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룸쌀롱 갔다던 명진 스님 절망 실망이네요..

어이쿠.. 조회수 : 5,625
작성일 : 2012-05-19 19:00:05
최근들어 공지영같은 어줍잖은 공인들 말고..
괜찮고 점잖은 의식있는 사회명사, 오피니언리더로서 존경했던 분인데..

룸쌀롱이 왠말인가요?
더구나 강남에 신x드 라는 곳이라는데..
직장 남자 동료들 말을 들어보니... 그냥 우리가 아는 그런 일반 술마시는 룸쌀롱이 아니라
전문적으로 성xx 를 풀코스로 해서 유명한 곳이라는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쿡에서 맨날 그런데 갔지만 자기는 안했다는 남편말 믿어야 되냐는 글 올라올 때마다
웃기다고 생각하며 답글 달던 저였는데..

아니 왜 스님이..그것도 성xx로 유명한 강남 룸쌀롱에 왜 갔는지..
(가긴 했지만 안했다는 말도 사실 못믿겠구요..)
그러고도 고고한 인품으로 우러러봤던 제 자신이 한심해지네요.

요즘 이정희 국쌍에 이어 정체 드러내는 분이 왜 그렇게 많은지...에휴 참...
IP : 180.6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12.5.19 7:07 PM (180.66.xxx.155)

    사실은 이렇대요./
    누가 꼬지른게 아니고 명진스님 본인이 갔다고 인정하던데요..다만 자기는 하지는 않았다고..웃기죠
    사실 남자들 이런 말 누가 믿나요? 무슨 회사 접대도 아니고 스님들이 룸쌀롱에 갈 일이 뭐가 있나요?

  • 2. 이사람
    '12.5.19 7:17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또왔네 ;;

  • 3.
    '12.5.19 9:09 PM (211.247.xxx.10)

    뉴스에 도박하는
    스님들도 충격이었는데
    룸싸롱이라뇨;;

  • 4. 이해
    '12.5.19 10:31 PM (114.206.xxx.32)

    당신들 참 웃기고 있네! 당신들은 얼마나 어줍지 않아서 함부로 어줍은 공인 운운하고 자빠졌는데? 현정권 엿같은 개짓에 한번이라도 분노의 메시지라도 날려보고 그런 막말을 배설하는가? 어울리다보면 천주교 신부도 술집에 같이 가서 술마시고 조용히 돌아가던데...눈구녁으로 하는 것 보고 지금 배설하고 있남? 상상도 오버하면 현실이 되고 환청을 듣는다고 하더니 여긴 정신병 수준인간들 좀 있구만!

  • 5. ...
    '12.5.19 11:16 PM (112.185.xxx.202)

    목사가 그랬다면 온갖 험한 악플 달리던때하고 너무 반응이 틀리네요. 한마디로 이중성쩔어요. 이제껏 기독교에 악플달릴때마다 그냥 별 말안했지만 이런이중잣대 참 웃기네요 ㅎㅎ

  • 6. ...
    '12.5.19 11:19 PM (112.185.xxx.202)

    그리고 여기 82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는데 그렇게 대놓고 막말하는거 솔직히 불편해요. 근데 '이해' 님 댓글은 위에님이 좀 비판했다고 눈에불을켜고 머라하시는군요 이런 사건은 좀 비판받아야 마땅하죠. 그냥 가만 계시는게나을듯싶어요

  • 7. ..
    '12.5.20 1:58 AM (211.224.xxx.193)

    천주교 신부도 저런 섹스하는 룸살롱 간 사람이 있나요? 누구죠?
    종교인이 저런데 근처에 갔다는 자체가 문젠거죠. 완전 이중인격자 같아요. 저 스님이 인정하고 갔는데 하지 않았다 이소리가 전 너무 웃겨요. 누가 믿어요 그 소릴. 정치 뭐 이런걸 떠나서 종교인이 저러면 저건 사기꾼이랑 뭐가 달라요? 개독 목사들이랑 똑같아요.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종교인으로 위장하고 사는 사람들
    요새 몇년전 절에 갔다가 스님이 준 책을 모처럼 꺼내 읽다가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절엘 다닐까 생각해봤는데 룸싸롱, 도박 애기 나오고 절에 가면 스님들이 스님으로 안보일것 같아요. 그냥 머리깍고 사기치는 남자들로 보일것 같아요. 정말 실망. 다들 유명 사찰 주지들이라면서요.
    그러고 보면 소시민들이 제일 깨끗하게 사는것 같아요. 자기 노동으로 먹고 살고 주위사람 챙기는 소시민들요. 저 종교인들 따르는 신도들 덕에 손에 물 안묻히고 떠받들여지며 편하게 사시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61 돌출입은 교정으로 치료가 안되나요? 13 치과 2012/05/24 3,783
113060 광장시장 녹두전 5 .. 2012/05/24 2,904
113059 사소한 거지만 신경 거슬리는 남편의 행동 14 이상함 2012/05/24 2,664
113058 5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5/24 551
113057 한겨레 광고 감동이었어요... 6 kiki 2012/05/24 1,562
113056 은행이 몇시부터 영업하나요? 2 궁금 2012/05/24 1,140
113055 동물해부에 관한 책 있을까요? 2 초3 2012/05/24 717
113054 아이패드에 ppt파일 넣었는데 어디있을까요?(아이튠즈) 1 어려워 2012/05/24 1,064
113053 전 종아리가 굵기만 한 줄 알았어요. 11 흑흑...... 2012/05/24 3,930
113052 오늘 전업얘기가 이슈네요. 우리집은 남편이 전업. 3 전업이고싶다.. 2012/05/24 1,796
113051 에어컨?냉난방기? sarah 2012/05/24 748
113050 임신중인데 몸무게가 늘지않아요.. 문제일까요? 8 pori 2012/05/24 4,098
113049 이런 전업주부도 있어요 36 다양한 사람.. 2012/05/24 11,087
113048 맞벌이 vs 전업? 28 예민한주제?.. 2012/05/24 3,249
113047 의료실비보험청구시 의보안되는진료비는? 2 목요일 2012/05/24 1,066
113046 전업인데 남편 집안일 시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 2012/05/24 3,490
113045 ABC마트 모든 신발이 3만9천원???? 2 .... 2012/05/24 2,772
113044 60중반 아줌마들 가방 편하게 뭐 들고 다니세요?? 6 --- 2012/05/24 2,146
113043 아이들 때문에 멀어진 ..아이친구엄마 한테 줘야할 물건이 있는데.. 1 방법? 2012/05/24 2,016
113042 너네 엄마는 쓰레기잖아...ㅠㅠ 33 충격 2012/05/24 16,405
113041 남편 얼굴 안보고 살아요. 2 ㅇㅇ 2012/05/24 2,417
113040 스마트폰 거치대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 거치대 2012/05/24 1,589
113039 커피잔 세트 꼭 있어야할까요?? 14 flora 2012/05/24 3,325
113038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8 입체도형 2012/05/24 1,207
113037 오늘도 노무현입니다 [재단펌 ] 10 저녁숲 2012/05/2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