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이런 미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봤네요 으아..!!!!!!!
필요없는 대사는 단 하나도 없고
대사마다 핵심을 찌르는데 감탄하며 봤습니다.
다 보고 나니 유체이탈 했다가 돌아온 느낌이 드네요--
우와 정녕 이게 우리나라 드라마 맞습니까???
추적자 싸랑해요!!!!! ㅠㅠㅠㅠ
(간만에 사람 미치게 만드는 드라마 보고 멘탈 붕괴 상태로 쓴 거라 양해 바랍니다ㅠㅠ)
1. 바람이분다
'12.6.11 11:39 PM (211.33.xxx.70)ㅎㅎㅎ 저도 4회까지 몰아보고 5회부터 본방 본 건데
진짜 무아지경을 경험했습니다--
평소 점잖은 친구가 보라고보라고 난리친 이유를 알겠어요.
간만에 기다려지는 드라마 만나서 행복합니다 ㅠㅠ
내용은 너무 슬프고 열받지만!2. ooo
'12.6.11 11:42 PM (210.117.xxx.96)추적자 연기자들 연기 잘하네요. 권력이 무서워요. MB 집권 후 정의가 상실된 세상이어서 너무 처참해요. 드라마 같은 내용이 실제로도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3. 세상은
'12.6.11 11:43 PM (121.130.xxx.228)가장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하는..
그 기막힌 현실을 두눈으로 맞딱뜨려본 자들은 인생을 아는겁니다
배신은 인생의 가장 쓴 믿바닥이죠
그 믿바닥속엔 온간 추한 인간군상의 더러운 욕망이 가득하네요
더러운 욕망때문에 권력도 부정도 모든것들이 미쳐돌아가는 세상
추적자는 지금 한국사회의 추악한 면들을 골고루 보여주고 있어서 참 한숨쉬면서 보게됩니다4. 바람이분다
'12.6.11 11:51 PM (211.33.xxx.70)재미 요소는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드라마지만
다루고 있는 내용은 사실 그 어떤 공포물보다 무섭다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나 그럴 듯한 묘사가 섬뜩함을 더해줍니다.
그래도 추적자를 보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에요.
이 그지같은 정권 시절에 이런 드라마가 만들어지는게 그나마 기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5. 샬랄라
'12.6.12 12:14 AM (39.115.xxx.98)이 정권 초기라면 이런 드라마 방송 될 수 있었을까요
6. .........
'12.6.12 1:22 AM (121.188.xxx.242)오늘도 대단했어요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 전개로 놀라게 하네요
다음편을 빨리 보고 싶네요..7. 어휴
'12.6.12 4:00 AM (175.212.xxx.47)그거보고 잠이 안와 설잠 잤네요.
8. 저도
'12.6.12 4:19 AM (78.148.xxx.66)오늘 하루종일 추적자 보고
마음이 넘 답답하고 슬프고 속상하네요.
왜 이리 현실적인지...9. 바람이분다
'12.6.12 11:34 PM (211.33.xxx.70)헉;; 지금 보니 베스트목록에 들어가있;;;;;;
저도 한가지 거슬리는게 재벌 딸이 기자인 것도 모자라
사건의 핵심에 있는 캐릭터의 측근이라는 점이었지만..
그냥 작가님만 믿으려고요.
한 회 한 회가 소중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982 | 코스트코 오늘저녁9시에 가면 많이 복잡할까요? 3 | ? | 2012/06/22 | 2,277 |
122981 | 침 2 | //// | 2012/06/22 | 1,377 |
122980 |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너무 재미있네요 6 | 오홋 | 2012/06/22 | 3,944 |
122979 | 울고 싶을 때 뭐하면 풀릴까요? 21 | 답변 좀 | 2012/06/22 | 3,516 |
122978 | 아는 언니가... 5 | ... | 2012/06/22 | 3,395 |
122977 | 혼자 밖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쩌죠? 9 | dd | 2012/06/22 | 2,943 |
122976 | 저는 왜 남욕을 이렇게 하는 걸까요? 16 | 뭘까 | 2012/06/22 | 5,192 |
122975 | 인버터에어컨 1 | 음 | 2012/06/22 | 2,459 |
122974 | 선거부정..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을 대하는 이중잣대? 2 | 아마미마인 | 2012/06/22 | 1,884 |
122973 | 태반크림 어디에쓰나요? 1 | 승우맘마 | 2012/06/22 | 2,003 |
122972 | 김기덕 감독의 '시간'을 우연치 않게 봤는데.. 6 | 영화 | 2012/06/22 | 2,649 |
122971 | 청첩장 받으면 결혼식 꼭 가야하나요? 2 | 궁금 | 2012/06/22 | 3,332 |
122970 | 요즘 김밥 싸가면 맛변하지 않을까요? 6 | ᆢ | 2012/06/22 | 2,478 |
122969 | 회사에서 저 가르쳐준 선배님 선물뭘 사드릴까요? 1 | dd | 2012/06/22 | 1,602 |
122968 | 매실장아찌 만들때 설탕 비율이 4 | .. | 2012/06/22 | 2,928 |
122967 | 7월중순에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 | .... | 2012/06/22 | 2,561 |
122966 | 요가시작,,그리고 작은변화. 1 | 운동 | 2012/06/22 | 3,499 |
122965 | 일반 오이로 오이지 담가도 될나요? 3 | 잘될거야 | 2012/06/22 | 2,106 |
122964 | 중고 불량상품사기거래 조심하세요 | 쿠쿠 | 2012/06/22 | 1,734 |
122963 | 아이폰 비활성화 문의 드려요 3 | 솜사탕226.. | 2012/06/22 | 5,094 |
122962 | 결혼식 하객으로 흰 옷 안되겠죠? 12 | Zz | 2012/06/22 | 6,294 |
122961 | 남편 핸드폰은 가끔씩 뒤져봐야 하나요? 11 | ㅇㅇ | 2012/06/22 | 3,505 |
122960 | 아랫층에서 매일 담배냄새가 올라와요. 2 | 알레르기 | 2012/06/22 | 2,843 |
122959 | 옷살때 어느 지하상가가 더 좋을까요? 4 | dd | 2012/06/22 | 2,415 |
122958 | 종합병원 정신과에서 상담치료도 하나요? 2 | ... | 2012/06/22 | 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