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를 많이 하면 당분이 많이 필요한가요?

... 조회수 : 5,911
작성일 : 2012-05-31 22:18:41

공부를 많이 하는 아이인데요.

음료수라든지... 아이스크림이라든지.... 유달리 당분이 든 음식을 아주 많이 찾아요.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 조금 줄이고 싶은데 아이는 너무너무 원하네요.

 

공부많이 하고 머리 많이 쓰는 아이들같은 경우,

당분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싶어하나요?

아님,

크게 상관이 없을까요?

 

찾는데로 주어야 할지...

조금 자제를 시켜야 할지...

궁금합니다~~~~

 

 

 

IP : 118.46.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1 10:33 PM (14.46.xxx.193)

    머리쓰는데 당분 필요하대요..해서 수험생들은 다여트 하지말고 단거 먹이라고..--

  • 2.
    '12.5.31 11:00 PM (125.131.xxx.193)

    탄수화물이 두뇌활동 주 에너지원입니다요.

  • 3. ...
    '12.5.31 11:04 PM (121.151.xxx.111)

    머리쓰는 데는 탄수화물만 쓰여요.
    지방,단백질은 두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해요.
    시험기간에 사탕이나 초콜렛 먹으면 집중력이 특히 높아짐

  • 4. 방구석요정
    '12.5.31 11:11 PM (61.37.xxx.70)

    글쎄요. 탄수화물이 가장 큰 에너지 원이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인체에서 단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원하는데, 대부분 탄수화물 음식이죠.(밀가루 피자 단 음료수등)

  • 5. 당분 쓰지만
    '12.5.31 11:57 PM (112.152.xxx.171)

    당분 많이 필요하긴 한데... 바로 살찔 수 있는 단당류는 좀 그래요. 등산 때처럼 급히 쓸 당분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장기전으로 가야 하는 게 공부인데,
    급하게 쓸 단당분을 공급해 주는 건 몸에도 안 좋고 좀 그렇죠.
    그래서 밥을 많이 먹어야 하는 건데. 밥이나 빵이 결국 분해되면 당분이니까요.
    밥, 빵, 고기(체력을 위해), 채소(미네랄을 위해-
    비타민 미네랄 부족이면 의외로 먹어도 먹어도 피곤하고 졸립고 금방 지쳐요),
    결국 영양군 잘 맞춰서 골고루 많이 먹는 수밖에 없어요.

    간식은 너무 많이 먹진 않는 게 좋을 듯 하네요. ㅎㅎ 하루에 사탕 한두 개, 초콜렛 하나 정도만...

  • 6. 원글
    '12.6.1 12:07 AM (118.46.xxx.53)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단순한 성향의 아이인데 그 좋아하는 음식이 주로 단거라서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네요.

    몸이 원해서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하루에 어느 정도 단 것을 보충해야 하는 건지.....

    저희는 반찬을 좀 달게 먹는 편이어서 식사량만으로도 당분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그 이상을 원하고, 그게 충족이 안되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거든요...

    댓글처럼 탄수화물, 고기 먹이는 것도 더 많이 신경쓸께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7. 흐음
    '12.6.1 12:23 AM (1.177.xxx.54)

    그거 몸이 원해요
    전 수학풀때 너무너무 배가 고파져요
    그런데 그걸 꾹 참으면 머리가 멍해져요.
    공부를 많이 한다면 제대로 못먹었을때 공부해도 효과가 덜 나타나요.
    영양식으로 잘 챙겨먹이세요.

    샐러드에 견과류를 좀 많이 넣어서 주시고.
    당분..꼭 설탕만 당분은 아니니깐여.

  • 8.
    '12.6.1 1:26 AM (80.214.xxx.128)

    스트레스 때문에 공부만 하면 단것만 입에 물고 살아요

  • 9. 수험생
    '12.6.1 1:27 AM (124.50.xxx.136)

    딸아이 학교갈대 빵,과일 쿠키 종류 싸보내고
    야자후 집에와서 밤늦게 떡볶이 같은거 먹였더니 살이 어마어마하게..
    6개월만 참아라 하고 여전히 싸줍니다. 아침을 새벽에 일어나 두숟가락 먹고 가니
    안싸줄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90 4학년 여자애 탈만한 자전거 20만원대론 없을까요 8 좋은걸로 2012/07/21 1,524
133289 안철수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하나 7 하품 2012/07/21 2,786
133288 기사/미분양 아파트 눈물의 41%세일 4 아시아경제 2012/07/21 3,609
133287 도와주세요, 우리 개가 아픈지 토하고 묽은 변을 봐요 ㅜㅜ 8 엉엉 2012/07/21 3,081
133286 아이패드에 카톡깔면 동기화가 원래 늦는건가요? 2 완전무식 2012/07/21 1,470
133285 의사선생님 계세요? 병원갔는데 너무 비싸요 4 산부인과 2012/07/21 2,635
133284 뭐 먹을까요? 누가 나좀말려줘요ㅠㅠ 3 미소 2012/07/21 1,365
133283 50대 인데요, 수영복을 새로 사보려고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3 궁금해요 2012/07/21 1,924
133282 무조건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뽑고싶어요 62 이번대선은 2012/07/21 10,673
133281 산타페 타시는분 봐주세요. 현대 2012/07/21 1,087
133280 카톡 - 번호없는 사람 누군지 알 방법 없나요? 1 ... 2012/07/21 2,878
133279 자동차 없이 사는게 가능할까요? 19 .. 2012/07/21 5,127
133278 아래 다크나이트 스포글 ㅜㅜ 5 스포일러 2012/07/21 1,857
133277 여름 실내복 뭘로 입으세요 6 냉장고 2012/07/21 2,585
133276 신혼부부 3인가족, 중형차 vs 준중형차 12 고민 2012/07/21 6,699
133275 제가 본 박준우씨와 김승민씨 8 마셰코팬 2012/07/21 5,638
133274 살림경험이 없어 세탁기 뭘로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드럼세탁기 2012/07/21 932
133273 아래 서울대판사와 갈비집사장 비교하는 글 보고 참 우울하네요. 11 mydram.. 2012/07/21 4,287
133272 매실 폭발 6 치즈맛와인 2012/07/21 6,267
133271 여기보니 여성들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산다라는걸 느끼네요.. 47 ... 2012/07/21 12,262
133270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2 참맛 2012/07/21 1,748
133269 아이들과 물놀이 좋은 장소 광명서하맘 2012/07/21 1,160
133268 학벌 ??? 4 .. 2012/07/21 1,981
133267 냉장 닭봉이 많은데 2 닭미안 2012/07/21 1,205
133266 담주에 제주여행 가야할까요... 7 제주여행 2012/07/21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