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 어떻게 해먹을까요?

궁금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2-06-04 10:49:30
시골 갔다가
이웃에서 토마토 농사 지으시는 분께
직접 구매했더니

정말 싱싱하고 너무 좋은 특상품 토마토를
10k에 3만원에 구매했어요.
크고 모양도 일정하고 후숙시켜 먹으라고
파란 토마토 많이 담아서 주셨는데
전부 다 먹긴 너무 많아서

반절 친정집과 나눠서 가져왔는데도 많네요.
이거 후숙되어서 익으면

그냥 한꺼번에 끓여서 익혀 주스처럼 먹는게 좋겠죠?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영양 성분이 극대화 된다고 했던 거 같은데.^^
IP : 112.16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2.6.4 10:56 AM (180.230.xxx.215)

    파란토마토 있으시면 장아찌 담아보세요..키톡에서 예전에 한번 본적있어요

  • 2. ..
    '12.6.4 11:11 AM (121.160.xxx.38)

    스파게티 할때 넣어도 좋고, 아침마다 쥬스해서 먹으니 금방 먹던데요.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구요. 냉장고에 넣어 두심 꽤 오래 보관가능해요

  • 3.
    '12.6.4 11:15 AM (112.168.xxx.63)

    맞다..저 아삭한 상추도 많이 가져왔고. 달걀도 많은데
    샌드위치 해먹어야겠어요!!!
    ..님 감사해요~!! ㅎㅎ

    쥬스도 해먹고.ㅎㅎ

  • 4. 아스피린20알
    '12.6.4 11:17 AM (112.217.xxx.236)

    아침 저녁으로 강판에 갈아서 쥬스처럼 드세요.
    항산화 작용을 해서 좋대요.
    혹시 가족중에 담배 피우시는 분 있으시면 매일 한알씩 먹으면 아주 좋다더군요.

    그리고 권장할 방법은 아니지만
    옛날에 엄마가 해주시던...
    토마토 슬라이스해서 설탕 뿌려먹던.. (영화 '국가대표'에서도 나오죠.. ^^;)
    그런 것도 갠춘해요..

    가끔 여름에 아이들하고 달달하게 맹글어 먹기도 해요. 달달하니 좋더군요.. ^^

  • 5. 토마토로 하는 음식
    '12.6.4 11:24 AM (211.196.xxx.174)

    많아요^^ 이게 낯설긴 한데요, 은근 우리 입맛에도 잘맞구요...
    저는 토마토 과일로 아니고 채소처럼 음식재료로 써서 먹는데 정말 좋아해요^^

    가끔은 그냥 토막쳐가지고 올리브유 뿌리고 바질 좀 뿌려가지고 오븐에 걍 구워먹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있구요...

    생으로 먹을 때는 꿀가루 뿌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근데 생보다는 익힌 게 더 맛있긴 해요^^

    토마토로 하는 요리 찾아보세요... 별미에요^^

  • 6. 아스피린님
    '12.6.4 11:26 AM (112.168.xxx.63)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게 효과는 별로라고 해서요.^^;
    토마토의 영양분은 가열해야 그 효과가 좋다고...

    그냥 끓여서 쥬스처럼 마시게 할까봐요

  • 7. 아스피린20알
    '12.6.4 11:35 AM (112.217.xxx.236)

    그렇죠..
    '녹황색 채소'에 들어가니까.. 가열해서, 특히 오일로 가공(?)해서 먹음 더 좋다던데
    그렇게 하면 아이들도 잘 안먹고 저도 좀.. 물컹 거리는게 싫어서..
    자꾸 생으로 먹게 되네요.. ^^

  • 8. 햇볕쬐자.
    '12.6.4 11:51 AM (121.155.xxx.149)

    빨갛게 익혀서 채소랑 같이 볶아 드세요.
    전 가끔 닭가슴살이라 채소 넣고 한끼 식사대용으로 먹는데 배 부르고 맛있어요.
    그리고 요즘같은 날씨에는 얼음 넣고 꿀 넣고 갈아 먹으면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065 스탠드형 딤채사려는데 2 고민중.. 2012/07/16 1,955
131064 부잣집에 시집간후 친정 무시하는 딸 얘기 읽고. 35 .... 2012/07/16 21,955
131063 어디서 물어보고 1 아르바이트 .. 2012/07/16 1,115
131062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qkqh 2012/07/16 4,457
131061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디아블로 2012/07/16 1,844
131060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평범한일상 2012/07/16 2,228
131059 3개월된 강아지가 이틀째 변을 안봤어요,,, 2 . 2012/07/16 1,531
131058 감자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5 넘 많이 했.. 2012/07/16 1,909
131057 임신중 대상포진 ㅠㅠ신랑미워요 6 임신중 2012/07/16 6,693
131056 정말 잘하는 곳 발견요~ 7 눈섶영구화장.. 2012/07/16 2,065
131055 저도 여성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좀... 16 부끄 2012/07/16 6,694
131054 오늘 런닝맨 4 유준상 2012/07/16 2,800
131053 지금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렌의 애가를 하는데 3 에반젤린 2012/07/16 2,391
131052 세계 각 나라의 다문화정책 (붙여넣기) 34 한민족사랑 2012/07/16 11,529
131051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손님 2012/07/16 6,695
131050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6 ..... 2012/07/16 16,612
131049 미스트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10 건성 2012/07/15 2,885
131048 이것은 사치가 아닌걸로..... 꼭 그렇게 봐주는걸로....... 7 철부족엄마 2012/07/15 3,419
131047 [넝쿨당]근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꼭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걸.. 6 ㅡㅡㅡ 2012/07/15 2,723
131046 초파리도 아니고 동그란벌레가 날라다녀요 4 궁금 2012/07/15 5,363
131045 세광이 캐릭터 점점 찌질해져요 1 넝쿨광팬 2012/07/15 1,882
131044 다들 집안팔리고 반토막이다해도 이시골동네부르는게값이네요 11 집사려는데요.. 2012/07/15 4,849
131043 코스트코 굴비 얼마인가요 1 카이 2012/07/15 1,467
131042 전,,왜?음식 솜씨도 지지리 없으면서 남 뭐 해먹이고 싶을까요?.. 3 ,, 2012/07/15 2,414
131041 윤시내가 부르는 사랑..그놈 너무 좋아요 1 사랑.그놈 2012/07/15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