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2-06-04 13:20:19

65세 부모님이신데요~~ 28평형 아파트에서 저랑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일  많이하셔서 제가 이제 일 하지 마시고 집에 계시라고 하는데요

 

제가 한달에 생활비로 160정도 드리고 있어요

그럼 두분 생활하시는데 전혀 불편함 없으실까요?

 

제가 아파트 관리비는 따로 내고요 내 생활비야 제가 쓰는거고.....

가끔 마트장도 제가 봐드리고....

 

아버님한테 국민연금 나오는거 많진 않지만 20-30 되는거 같고...

어머니 여유돈 몇천 있으신거 같던데.....

 

그러면 제가 한달에 160정도 드리면 두분생활하시는데 풍족하진 않지만 쪼들리실정도는 아니죠?

IP : 112.172.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1:22 PM (121.186.xxx.147)

    공과금 따로에 약200이라는 얘기신데
    생활 하시죠

  • 2. ㅇㅇ
    '12.6.4 1:22 PM (110.14.xxx.78)

    많이 풍족하십니다. 줄이세요.
    님 결혼하시면 그렇게 못해요. 줄이고 남은 돈으로는 저축해서 그 두 분들 병원비로 준비하세요.
    100~120만원 정도 드리다가 명절이나 생신 때 좀 더 드리는 방향으로 하심 될 거 같은데요.

  • 3. 그정도면..
    '12.6.4 1:23 PM (112.150.xxx.137)

    생활하시죠.. 쪼들릴정도 아닙니다.

  • 4. dma
    '12.6.4 1:27 PM (125.152.xxx.70)

    의외의 변수가
    경조사비 더라구요.
    발이 넓어서 경조사가 많으신 경우 순수 생활비 말고도 지출이 제법 크더라구요.
    자식이 미혼이라면 더더욱 열심히 다니시다보니.

    관리비 제하고 적어주신 액수라면 넉넉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 5. 풍족하죠
    '12.6.4 1:27 PM (112.168.xxx.63)

    풍족합니다.

  • 6. .......
    '12.6.4 1:30 PM (123.199.xxx.86)

    병원비가 따로 들지 않는 상황이라면 풍족하다고 봅니다..

  • 7. 계속
    '12.6.4 1:32 PM (175.112.xxx.180)

    일자리가 있으시면 계속 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돈도 돈이지만 사람은 할일이 있어야 하잖아요.원글님 얼마를 버시길래 한달에 160을 드리시나요? 대단하시네요....그 정도 돈이면 정말 풍족하신 거 아닌가요? 물론 쓰기 나름이지만 자녀가 주는돈을 막 쓰는 부모는 없을 거라는 전제하에요...

  • 8. ^**^
    '12.6.4 1:54 PM (59.16.xxx.25)

    경조사비와 병원비가 관건이예요

    어르신들 생활비는 얼마 안 들어요
    병원비랑 큰 경조사비가 한 몫하죠

  • 9. ...
    '12.6.4 1:58 PM (110.14.xxx.164)

    두분은 넉넉해요 경조사야 형편따라 내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41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675
133240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1,291
133239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796
133238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369
133237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2,191
133236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3,205
133235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761
133234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5,400
133233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3,237
133232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509
133231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474
133230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518
133229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2,103
133228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6,326
133227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480
133226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860
133225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7,228
133224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724
133223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3,150
133222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965
133221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776
133220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451
133219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1,254
133218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2,238
133217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