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생활비 질문할게요. 미혼처자+연금 있으신 부모님

ㅇㅇ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2-05-20 14:04:25
지금은 아버지가 회사 다니셔서 부끄럽지만 생활비 안 드리고 살아요
2년 후에 퇴직하시는데, 그때부터 연금이 다달이 200만원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 월급이 600정도 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200만원으로는 당연히 턱없이 부족하시겠죠...
아빠가 워낙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분이시라, 집에서 쉬는 거 딱 질색이라고
재취업 하신다고는 하시는데,
환갑 거의 다 되신 분이 한 달에 백만원 이상 주는 데 가시긴 쉽진 않겠지요

제 몫 생활비에 약간의 용돈을 더해서 드려야 할텐데
계산해보니까 제 몫 공과금 10만원, 제 몫 식비 10만원(하루에 아침 한 끼만 집에서 먹어요),
아빠가 부어주시는 종신보험 15만원, 이것만해도 35만원이고 용돈까지 하면 못 드려도 50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문제는 그 때 쯤 월급이 인상되어도 제 월급 실수령액이 160~170정도일거란 거...
차비, 식대 따로 안 나오구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싶은데 도저히 회사 분위기상 그건 힘들어서 
돈 아까워서 미용실도 안 가고 명품은 커녕 브랜드 하나 없지만
맨날 야근하면서 밥 사먹느라 저도 씀씀이가 적은 편은 아니에요.

160받아서 부모님께 50드린다고 하면 110만원 남고 거기서 저도 적금 50만원 들면 60만원 남는데
제 차비+핸폰비 최소 10만원.
점심+저녁값 최소 20만원.
나머지돈은 많아봐야  30만원인데
거기서 옷, 화장품 사고 경조사비 하고 문화생활하고 취미생활하고 여행도 가는거 가능할까요?
좀 많이 빠듯해보여요 ㅠㅠ

제 보험비 15만원은 제가 가져오고 싶어도 아빠가 평생 내주시겠다고 하시니... 최소 50은 드려야 하는 거 맞죠?  
투잡을 구해야 하나 벌써부터 고민이에요...
IP : 221.138.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2:12 PM (121.182.xxx.101)

    연금을 200정도 받으시면 굳이 생활비 보탤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원글님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니...그정도면 웬만큼 생활하실 수 있고 그동안
    저축해둔거나 다른 이자소득같은것도 있을테징요.
    뭐 원글님이 미혼에 수백 번다면야 생활비 보태도 무리없겠지만 지금은 알뜰하게
    모으시고 부모님이 보태야 한다면 그때 도움 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부모님도 수입에 따라 웬만한 지출 줄이시겠구요...지금 아버님 수입도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388 친한 사람끼리 주식계좌 보여주세요? ㅇㅇ 07:18:42 5
1810387 주위에 보면 말을 아끼는 사람들은 다 암이에요 Dd 07:17:21 73
1810386 가전이 다 블랙인데 화이트 하나 끼면 1 컬러 07:00:58 224
1810385 추경호 오세훈 재판은 선거전이라고 연기시켜줬네요 . 07:00:48 115
1810384 설사 며칠 째부터 정로환 드셔도 될까요? 2 설사 06:59:17 114
1810383 타인을 품어주는 사람 2 ㅇㅇ 06:45:32 568
1810382 한달 의료 보험비 .... 06:34:05 279
1810381 돌아가신분 금융조회 4 .. 06:29:26 632
1810380 치과 치료중인데(크라운) 치과 옮길까요? 1 ... 06:20:41 317
1810379 로봇영상보니 오프라인 살아남는 업종이.. 5 alfo 06:11:42 1,651
1810378 이광수쌤이 국민성장펀드 질문받는다고 해요. 5 ... 05:48:51 958
1810377 김정관 “삼성전자 GDP 대비 매출 12.5%, 고용 12만90.. 3 ㅇㅇ 05:48:07 1,457
1810376 침대 십년 넘게 썼어요. 서랍장이 무너졌는데 5 우울 04:26:07 1,988
1810375 매불쇼 김용남과 최욱 17 기울어진 당.. 03:36:05 1,993
1810374 한동훈은 왜 발전이 없을까요? 9 .. 02:55:51 1,001
1810373 박원순 키드 정원오 키드 17 ... 02:33:01 1,010
1810372 쌀 화환 보내 보신 분? 3 늦봄의 밤 02:13:43 977
1810371 진공 흡착 스팀다리미 쓸만한가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늦봄의 밤 01:27:15 246
1810370 대학병원 치과에선 충치 레진 치료 어떻게 해요? 1 00 01:12:29 752
1810369 강남집값 올랐다는 기사가 도배를 하는군요. 12 겨울이 01:12:28 1,908
1810368 미국 휴머노이드 근황 8 00:53:02 2,835
1810367 문경 권병원 1 L문경 00:46:14 668
1810366 인간관계 지능이 0인듯한 남편 4 ㅇㅇ 00:41:02 2,108
1810365 남편이 발톱을 깍아주는데 7 ........ 00:38:45 2,182
1810364 이번 여름 따뜻한 나라(해변가)로 여행가려하는데요 4 여행 00:36:1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