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끓인 물로 절인 오이와 그냥 절인 오이

오이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2-06-04 20:01:23

오이소박이를 하려고 오이를 샀는데

며칠 지나고 보니 귀찮아서 오이깍두기를 했어요.

끓인 소금물로 절이고 좀 짠 듯하여, 그냥 오이를 섞어서 했거든요.

이때 오이 모양이 달라서 서로 구별이 되었죠.

끓인 물에 절인 오이는 길게, 그냥 넣은 오이는 동그랗게 잘랐거든요.

이런...

몇 주 지나고 먹어보니 끓인 물에 절인 오이는 아삭하고

그냥 넣은 오이는 물컹하네요.

IP : 110.14.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6.4 8:09 PM (211.108.xxx.154)

    끓인물에 절인 오이..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ㅎㅎ

  • 2. 놀자언니
    '12.6.4 8:22 PM (121.129.xxx.18)

    저도 귀찮아서 그냥 했더니 아삭함이 없더군요.
    그 후로는 꼭 한 번 끊인물에 절여요.

  • 3. 지나가다
    '12.6.4 8:25 PM (110.35.xxx.60)

    얼마전 오이소박일 끓인 소금물로 절여서 담갔는데, 아삭한 맛은 있는데 싱겁더라구요. 소금물 간을 어느정도 해야하지요? 또 절구는 시간은요? 알려주세요

  • 4. 원글
    '12.6.4 8:30 PM (110.14.xxx.78)

    블로그 여러 개 열어놓고 대충 보고 했어요.
    절이는 시간은 20분이 공통이더군요. 전 좀 놔뒀다가 짜게 됐어요

  • 5. @@
    '12.6.4 9:24 PM (125.187.xxx.170)

    위에 지나가다님 소금물 맛을 보고 좀 짭짤하다 싶을 때 끓이세요
    저는 항상 30분 정도 절입니다.
    부추와 양념을 섞어서 간을 본 후에 싱겁다 싶으면 까나리 액젖을 한 스푼 정도 더 넣어요.
    오이 소박이 양념은 무조건 매실액과 까나리 액젖으로만 하는데
    맛 있어요
    10개 이상은 절대 안해요 오래 두고 먹으면 맛이 덜어지는것 같아요

  • 6. 살림꽝임
    '12.6.4 9:36 PM (14.48.xxx.26)

    그럼 끓인물을 식혀서 붓는건가요?아니면 걍 뜨거운채 붓는건가요?

  • 7. @@
    '12.6.4 9:41 PM (125.187.xxx.170)

    살림꽝임님 펄펄 끓을 때 인정사정 없이 붓습니다.

  • 8. 로사
    '12.6.4 10:09 PM (220.125.xxx.215)

    물:소금 = 9:1 정도로 해서 끓여서
    그 물에 40분정도 담그면(절이면) 얼추 간이 맞던데요

  • 9. 로사
    '12.6.4 10:11 PM (220.125.xxx.215)

    아 그렇게 30분 정도 절인후 찬물 한 바가지 획 붓습니다 저는^^

  • 10. ...
    '12.6.4 10:57 PM (114.207.xxx.101)

    깍두기 담글 때도 그렇게 펄펄 끓는 소금물에 절였다 하면 맛있어요.

  • 11. ....
    '12.6.5 1:43 PM (175.115.xxx.238)

    오이소박이 저장합니다

  • 12. ..
    '12.6.6 6:42 PM (115.137.xxx.150)

    오 깍두기도요

  • 13. ..
    '18.4.11 1:56 PM (59.12.xxx.253)

    끓인 물 오이소박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91 미적센스는 타고나지 않으면 기르기 힘든가봐요 21 센스꽝 2012/07/21 8,266
133290 4학년 여자애 탈만한 자전거 20만원대론 없을까요 8 좋은걸로 2012/07/21 1,523
133289 안철수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하나 7 하품 2012/07/21 2,786
133288 기사/미분양 아파트 눈물의 41%세일 4 아시아경제 2012/07/21 3,609
133287 도와주세요, 우리 개가 아픈지 토하고 묽은 변을 봐요 ㅜㅜ 8 엉엉 2012/07/21 3,081
133286 아이패드에 카톡깔면 동기화가 원래 늦는건가요? 2 완전무식 2012/07/21 1,470
133285 의사선생님 계세요? 병원갔는데 너무 비싸요 4 산부인과 2012/07/21 2,635
133284 뭐 먹을까요? 누가 나좀말려줘요ㅠㅠ 3 미소 2012/07/21 1,365
133283 50대 인데요, 수영복을 새로 사보려고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3 궁금해요 2012/07/21 1,924
133282 무조건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뽑고싶어요 62 이번대선은 2012/07/21 10,673
133281 산타페 타시는분 봐주세요. 현대 2012/07/21 1,087
133280 카톡 - 번호없는 사람 누군지 알 방법 없나요? 1 ... 2012/07/21 2,876
133279 자동차 없이 사는게 가능할까요? 19 .. 2012/07/21 5,124
133278 아래 다크나이트 스포글 ㅜㅜ 5 스포일러 2012/07/21 1,856
133277 여름 실내복 뭘로 입으세요 6 냉장고 2012/07/21 2,585
133276 신혼부부 3인가족, 중형차 vs 준중형차 12 고민 2012/07/21 6,698
133275 제가 본 박준우씨와 김승민씨 8 마셰코팬 2012/07/21 5,638
133274 살림경험이 없어 세탁기 뭘로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드럼세탁기 2012/07/21 932
133273 아래 서울대판사와 갈비집사장 비교하는 글 보고 참 우울하네요. 11 mydram.. 2012/07/21 4,287
133272 매실 폭발 6 치즈맛와인 2012/07/21 6,265
133271 여기보니 여성들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산다라는걸 느끼네요.. 47 ... 2012/07/21 12,262
133270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2 참맛 2012/07/21 1,747
133269 아이들과 물놀이 좋은 장소 광명서하맘 2012/07/21 1,160
133268 학벌 ??? 4 .. 2012/07/21 1,980
133267 냉장 닭봉이 많은데 2 닭미안 2012/07/2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