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에 ㅂㄹ가 생겼어요;
1. ..
'12.5.19 12:55 AM (125.179.xxx.137)햇볕에 슬쩍 말렸다가 윗글님처럼 떡국.떡볶이용 젤 추천해요. ^^
2. 대한민국당원
'12.5.19 12:59 AM (219.254.xxx.96)쌀에 ㅂㄹ가 ..
뭔 말인가 했네 ㅎㅎ pet 병에 넣으면 ㅂㄹ가 없다곤 하더라구요.3. 원글
'12.5.19 1:03 AM (119.149.xxx.152)한꺼번에..님,댓글 고맙습니다^^5년이상 어려지시길ㅋ
식혜,떡 만드는 건 제겐 너무 고난이도라 엄두가 안 나고, 역시 전 방아간에 가야겠군요.
근데 동네서 방앗간을 본 적이 없어요.떡집에 가서 물어볼까봐요^^
만약에 떡을 만들어 누구 드리면 안 되는 일일까요?문제 있는 쌀로 만든거니까.4. 마이토즈
'12.5.19 1:06 AM (58.231.xxx.81)쌀을 밀페시키지 않고 오래두면 벌레(바구미??)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너무 많이 쌀벌레가 있다면 쌀을 버리셔야 겠구요.
쌀벌레가 많지 않으면 키(?)가 있으면 키로 쌀벌레와 먼지를 털어서 페트병에 담아 보관하세요.
키가 없으면 버리는 라면박스 펼쳐서 키처럼 만들어 쌀벌레와 먼지를 털어 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쌀을 오래보관하시려면 쌀벌레 안 생기게 하는 약이 있어요 농약이 아니라 산소를 없애는 알약인데요.
그 약을 사용하면 됩니다.
경동시장이나 쌀만 전문적으로 파는데서 말씀하면 팔기도하고 그냥 주기(?)도 합니다. 그거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법은 아주 쉬우니 약 사신곳에서 문의하시고요..
쌀에서 벌레가 생기지 않으면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쌀입니다. 예전에 쌀가게에서 일한적이 있어요. 한여름에 가끔 젊은 여자분이 쌀에서 벌레가 생겼다고 더럽다고 지저분하고 바꾸어 달라는 경우가 있는데 쌀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 다면 그 쌀은 사람이 먹어서는 안되는 농약이 너무 많이 살포된 쌀입니다.
먹는 것에는 항상 벌레가 생기기 마련이니 그런것들을 아는 것도 현명하다고 생각하네요.5. 원글
'12.5.19 1:09 AM (119.149.xxx.152)아,아무래도 어느 정도 분량이 돼야 떡을 만들어주겠군요.그럼 떡만들기는 틀렸고...
제가 여태 떡이나 식혜를 만들어 보질 않아 집에서 만드는 것도 무리고..
어떡하면 양심에 안 찔리고 잘 처리하나요...
전 새 쌀 더해서 8kg 만들어 방앗간에 가기, 밖에 안 떠올라요.
다른 댓글님도 모두 고맙습니다.더 이뻐지세요^^6. 원글
'12.5.19 1:13 AM (119.149.xxx.152)마이토즈님,고맙습니다^^
평소에는2,3kg씩 사서 벌레 생긴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저도 첨엔 놀랐다가, 이게 오히려 믿을만한 쌀이었구나... 했구요^^
알려주신 여러가지 참고 잘할게요.7. 마이토즈
'12.5.19 1:15 AM (58.231.xxx.81)쌀에 벌레가 좀 생겼다고 떡을 해먹는 건 좀 그렇구요,, 벌레와 먼지털어내고 잡곡 많이 섞어서 밥으로 드셔도 괜찮아요..
벌레 안생기게 하는 약이 있으니 잡곡전문점에서 사시면서 1년이상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어요...8. 원글
'12.5.19 1:22 AM (119.149.xxx.152)제 경우는 마이토즈님 아이디어 대로 잡곡밥을 하는 게 젤 낫겠군요.
고맙습니다^^별 일 아닌 거 같은데도 맘이 되게 불편했는데.. 복많이 받으세효~ㅎㅎ9. 헉
'12.5.19 1:46 AM (116.42.xxx.12)벌레가 안생기는 쌀은 농약을 쳐서 그런거군요. 예전에 어떤 쌀은 벌레가 안생겨서 좋다고 생각했더니 아니네요. 컥
10. 전
'12.5.19 1:53 AM (122.37.xxx.113)그냥 마트에서 닥터 쌀벌레를 사다가 쌀통에 투하 -ㅂ-
11. 쌀에 벌레생긴걸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12.5.19 7:03 AM (95.82.xxx.217)그동안 전 무슨 쌀을 먹은 걸까요?
갑자기 멘붕이 오네요12. tim27
'12.5.19 8:39 AM (121.161.xxx.63)쌀통에 마늘 넣어두면 벌레 안생긴다고 살림의 지혜 메모에서 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5914 | 톰크루즈 이혼하네요 4 | normal.. | 2012/07/02 | 3,336 |
125913 | 암환자 가족분 계세요? 6 | 커피 | 2012/07/02 | 3,535 |
125912 |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카페 매니저도... 7 | ^^ | 2012/07/02 | 3,256 |
125911 | 가정 경제에 서광에 비추고 있어요 2 | 진홍주 | 2012/07/02 | 2,090 |
125910 |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 슬프다..... | 2012/07/02 | 5,537 |
125909 |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 샬랄라 | 2012/07/02 | 1,100 |
125908 |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 | 2012/07/02 | 1,878 |
125907 |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 상하이라이프.. | 2012/07/02 | 4,163 |
125906 |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 베스트양 | 2012/07/02 | 1,251 |
125905 | 이제 만나러 갑니다 | 시청자 | 2012/07/02 | 1,399 |
125904 |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 nn | 2012/07/02 | 8,442 |
125903 |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 점두개 | 2012/07/02 | 1,817 |
125902 |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 애엄마 | 2012/07/01 | 2,099 |
125901 |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 시추 | 2012/07/01 | 2,150 |
125900 |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 으랏차차 | 2012/07/01 | 6,896 |
125899 |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 조언부탁 | 2012/07/01 | 2,183 |
125898 | 물걸레 청소포 별로네요 3 | 일회용 | 2012/07/01 | 4,676 |
125897 | 한겨레도 안철수를 비판하네 10 | 뭔가_노림수.. | 2012/07/01 | 2,193 |
125896 | 성당다니시는 분들 질문이용 5 | ^^ | 2012/07/01 | 1,572 |
125895 | 네이처리퍼블릭 전국매장서 30%세일요. 내일까지~ 2 | 수민맘1 | 2012/07/01 | 2,026 |
125894 | 기숙사 있는 좋은 고등학교/대안학교 어디일까요? 19 | ... | 2012/07/01 | 12,314 |
125893 | 재활치료 받으시는 어머님 칠순여행, 국내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2 | 고민중.. | 2012/07/01 | 1,343 |
125892 | 주공아파트 살기 많이 힘든가요? 2 | 아파트 | 2012/07/01 | 4,166 |
125891 | 신사의 품격 장동건을 보니 슬프네요. 68 | 알바아님 | 2012/07/01 | 20,431 |
125890 | 교회다니는 언니 ^^ 8 | 불교신자 | 2012/07/01 | 2,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