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크고 부지런한 사람 많을까요?

...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2-05-20 18:03:23

 어른들이 하는 말중에 키 큰사람들은 게으르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키크고 게으른편이고 움직이는것을 그닥 안 좋아하는지라

다른 키 큰 사람들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저희 딸이 키가 큰데 저랑 비슷하네요

게으르고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애가 살찌거나 몸이 둔한것도 아니고  날씬해서 날라다닐것 같은데도 그래요

저희 올케나 큰 형님과 작은 형님이 키가 작은데

집에 있는거 싫어하고 밖으로 나도는거 좋아하고 움직임이 민첩해요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요

제 주변이 특이한건지 키큰 사람들은 다 비슷하네요

IP : 1.24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6:07 PM (114.202.xxx.6)

    살다살다 키 크면 게으르다는 말은 또 처음 듣네요 ㅋㅋ

    차라리 뚱뚱하면 게으르다는게 더 맞는말 거같은데요

  • 2. 된다!!
    '12.5.20 6:09 PM (58.226.xxx.217)

    키 크면 게으르는다는 말 들어 보긴 했어요.
    근데 성향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사실 제 주변에 키큰 사람들 게으르다기 보다 좀 굼뜬건 사실이더라구요
    작은 남자들이 좀 빠릿빠릿한 구석이 있어요.. 제 주변에만 그런지 몰라도요.ㅎㅎ
    우리 남편도 키 큰편이고 좀 느려요. 잠도 많고..ㅎ

  • 3. 게으르다 까지는 아니어도
    '12.5.20 6:47 PM (114.202.xxx.134)

    키 큰 사람들이 좀 느긋하달까, 스트레스에 둔한? 강한? 스타일들이 많은 것 같긴 해요.
    스트레스 잘 받고 예민한 성격이어도 키가 잘 안크거든요.

  • 4.
    '12.5.20 6:51 PM (119.149.xxx.43)

    키작고 게으릅니다 ㅠㅠ

  • 5. ??
    '12.5.20 7:37 PM (112.119.xxx.94)

    여리고 공주이미지가 아니고 손가락이 가늘고 길쭉하고 약간 날라리이미지라고나 할까요, 그런 키 아주 큰 동네 친구가 있는데 다들 살림못할거같다고 했거든요. 근데 멀쩡하게 순식간에 요리를 뚝딱해내고 깔끔해서 보기와는 다르다 했네요.

  • 6. 김씨
    '12.5.20 7:48 PM (175.252.xxx.186)

    키를 떠나서 요샌 예전만큼 빠릿빠릿한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 7. ..
    '12.5.20 8:13 PM (211.234.xxx.138)

    저 손 길고 가늘고 키 작은데 엄청 게을러요.

  • 8. ㅎㅎ
    '12.5.20 8:19 PM (211.246.xxx.31)

    저희 형부 키크신데 엄청 깔끔하고 부지런하세요

  • 9.
    '12.5.20 8:55 PM (218.209.xxx.71)

    키큰 친구 셋이 절친인데 한명은 진짜 부지런하구요. 둘은 게을러요..ㅎㅎ

  • 10.
    '12.5.20 9:47 PM (14.52.xxx.59)

    키작고 게으르면 사람 취급 못받는다구요?
    게을러도 키라도 커야 사람취급 받나봐요
    헉!!!

  • 11. ..
    '12.5.20 10:53 PM (1.225.xxx.99)

    모델겸 탤런트 변정수가 키 커도 엄청 부지런하다네요.
    우리 언니도 키 큰데 부지런해요. 저는 게으른편에 가깝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22 곱창맛이 궁굼해요. 10 궁굼 2012/06/10 2,019
115721 베란다텃밭에 벌레가 넘 많아요 9 ,, 2012/06/10 4,234
115720 밤에 소리지르고 고함치는 인간들 2 시끄러워미치.. 2012/06/10 1,394
115719 갤노트 샀는데 인기좋아서 품절이라는 분홍색커버가 어떤거예요? 6 진화 2012/06/10 2,096
115718 김붕도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 2012/06/10 854
115717 의사나 약사분들 계신가요? 임신부 파상풍 염려되서요.. 1 ㅠㅠ 2012/06/10 1,578
115716 19금) 이거 오르가즘 증상 맞나요? 39 5년 새댁 2012/06/10 294,417
115715 (급질)스마트폰 갤럭시 ACE는 별로인가요? (지금 홈쇼핑) 8 노고단 2012/06/10 1,496
115714 어제 빌라로 이사옴 2 이사온 집 2012/06/10 3,001
115713 17년차 - 꺼냈다 넣었다 지겨워요...........솔직히. 34 울적 2012/06/10 19,274
115712 후궁과 내아내의 모든것 어떤게 나을까요? 10 콩나물 2012/06/10 3,127
115711 교통 사고가 나는걸 봤어요 7 늘 조심 2012/06/10 3,145
115710 잔꽃무늬 쉬폰원피스... 6 질문 2012/06/10 2,689
115709 여자 향수 추천해주세요~ 2 추천부탁 2012/06/10 1,615
115708 사람의 눈, 얼굴 뜯어먹은 美 좀비가 기독교신자였다? 1 호박덩쿨 2012/06/10 1,378
115707 엄마를 위로할 방법 조언구합니다 ㅠㅠ 22 멘붕 2012/06/10 4,481
115706 진주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진주 2012/06/10 2,765
115705 파혼 예물관련해서 알려주세요 19 ... 2012/06/10 7,778
115704 뇌경색의 원인은 뭔가요? 7 손비치 2012/06/10 3,131
115703 금을 처음으로 팔았는데요 7 눈팅이 2012/06/10 3,387
115702 시조카가 군대 간다고 오라는데 뭘 해줘야할까요? 8 00 2012/06/10 2,230
115701 우리들의 천국에 나오셨던 김찬우씨.... 3 햇볕쬐자. 2012/06/10 3,911
115700 팥경단 맛있게하는곳 알고 계신 분? 1 ... 2012/06/10 1,037
115699 한비자의 나라가 망하는 징조들 4 탕수만두 2012/06/10 1,767
115698 정사각형 직사각형의 정의는 몇학년 몇월달쯤 1 나오나요? 2012/06/10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