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문제로 티비에 나오는 부부들을 보면 대단하다 느껴요.

손님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2-05-29 12:39:15

 ebs달라졌어요나 종편채널 그남자그여자  뭐 등등

부부문제로 티비에 나오는 부부들 많잖아요.

뭔가 끝까지 가서 극복하려고 나온것 같은데...

솔직히 집안일 만천하에 다 알리고 그러고 싶을까 싶어요.

아까 그남자 그여자에는 부부관계 문제가 나왔는데.

남편이 성기능장애로 고민하는...병원가서 상담받고...

그게 물론 엄청나게 고민될 일이기는 하나 여기저기서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렇게 프로그램 참가했다 끝까지 잘살수도 있겠지만

또 헤어질수도 있잖아요...

 

세상이 많이 달라진건지, 제가 보수적인건지...

보면서 재미는 있는데 대단하다 싶은 생각이 많이드네요.

얼마전엔 방송중에 남편이 아내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부부도 있던데..

진짜 좀 충격적이었어요....

 

IP : 59.2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2:41 PM (147.46.xxx.47)

    그만큼 절박하고 가정을 지키고싶은맘 아닐까요?
    근데 정말 마술같은 솔루션에 매회 놀라며 보고있어요^^

  • 2. 저도 대단하다 여겨짐
    '12.5.29 12:41 PM (112.154.xxx.153)

    제 생각엔 전문적 도움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출연하는거 아닐까요??
    사실 직접 받으려면 많이 비쌀 듯해요...

    근데 그런데 나오는 분들 정말 심각하긴 하더라구요...

  • 3. 원글
    '12.5.29 12:42 PM (59.25.xxx.132)

    예전엔 그냥 수위가 좀 낮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밥상뒤집는거, 때리는거 뭐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그런거 보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 4. ....
    '12.5.29 12:46 PM (116.126.xxx.116)

    그만큼 절박하고..용기라고 생각해요.
    수치스럽지만 털어놓는 느낌 보는 저도 느껴지던걸요.

    종편과 케이블은 안보는데
    물론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목적과..
    자극적인 연출도 있겠지요.

  • 5. ll
    '12.5.29 12:48 PM (211.246.xxx.205)

    보면 사회적직함이 있거나 부유한쪽은 거의 안나오고 가난하고 찌들대로 찌든 사례가 많더라구요. 부유하다고 문제가 없을리가 없는데 사회적인 눈을 중시하고 체면을 차려야 하는 쪽은 나오지않고 사회적직함이랄것이 없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다 포기하고 내려놓는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지원해보는듯 해요.

  • 6. ..
    '12.5.29 12:51 PM (125.241.xxx.106)

    남의 눈을 의식해서
    가식적으로 살아간들
    나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그분들의 현명함네 박수를 보냅니다
    말도 못하고 끙끙 앓으며
    이 좋은 세상을 허송세월 하는 사람들 많지요
    아픔은 치료 해야지요
    아우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붌쌍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02 라섹 재수술 4 현주 2012/06/04 3,689
116601 벽걸이 에어컨도 실외기 추가로 달아야 하나요? 2 에어컨 2012/06/04 10,179
116600 아이가 혁신초등학교에 다녀요 7 요즘초등교과.. 2012/06/04 3,548
116599 이번주 코슷코 세일 물품은 무엇인가요? 3 기분전환 2012/06/04 1,891
116598 간첩사건?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짜? 아마미마인 2012/06/04 866
116597 변비약 먹어도 변이 잘 안나와요... 5 응가와의 전.. 2012/06/04 10,209
116596 초1담임 선생님께 캐러비안 가니 조퇴한다고 어떡게 말씀드려야 .. 6 별똥별 2012/06/04 2,176
116595 옆에 보이는 오늘의특가 유리창청소기 사고싶어져요 1 사고싶다 2012/06/04 1,608
116594 3세 남아 방문 선생님 1 궁금이 2012/06/04 871
116593 친구들과 여행갈때요 5 혹시 2012/06/04 1,460
116592 신랑이 와플먹고싶대요 7 크림와플 2012/06/04 1,974
116591 약속시간.. 제 잘못인가요? 4 ㅡㅡ;; 2012/06/04 2,147
116590 바질, 민트 등 식용으로 키울 허브 어디서 사나요? 3 궁금이 2012/06/04 1,893
116589 가루야가루야 체험 준비물 뭐 있을까요? 3 궁금이 2012/06/04 1,516
116588 아아 집안이 애 물건으로 가득 차가고 있어요 (스텝2 주방놀이 .. 3 마그리뜨 2012/06/04 2,175
116587 상견례 자리 어디가 좋은지요? 알려주삼~ 2012/06/04 1,383
116586 자유영혼이신분들~ 어떻게 억누르고 사세요? 6 SJmom 2012/06/04 2,329
116585 직거래후 어이 없어요. 13 토끼부인 2012/06/04 3,680
116584 음식물쓰레기내놓는옆집 7 스트레스 2012/06/04 2,225
116583 고등학교 학교 2012/06/04 1,086
116582 인천지역 산후조리원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2 산휴 2012/06/04 1,442
116581 세븐라이너 고장 잘 나나요? 5 2012/06/04 2,730
116580 집안결혼식에 애들 데려가야하나요? 6 .. 2012/06/04 1,455
116579 나이 육십 넘어서 서울 떠나 제주도에 사는 것 어떨까요? 9 ... 2012/06/04 3,500
116578 롯지 쓰시는분^^ 2 롯지 2012/06/04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