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영어과외고민

고민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2-05-21 10:40:30

중3아들 영어과외 선생님을 본인이 골랐는데

선생님이 반친구 엄마예요.

그런데 그 반친구는 과학고 원서를 쓸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 즉, 엄친아예요.

저희 아들은 반 31명중 10등 언저리에 있는 이제 공부를 좀 해볼까 ? 하는 아이구요.

이친구가 엄마에게 직접 영어를 수업받고 있나본데 저희 아들에게 한번 같이 해보자고 한모양이예요.

그말을 듣고는 여태 학원도 안다니던 녀석이 거기로 가겠다고 하네요.

그친구랑 둘이 하고싶다고... 우리 아들은 노심초사 사고칠까 걱정되는 아들인데

그렇게 모범생이랑 수업을 하고 싶다고 하니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지 참 난감해요.

 

아들 녀석이 참을성이 좀 없어서 숙제같은걸 완벽하게 하는 녀석이 아니거든요. 그까이꺼 대충~ 이런성격인데

보내도 될까요???

영어는 저보다 못하는 애랑 해야 자신감붙어서 더잘한다는 말도 있던데.....

 

참 친구 어머니는 전직 영어학원 원장님이셨다네요...

저희 아파트로 이사오신지 얼마 안됐구요.

 

 

 

 

IP : 112.161.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10:56 AM (218.39.xxx.117)

    과외를 새로시작하시는 분이면 앞으로 입소문을 위해 더 신경쓸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들 가르치며 돈도 벌겠다는 심산이라면 ㅠ

    이 두가지 가능성이 있네요.
    하지만 영어를 성적이 낮은 아이와 묶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15 너무 아파요! 2 yeprie.. 2012/07/03 886
126414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106
126413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351
126412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843
126411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3,022
126410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954
126409 6인용 밥솥 6 /// 2012/07/03 1,675
126408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559
126407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731
126406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604
126405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130
126404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2012/07/03 2,889
126403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병원에가야할.. 2012/07/03 1,723
126402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2012/07/03 2,029
126401 이밤에 이런 저런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잠을 설치네요. 1 ---- 2012/07/03 1,056
126400 생리팬티(위생팬티) 요즘은 안파나요?? 11 팬티종류 2012/07/03 5,770
126399 점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길어요] 40 아아아 2012/07/03 15,430
126398 시누이 올케사이 의견좀 주세요 6 . . 2012/07/03 2,903
126397 돈투자 없이 지분을 원하는 경우 6 초보자 2012/07/03 1,712
126396 일본소설 모방범 읽으신분이요.. 14 2012/07/03 3,008
126395 달걀장조림 2 .. 2012/07/03 1,883
126394 부대에 소포 보낼때.. 4 2012/07/03 1,096
126393 박정희 유신시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 2 지호아빠 2012/07/03 1,460
126392 김영숙, 황미리, 한유랑 아직도 보는 사람들 있네요 7 만화 2012/07/03 5,523
126391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도전이 되었어요'는 무슨 뜻인가요? 1 문의 2012/07/03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