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잘벌어서....자기가 쓰겠다는데 ㅎㅎㅎ

대박공주맘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2-06-08 16:55:58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ㅋㅋ

본인이 돈잘벌어서....
도우미를 부르던... 옷을사던....가방을 구입하던간에 
본인만 충족되면 되는것을 ㅋㅋ

며느리가...도우미 부른다고.
 시어머니께서 그돈 아끼라고 잔소리 하는것도... 부질없는 잔소리일뿐이고....
어차피 며느리 집에 부를껀데.  너무 오지랖 피우는거죠....

남이 명품 가방 사던 간에...
자기가 돈 보태 줄것도 아님 주구장창 씹어대는 
이것 또한 오지랖이죠 ....

아이옷을 구입하건. 책을 구입하건....

살림사는 당사자들이 괜찮다면 
제 3자는 오지랖 좀 그만 부렸으면 좋겠어요...

비교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만 더 괴로울텐데....
등신같이 왜 본인안에 행복을 못찾는건지....


저 또한 생활이 조금 살만하지만(돌맞을려나 ㅎㅎㅎ)

오천원짜리 옷 입고 살아요....디자인도 이쁘게 나오고...
다른철엔 또 다른걸 구입하면 되니....
횡재한 기분에 오천원짜리 입어도. 너무 즐겁거든요 ㅎㅎㅎㅎ

제 주위엔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만족을 못하고
부러워하고 비교하고 그러던데....
제발....
자기인생만 불행이살고. 타인의 행복 가지고 오지랖 좀 안부렸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IP : 125.178.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8 4:59 PM (112.76.xxx.100)

    뭔가요? 누가 뭐라고 하시던가요?

  • 2.
    '12.6.8 5:02 PM (128.134.xxx.2)

    그렇죠. 남이사 뭘 사던 말던..
    근데 요즘같은 세상엔 위시하는 것도 살짝은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위화감 느끼게 하거나 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할 수 있잖아요. 저도 여유있게 사는 편이지만, 어려운 친구들 모임갈때 비싼 명품백이나 시계 하고 나가지 않아요..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아요. 어디더라,, 분노의 포도였던가요..대공황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있는척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생존 방법이라고도.. 저희 부모님도 어디가서 없다 소리는 하지 않되 있어보이는 척이든 진짜 있든 내보이지 말라고 가르치셨네요. 자기를 방어하는 최소의 수단이 될수 있다고요.

  • 3. 대박공주맘
    '12.6.8 5:06 PM (125.178.xxx.151)

    그러게요....있는척 하지도 않는데....있는척 한다고 곱깝게 보는 사람도 봤어요....그럼 안되는걸 알면서도....내려보렬고만하고 ....깍아내리려고 하지요.....

  • 4. ..
    '12.6.8 5:09 PM (221.146.xxx.178)

    그냥 저는 제 분수대로 살래요^^
    없는 척도 안하고
    있는 척도 안하고

  • 5. 바히안
    '12.6.8 7:13 PM (116.122.xxx.46)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그에 수반되는 이기주의가 하나의 진리가처럼 되버린 세상입니다.

    타인의 소비에 불만을 토로하는 모양새가 주제넘어보이는 면도 있지만
    소유와 소비를 개인주의에 의한 자유라 말하는 것도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다름 아니죠.

    사회의 불평등을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보는냐 아니면 구조에 의한 것으로 보느냐
    그리고 개인의 능력에 의한 결과가 과연 개인에 단돋에 의한 것인가, 사회에 의해 개인의 능력이 발휘된 것인가 하는 문제...

    그런 여러 문제들이 따르는 것인데

    이런 불만의 글 참으로 천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92 160 x 200 매트리스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5 ㅠㅠ 2012/07/25 1,457
134791 속초 모텔 추천해주세요 1 쪼아쪼아 2012/07/25 3,004
134790 차멀미예방법이요 긴급.. 18 바다사랑 2012/07/25 2,983
134789 각시탈 ) 슌지는 왜 목단이 아빠 담사리를 공개 처형 하자고 했.. 3 이해 안가는.. 2012/07/25 2,228
134788 나꼼수통합호외 떴어요 11 올리브♬ 2012/07/25 2,776
134787 안철수가 정규재한테 엄청 까였다는데 25 경제망치겠네.. 2012/07/25 5,178
134786 엑셀표가 왔어요.인쇄 어찌하죠. 2 급해요. 2012/07/25 1,066
134785 정리에 관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07/25 1,333
134784 갑자기 집에 계시게된 아버님... 15 은이맘 2012/07/25 7,260
134783 수정) 취미 뭐 있으세여 e_e 2012/07/25 960
134782 카톡 스팸도 있네요. 3 .. 2012/07/25 1,956
134781 82에서 이 레시피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까요? 9 탐정놀이 2012/07/25 2,204
134780 스트레스 쌓일땐 어떻게 하시나요............ 3 하아.. 2012/07/25 1,478
134779 무명 작가들 책은 어떻게 출간되는 거에요?? 2 ==== 2012/07/25 1,445
134778 [대법관 임명 진통] 대법관 공백사태 초래한 3가지 이유 세우실 2012/07/25 833
134777 해외 배송 보통 며칠 걸리나요? 1 .... 2012/07/25 999
134776 집 없을까요? 1 제대로 지은.. 2012/07/25 1,372
134775 제약회사에서 의사들한테도 로비(?) 하나요? 77 .. 2012/07/25 13,830
134774 습도가 높은가봐요 된다!! 2012/07/25 1,042
134773 갤노트와 갤2 추천하시자면? 7 질문 2012/07/25 1,986
134772 레몬트라스에는 82같은 자유게시판은 없나요? 1 ??? 2012/07/25 1,442
134771 살던집을 반전세에서 전세로 바꿀 때 1 .. 2012/07/25 1,149
134770 충격.....전세계약할때 대출과 전세금 합해 70%해도 안되네요.. 2 참고하세요 2012/07/25 2,635
134769 도둑들...봤어요.. 12 스포밭은 알.. 2012/07/25 5,625
134768 다들 휴가 가시죠? 2 호떡 2012/07/2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