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만원정도로 사서 캠핑다니려고하는데 그냥 콘도같은데로 가는게 이득일까요?

캠핑장비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2-05-16 19:23:12

4세남아있는 3인가족이고요

차가 소형 해치백차라서..트렁크가 작아요..차산지 얼마안되서 바꿀계획없구요..

ㅎㅎㅎ

와우 패밀리텐트

와우렉타타프

식탁

의자2개

브루스타

매트

침낭2개

이정도면될까요? 트렁크가좁아서 이것도 안들어갈것같은데..

한3년만 다니면 본전뽑을라나요???

돈도없고..차도 소형이라이정도로 만족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코펠도엄청비싼데 집에있는 후라이판 가지고 다니면 안될라나요?햇반뎁혀먹는캠핑족은 없을까요??

IP : 218.49.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5.16 7:32 PM (175.113.xxx.87)

    충분하지요. 전 쟁반 커다란것과 소구리도 가지고 다니고,(설거지물빠짐용이나 채소씻는 용) 주전자도 들고 다녀요.
    집의 후라이팬과 압력밥솥도 들고 다니구요.
    낚시용 아주 작은 의자 있지요. 등받이 있고 접으면 책크기만한 의자. 가볍고, 자리 많이 안차지 하고 좋습니다.
    우린 타프도 없이 2인용텐트로 온가족 4명이 캠핑 다녔네요. 좁은 텐트에 서로서로 뭉쳐있는 느낌 좋더군요.ㅎㅎㅎ

  • 2. ...
    '12.5.16 7:38 PM (210.205.xxx.89)

    나이드니 숙소가 제일 중요해요....

  • 3. ㅎㅎ
    '12.5.16 7:43 PM (175.113.xxx.87)

    우린 지금도 숙소비용 아껴서 야영합니다.
    애들이 고딩이라 가족이 모두 다같이는 못가지만...
    얼마전 부자끼리 야영 갔다 왔어요.
    자연휴양림 데크 예약해서.

  • 4. .......
    '12.5.16 7:45 PM (211.202.xxx.238)

    젊었을 때 그렇게 캠핑하는 게 오히려 기억에 많이 남을 거예요..
    요즘은 아주 집을 그대로 옮길 것처럼 새로운 캠핑 장비들이 나오는데..
    그 늘어난 무거운 장비 챙기는 게 버거워 캠핑 못가는 사람도 있어요..

    가볍고 간편하게.. 그리고 쉽게 떠나는 게 낫죠..
    뭐 계속 다니다 보면 꼭 필요한 것 하나씩 구입하는 것도 재미구요..

  • 5. 캠핑
    '12.5.16 7:52 PM (59.27.xxx.39)

    차가 작다고 하시니..제 생각에는 코펠과 불놀이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을 접혀지는 화로대 하나만 있으면 될꺼 같은데요..저는 1박2일이면 밥은 집에서 싸가지고 갑니다.집에서 쓰는 후라이팬쓰셔도 본인만 편하면 괜찮습니다.다만 수납의 문제가 있으니 짐은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인상 덜 쓰고 캠핑 오래 다닐수 있는 지름길이지요.아이가 4살이면 공이나 놀거리도 챙겨서 많이 놀아주세요..^^

  • 6. 후니애미
    '12.5.16 7:57 PM (115.139.xxx.91)

    우리도 비슷한 수준이라 ㅎㅎ
    사내아이라 꼭 캠핑은 할려구요...그리고 캠핑장비는 중고로 팔아도 꽤 비싼듯해서 괜찮을듯요

  • 7. ...
    '12.5.16 8:04 PM (14.32.xxx.229)

    잘 검색해 보시면 캠핑장비 대여해 주는 캠핑장이 몇군데 있습니다.
    텐트도 쳐있고 안에 장비들도 다 있고
    먹을 거만 좀 가져가면 되는...

    몇번 그런 곳 다녀보시다가 조금씩 구입하셔도 늦지 않을 듯 하네요.

  • 8. 캠핑카페에
    '12.5.16 8:13 PM (122.128.xxx.72)

    가시면 장비들에 대해서도 더 정확한 조언 받을수 있구요
    캠핑카페내 벼룩시장도 이용하시면 괜찮아요.
    울집도 그렇게 구입하기도 하고 팔기도 했어요.
    처음 시작할때 제돈 다주고 비싸게 샀는데 후회되는게 더러 많더군요.

    좀 크고 유명한 캠핑카페로 찾아보세요
    (참, 공구하는 물건들도 가격도 좋고 품질이 좋아요.)

