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

qq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2-06-03 16:53:33

끝없는 욕심에 시달리는거 같아요

 

욕심이 많은 것도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요???

 

주로 어떤 사람이 욕심이 많나요????

 

작은 욕심은 없는데..

 

완벽주의와 욕심에 시달려요...

 

 

IP : 125.184.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 4:56 PM (118.32.xxx.169)

    타고나는거에요. 게다가 자라면서 가정에서 기대를 과도하게 받는데
    거기에 부응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들볶을수 있구요.
    자존감낮고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대개 욕심많고 완벽주의가 많더라구요.

  • 2. 진짜
    '12.6.3 7:45 PM (220.86.xxx.73)

    주변에 욕심이 목구멍까지 차있다..는게 맞는 표현인 직장 동료있어요
    정말 혐오스러워요
    남들은 자기가 그러는걸 모를거라고 혼자 착각하는데
    하는 일에 대한 내용적 욕심 이 아니라 직위 욕심, 남보다 잘하려고 아득바득 신경쓰는 욕심
    돈 모으는 욕심, 옷입고 잘되는 욕심... 한마디로 인간이 추해 보입디다
    뭘 열심히 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
    아득바득... 하나도 못내려놓고 자기 혼자 잘먹고 잘해보려고 발버둥치는 그 모습이..
    완벽주의라고 하지만 사실 욕심만 차있는거죠..

  • 3. yy
    '12.6.3 9:12 PM (183.98.xxx.45)

    제가 겪어본 사람들 중에 열심히 아둥바둥 살거나 자신을 들볶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예쁜 욕심 같아요. 정말 욕심많은 사람은 9개를 손에 쥐고 남의 손에 든 1개에 눈독들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을려는 사람이요. 놀부 같은 욕심이요.
    조용히 미소 짓는 얼굴과 쿵작이 맞는 대화속에서 눈빛이 이글이글.
    관계가 편안해지고 만만해 질때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나이를 먹으며 점점 사람 파악이 빨라집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815 아빠나이 마흔이면 애들은 보통 몇살인가요? 7 그냥 2012/07/14 3,522
130814 세탁기새로사면 중고는 기사님이 가져가 주시나요? 2 세탁기 2012/07/14 2,200
130813 MBC 스페셜 서른 넷, 여자들의 사춘기 보고... 16 소쿠리 2012/07/14 10,795
130812 전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 졸업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132 타블로 뻥쟁.. 2012/07/14 20,875
130811 8월에 상해여행가는데 어떤걸 챙겨야 하나요? 8 상해여행 2012/07/14 2,653
130810 명상음악 추천 좀 해주세요 5 복잡함 2012/07/14 1,795
130809 방수천 사다가 식탁보 만들어 보신분~~ 5 베이 2012/07/14 3,217
130808 방금 나온 신품ost 뭔가요?? 2 신품ost 2012/07/14 2,078
130807 박민숙 저 멋진 여자가 어쩌다 남자 보는 눈이 저거밖에 안되서... 4 신품 2012/07/14 5,799
130806 신촌 근처 괜찮은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3 게자니 2012/07/14 1,580
130805 한살림 크림빵 정말 맛있네요~~ 14 싱글이 2012/07/14 6,033
130804 박원순 시대, 재개발지역 집주인들의 대처법 1 하품 2012/07/14 1,723
130803 이혼의 기로에 서서 4 ... 2012/07/14 4,008
130802 이혼할까봐요. 6 이혼 2012/07/14 3,945
130801 GINSU 칼 셋트 써 보신 분 찾습니다. 4 刀刀 2012/07/14 2,001
130800 강아지 3 -- 2012/07/14 1,659
130799 뽀로로 압구정 날나리 보셨어요?? 4 fff 2012/07/14 2,470
130798 경춘선을 타고 춘천을 가려는데요... 2 마휴 2012/07/14 1,626
130797 다문화정책의 대상이 누구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20 ..... 2012/07/14 1,636
130796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맞벌이한다는게 쉽지는 않죠.. 13 gg 2012/07/14 4,639
130795 속상해서요 7 비도오는데 2012/07/14 2,197
130794 [도움]adobe reader 프린트가 안돼요. 1 adobe .. 2012/07/14 2,178
130793 일끝나고 술먹으러 갑니다. 5 쿠키얌 2012/07/14 1,349
130792 팔리쿡에도 야구팬들 계신가요 똑똑 27 취사반에이스.. 2012/07/14 2,289
130791 학교에서 국사 배우는 시기가 언제언제인가요? 5 2012/07/14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