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통을 능욕하는 상사와 부하직원

...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2-05-21 18:31:11
오늘 점심에
잠깐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팀장이
'자기 조상묘도 안가면서 봉하가는 사람 이해가 안가'
그러더니 '거기가봐야 머 할게 있냐'
그래서 다들 덤덤이 밥먹고 댓구도 안하는데
과장이란 사람이 '번지점프대 세움 대박일텐데'
그 한마디에 파안대소

막내인 저 얼굴붏히거
수저가 부르르 떨리네요
아휴 진짜 해도해도 넘하네요
암이야기도 못했는데
담에 그럼 한마디 할까요
너무 혐오스럽네요
IP : 110.70.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낚시
    '12.5.21 6:37 PM (211.246.xxx.178)

    흠.....

  • 2. ..
    '12.5.21 6:42 PM (115.136.xxx.195)

    새날당이나 수구꼴통들이 인터넷에서 저런것 본적이 있지만,
    밥벌이 제대로 하고 사는 인간이 저런 인간말종이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같이 웃는 악마들도 그렇고..

    그런직장에 다니는 님이 참 대단하군요.
    노통이고 아니고이 문제가 아니라 '
    인간으로 기본이 안된 말종들의 회사군요

  • 3. 참맛
    '12.5.21 6:45 PM (121.151.xxx.203)

    그냥 참으셔야 합니다. 스스로 껍질에서 벗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툴 필요 없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시면 됩니다.

    다만 스트레쓰를 받지 않는 방법은 연구하셔야하겠네요.

  • 4. 어이쿠
    '12.5.21 7:41 PM (59.7.xxx.55)

    원글님 속상하셨겠다!!!! 저두 화딱지 나네요. 마음 잘 다스리시길...

  • 5. 씨앗하나
    '12.5.21 8:33 PM (211.253.xxx.34)

    참으세요~
    원글님 마음 정말 잘 압니다
    저도 직장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비슷한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대화가 안됩니다 ;;;
    그리고 더 상처받아요
    님이 막내라면 더더욱~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똥이 어디 무서워서 피하나요~

  • 6. 그럴땐
    '12.5.21 8:51 PM (27.115.xxx.137)

    그냥 옆에 사람이랑 조곤조곤 딴얘기...반찬얘기... 하면서 무시.. 독자노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14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106
126413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351
126412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843
126411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3,022
126410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954
126409 6인용 밥솥 6 /// 2012/07/03 1,675
126408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559
126407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731
126406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604
126405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130
126404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2012/07/03 2,889
126403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병원에가야할.. 2012/07/03 1,723
126402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2012/07/03 2,029
126401 이밤에 이런 저런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잠을 설치네요. 1 ---- 2012/07/03 1,056
126400 생리팬티(위생팬티) 요즘은 안파나요?? 11 팬티종류 2012/07/03 5,769
126399 점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길어요] 40 아아아 2012/07/03 15,430
126398 시누이 올케사이 의견좀 주세요 6 . . 2012/07/03 2,903
126397 돈투자 없이 지분을 원하는 경우 6 초보자 2012/07/03 1,712
126396 일본소설 모방범 읽으신분이요.. 14 2012/07/03 3,008
126395 달걀장조림 2 .. 2012/07/03 1,883
126394 부대에 소포 보낼때.. 4 2012/07/03 1,096
126393 박정희 유신시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 2 지호아빠 2012/07/03 1,459
126392 김영숙, 황미리, 한유랑 아직도 보는 사람들 있네요 7 만화 2012/07/03 5,523
126391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도전이 되었어요'는 무슨 뜻인가요? 1 문의 2012/07/03 1,133
126390 검소해서 좋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생각보다 심각해요 ㅠㅠ 59 평정심 2012/07/03 18,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