회수 : 3,702
작성일 : 2012-06-13 10:06:42
이발소 씬 있잖아요...

전..그 이발소 아저씨가...김상중 아버지라고는 생각 못하고....
(아버지 느낌도 안나고, 아버지를 바로보는 눈빛이 아닌것 같아서..야망이 보였어요.
 그리고...아버지는 강원도에 계시지 않나요? )

옛날부터 대통령만 전담했던 이발소 아저씨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선후보로 정해지고 나온 장면이라서...

신랑이 아버지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와 같은 생각한 분은 안계신가요??
IP : 210.103.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3 10:08 AM (116.47.xxx.34)

    지난주 경선 방송나와서 자기아버지 이발사라고 얘기했어요
    저도 그전엔 아버진줄 몰랐어요 ㅋ

  • 2. ..
    '12.6.13 10:09 AM (118.219.xxx.200)

    헉 저도 몰랐어요. ㅠ

  • 3. .....
    '12.6.13 10:10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장면부터 봤는데, 벌써 대통령이 되어서 대통령 이발사한테 머리깎으면서 감개무량해하는 건줄 알았어요..ㅎㅎ

  • 4. aaa
    '12.6.13 10:14 AM (210.103.xxx.3)

    네..저도 이발사 아버지 이야기하는 장면을 봤어요....그래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 5. 은현이
    '12.6.13 10:21 AM (124.54.xxx.12)

    아버지가 이발사라고는 했지만 전 그분이 아버진 아닌것 같아요.
    그냥 옛날 아버지가 같은 안식처 로 느껴지는 이발소 아닐까요?
    그 이발사 분이 아버지라면 그런 제스쳐는 안어울것 같아요.
    통념적으로 생각해도 아들이 그 정도 높은 자리까지 올라 갔는데
    아버지가 아무리 외고집이라도 낡은 이발관의 이발사를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가 대통령 후보로 뽑혔는데 아무리 친구 같은 아버지 에게라도 이발을 하면서 친밀감을 느낀다는
    뜻의 손을 두드리진 않을것 같꺼든요.
    그냥 제 생각을 적어 봤는데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건지 모르겠네요.

  • 6. ...
    '12.6.13 10:23 AM (112.168.xxx.112)

    아버지 맞아요.
    이발소 장면이 두번째인데요.
    처음 이발소 나왔을때 이발소 벽에 강동윤 이름의 상장이 액자에 많았어요.

  • 7. 샬랄라
    '12.6.13 10:33 AM (39.115.xxx.98)

    추적자 흐름의 빠르기가 영화수준입니다.

    중간에 화장실만 갔다와도 헷갈립니다.

  • 8. ..
    '12.6.13 10:55 AM (211.208.xxx.149)

    아버지 맞구요
    김상중이 어릴때 주인집 아들과 싸웠는데 김상중이더 맞았는데도 아버지가 건물주한테 가서 무르 꿇고 사과 했다고 해요 .자기가 국회의원 되고나서도 아버지는 여전히 이발사를 하고 있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는데 단하나 원한게
    이발소 건물을 사달라는거였어요
    그래서 이발소 건물을 사주고 그 때 주인은 지하 단칸방에 산다고..
    복수는 이런거라고
    상대가 약해지길 기다렸다가 하는거라고 말하죠
    어제 이발하면서 씩 웃는 그게
    그런 의미인거죠

  • 9.
    '12.6.13 11:05 AM (58.145.xxx.210)

    원글님정도면 양호합니다.
    김상중이 너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잡아서,
    김상중이 커밍아웃 하는거냐는 글도 봤어요 ㅎㅎㅎㅎ

  • 10. ...
    '12.6.13 11:12 AM (65.188.xxx.200)

    제가 그랬어요
    첫회가 너무 무거워서 ( 나이 먹으니 너무 무거운주제는 힘들더라구요)
    안보고 있었는데 남편이 틀어 놓은거 얼핏 보니 그런 장면 나오길래
    어머어머 저 사람이 저래서 마눌이 바람을 폈구나 했는데
    아버지에요? 좀 안어울리네 나이가 엇 비슷해 보이더만

  • 11. ㅋㅋ
    '12.6.13 6:17 PM (118.41.xxx.34)

    추적자 2회만 놓쳐도 사람이 셋이 죽었더라구요..ㅠ.

  • 12. ㅎㅎㅎ
    '12.6.13 6:51 PM (222.127.xxx.72)

    윗님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32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312
122931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642
122930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245
122929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611
122928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2,139
122927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573
122926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863
122925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649
122924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169
122923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558
122922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855
122921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742
122920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540
122919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453
122918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은새엄마 2012/06/22 1,857
122917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아쉬움 2012/06/22 4,868
122916 육아에 대한 강의에서. 궁금 3 어지러워 2012/06/22 1,660
122915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졌는데 뭘 먹으면 좀나아질까요? 6 ㅡㅡ.. 2012/06/22 2,040
122914 도우미분께 이 정도 일 맡기려면 비용은 5 얼마? 2012/06/22 2,503
122913 영어숙제 도와주세요 1 영어도와주세.. 2012/06/22 1,696
122912 만사가 너무 귀찮아요. 8 힘들다 2012/06/22 3,081
122911 매실담았는데, 며칠 있다 설탕 저어줘야 할까요? 5 매실 2012/06/22 2,321
122910 양재코스트코에 ZARA 여자바지(곤색) 아직 있나요~? .... 2012/06/22 1,795
122909 박근형씨 연세가 72세라네요. 8 우와 2012/06/22 4,564
122908 홍삼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5 평소 2012/06/22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