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수해주세요~
전 이상하게 할때마다 질퍽한 멸치볶음이 되요ㅠ
바삭한게 좋은데ㅠㅠ
뭐가 문제인지...물엿도 많이 넣거든요
기름도 첨에 꽤 두르구요~
열무김치는 레시피보니 찹쌀풀? 같은것도 들어간다는데
한번도 안해본 초보가 쉽게 담그는 법도 좀 알려주세요~
좀 전수해주세요~
전 이상하게 할때마다 질퍽한 멸치볶음이 되요ㅠ
바삭한게 좋은데ㅠㅠ
뭐가 문제인지...물엿도 많이 넣거든요
기름도 첨에 꽤 두르구요~
열무김치는 레시피보니 찹쌀풀? 같은것도 들어간다는데
한번도 안해본 초보가 쉽게 담그는 법도 좀 알려주세요~
설탕을 넣어야 바삭한데..
제가 열무김치 담그기의 달인입니다.
담그기의 달인이지 맛의 달인은 아이에요..
일단 열무는 어린 것을 찾으셔야해요.
어린 걸 못찾으면 그냥 마트표 사다가 약 사등분쯤 칼로 썰지 말고 손으로 뚝뚝 자르세요.
그리고 물에 한번 얼른 씻은 후 굵은 소금을 뿌려서 1시간쯤 절이세요.
열무는 자주 손대면 풋내 나니까 씻을 때도 설렁 설렁 씻으세요.
그리고 찹쌀가루로 풀을 쑤거나 집에 미숫가루나 그것도 없으면 밀가루도 좋고
전 밥을 좀 푹 끓여서 써요.
믹서에 죽과 마늘, 사과한쪽, 마늘, 양파, 소금, 설탕을 넣고 곱게 가세요.
절여진 열무는 세번쯤 씻어서 물을 빼고 열무를 김치통에 넣고 양념을 부은 후
믹서에 물을 한대접 정도 넣고 헹궈서 그 물 넣으세요.
위아래로 한번 뒤집어가며 양념 묻도록 섞으면 되요.
열무는 물기가 많아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전 열무에는 젓갈을 안써요.
이렇게만 하면 열무김치 금방 담궈요.
아...물엿이 아니라 설탕을 넣어야되군요^^
글구 열무김치 달인님//
메모해놨다가 낼 도전한번 해볼께요~
김치엔 물엿 당연 안 넣죠.
전 양념에 빨간 고추도 몇개 넣어 같이 갈아요. 그렇게 하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답니다. 빛깔도 이쁘구
위에 점세개님..알려주신 레시피는 열무물김치 인가요?
물이 많이 들어가는 건 아닌거 같은데..
열무 물김치도 궁금해요~
열무 물김치는 양념을 그대로 넣지 말고 체에 받혀서 넣으세요.
그래야 국물이 깨끗해요.
그리고 생수를 원하는 만큼 부으세요.
물론 이때는 물김치 양념이 좀 많이 짜야겠죠.
싱거워도 당황하지 말고 소금물 만들어서 부으면 되고
짜면 물 더 넣으면 됩니다.
재료를 최소화하면 익었을 때 훨씬 맛있더라구요.
전 쪽파도 딱 한줌만 넣어요.
제가 멸치 볶는 방법
멸치가 기름이 골고루 묻어서 거품이 부글 할때까지 볶아요.
멸치 볶을때 마늘편과 청양고추 쫑쫑 썬거나..아니면 청양고추 빼거나 (취향) 아몬드나 땅콩등등...
암튼 기름에 멸치를 충분히 볶아줘야 비린내도 안나고 완성되었을때 바삭해요.
멸치가 다볶아지면 가스불을 끄고서
진간장.물엿.설탕을 넣어 뒤적뒤적 섞어서 가스불을 켜서 물기없이 바짝 볶아줘요.
불을 끈다음 참기름 한방울 둘러주고..깨소금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달달하게 볶으면 맛나요.
댓글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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