  • 9. ㅎㅎ
    '12.5.16 8:17 PM (175.113.xxx.87)

    근데 캠핑 가보면 장비에 기죽을 수도 있어요.ㅋㅋㅋ
    호화찬란한 장비들. 눈이 호사하게 될겁니다.ㅋㅋㅋ

  • 10. 뒷자석에
    '12.5.16 8:25 PM (211.63.xxx.199)

    3인 가족이면 뒷좌석에 충분히 짐 많이 실어 질것 같은데요?
    아님 지붕에 짐 실을수 있는 장비를 다는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윗분말대로 벼룩을 이용하세요.
    그러다 하나하나 천천히 좋은것을 장만하셔도 될겁니다.

  • 11.
    '12.5.16 9:24 PM (221.139.xxx.63)

    기가막히게 장비차려있는 텐트들... 동아리나 모임 만들어서 같이 온 집 많아요. 두서너집이...
    저희도 캠핑 3년차지만요. 그냥 텐트에, 침낭2개 (여름에만 가면 이것도 필요없어요.) 코펠, 가스버너 이렇게 들고다녀요. 집에쓰는 압력솥에 후라이팬도 들고가구... 닭고 삶아먹고,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 끓여먹고...
    한번에 장비 다 사지마세요. 텐트랑 코펠정도만 준비해도 되요. 그러다 정말 캠핑에 재미붙이면 하나씩 해도 늦지 않아요.
    오히려 저희는 바닷가로가거든요. 11살, 7살 딸 둘 데리구...
    바닷가에서 놀고나면 수돗가에 와서 씻어야 하는데 호스를 사서 가야겠더라구요. 수돗가에서 금방 씻어주려면...
    몇번 가보니 요령이 생겨요. 애들 등쌀에 나무에 매달아 쓰는 흔들침대같은거 이번에 샀어요.

  • 12. 저기요
    '12.5.16 9:30 PM (119.70.xxx.201)

    그렇게 다녀도 되요.
    캠핑 장비 거창한 집은 다른곳 안다니고 거기서 쉬고 노는 거고요

    님은 기동성 살려서 잠만 휴양림이나 이런데서 자고 근처 놀러다니셔도 되고 그렇죠
    전 단촐하게 캠핑장비 꾸려

    캠프 치는데 30분
    걷는데 30분 걸려요 ㅋ

  • 13. 어느정도 갖춰야
    '12.5.17 11:08 AM (180.68.xxx.154)

    편한기는한거같아요 기죽고말고할문제는 아니구요 근데 요즘 캠핑장 비용이 너무 올라서 숙소구하나 캠핑가나 그게 그거인경우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92 유럽에서 한국은 어느정도 인가요? 19 궁금 2012/06/29 4,224
125091 이런 경우 축의금 하시겠어요?? 4 해외결혼 2012/06/29 1,496
125090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2) 11 gevali.. 2012/06/29 3,308
125089 아이두 김선아, 연기 정말 못하네요. 12 캐릭 2012/06/29 4,720
125088 지금 네이버 메일 안 되나요? 3 teresa.. 2012/06/29 997
125087 닥터쉐프라고 아세요? 1 한스맘 2012/06/29 1,019
125086 해투에 나온 스프밥 지금 먹고 있는 사람들 많겠죠? 6 .... 2012/06/29 2,773
125085 자기야에 나온 홍혜걸 부부 50 자기야 2012/06/29 25,443
125084 아로마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7 아로마 2012/06/29 1,507
125083 원글 삭제했습니다 18 실상 2012/06/29 2,896
125082 (급)지금 토마토 끓이고 있는데요... 13 꿀벌나무 2012/06/29 3,425
125081 오늘 해피투게더 장동민 태도 이해가 안되요. -_- 20 이상해 2012/06/29 11,639
125080 19금) 분비물 많을때 팁 8 병원시러 2012/06/29 10,983
125079 청소용 베이킹소다, 식용 베이킹소다 다른 건가요? 4 오메 2012/06/29 68,829
125078 람보르기니 훼손 사건 ;; 결말이 당황스럽네요; 6 어이쿠 2012/06/29 12,163
125077 이 시기에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까요?(부산 해운대) 2 오피스텔 2012/06/29 1,924
125076 애들끼리 놀다가 상대편 아아의 안경이 부러진경우 16 중딩맘 2012/06/29 3,377
125075 별일 아니지만 위로해주세요. 3 .. 2012/06/29 1,116
125074 오이피클= 오이지,,맞나요?? 3 ,, 2012/06/29 2,116
125073 아빠의 부재가 딸에게 끼치는 영향(경험자 조언 구해요) 10 ... 2012/06/29 6,431
125072 ** 년 이라는 소리를 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하실껀가요? 6 핏줄 2012/06/29 1,974
125071 여러분... 제가 제일좋아하는 팝송 엡 아르켜 드릴께요 4 junebu.. 2012/06/28 1,994
125070 너무 많이 했다며 된장찌개를 가져온 동네엄마. 8 2012/06/28 5,574
125069 정치사회에 완전 무관심한 남편 4 무관심 2012/06/28 1,582
125068 목동이나 대치동에 초등학생들 영어잘하는 2 놀라라 2012/06/28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