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에 관하여

음...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5-12 10:54:42
글제목은 거창한데

제가 변비랑은 거리가 먼사람이었는데
한동안 식습관과 일때문에 변비랑 잠시 친해질 일이 있었지요
죽을 맛이더군요.
밥맛도 없고 배는 고픈데 꽉 막힌  기타등등의 느낌

그래서 열거해봅니다.

고구마 찌거나 삶은것 - 늦은밤에 먹어도부담없고 다음날 쾌변보장 고구마 별로였는데 효과 톡톡히 보고 좋아하게됨
청국장- 찌개로 끓인것 말고 잘뜬 청국장 냉동실에 보관하고 매일 한 수저씩 잘 씹어먹기- 맑은피부까지 보장
파인애플- 고기류섭취 후 항상 먹으려고 노력 - 파인애플 깡통은 성능이 떨어지는듯함
키위- 요리에 첨가시 더 효과있는듯  하루 사과 하나 처럼 하루 키위한알은 비타민씨 복용필요없는듯
현미밥- 전 현미찹쌀밥먹는데 화장실 효과 좋고 밥맛, 소화습수면에서 어느정도 절충이 되는듯
비빔밥 - 나물 많이 넣은 비빔밥은 변비하고 이별하게 해주는 해결사
나또- 청국장을 못구하시는 분들 나또로 대체 . 요새 일본산은 다들 도리도리 하시는데 이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
다시마- 전 다시마 입안에 굴려서 먹는것 좋아하는데 물에 짠기를 좀 빼시고 드시면 머리카락건강 피부정화 장청소 여러모로 좋지요 장시간 집중해야할 일이 있을 때 다시마 입에 무는것 적극권장
샐러리-생으로도 먹기가 좋아서 좋지요.
탄산수- 탄산음료말고 뻬리에나 뼬레그리뇨 같은 일반 탄산수를 일컷습니다. 요것도 도움되죠
무엇보다 찬물보다는 따끈한 물이 더 더움이 되더군요.
녹차나 커피처럼 무언가가 들어간 물보다는 맹물이요.
캬라멜,사탕,설탕이 많은 탄산음료는 변비의 적입니다.

그리고 장소로는 도서관 추천입니다.
아이쇼핑...무얼 고를지 고민하는가운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자극이 가서 좋다네요.

또 뭐가 있을까요?

전 이정도 생각나네요.

아 그리고 치*증상이나 치*로 고생중이신 분은 따뜻한 물에 꼭 하복부를 담그라고 권장하는군요

IP : 108.6.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서관!
    '12.5.12 12:02 PM (219.251.xxx.182)

    신가한 마음으로 로그인했어요!
    제가 꼭 도서관에가서 무슨 책 빌릴까 하며 서가를 돌아다니면 변의가 오거든요
    참 희한한 일이라고 오래전부터 생각했는데
    그말씀 하시니 넘넘 신기합니다~

    저는 아침 공복에 원두커피 블랙 내려 마시면 꼭 쾌변을 봅니다
    한잔으로 소식이 없을땐
    포기하지 말고 조금 있다가 또 한잔..
    아침에 배고파지기전에 밥을 먹으면 꼭 변비가 돼요
    그래서 변을 보고 난뒤 식사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빈속에 커피마셔도 위는 괜찮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07 동물병원 수의사들도 생각보다 돈 많이 버는듯 하군요.(펌) 5 2012/05/14 11,169
109506 찢어진 가죽소파.,, 저렴한걸로 사는게 정답인가요? 1 .. 2012/05/14 1,701
109505 동생 결혼식에 한복대여 하고 싶은데... 8 한복 2012/05/14 2,946
109504 (급)우체국 청원경찰 어떤가요?(답좀....) 1 우체국 2012/05/14 4,085
109503 조현오 “노 前 대통령 차명 계좌 중수부 수사 알 만한 사람에게.. 9 세우실 2012/05/14 1,495
109502 토즈 D백 색깔 결정을 못하겠어요 :) 6 토즈D백 2012/05/14 4,227
109501 시골로 들어가고싶은 미혼여성입니다 22 . 2012/05/14 7,837
109500 30대후반에 차없는 총각남자 어케 생각하시나요? 31 푸른연꽃 2012/05/14 28,252
109499 ((((속보)))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이.... 3 빗길조심 2012/05/14 1,740
109498 고등학생 기숙사 보내면 좋을까요? 6 여자아이 2012/05/14 1,901
109497 대구 달서구 이곡동 원룸있습니다. 2 새댁 2012/05/14 2,178
109496 조국교수가 당권파에 한방 날리네요! 3 참맛 2012/05/14 2,074
109495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 6 짜증 2012/05/14 4,093
109494 영화 '어벤져스' 초등학교 1학년이 볼 수 있나요? 6 질문 2012/05/14 1,785
109493 부천 결혼예복(맞춤정장) 잘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온리위 2012/05/14 1,081
109492 돈사고치는 남동생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16 .. 2012/05/14 6,759
109491 급) 컴 관련 질문드려용~ 1 올리비아 사.. 2012/05/14 726
109490 분당에 있는 고 1맘인데요~ 2 고딩맘 2012/05/14 1,359
109489 임신 8개월에 횡아 였던 아기 정상위로 돌아 올까요? 8 칠월이 2012/05/14 3,369
109488 가게에서 주인이 말도없이 돈가져가도 되나요? 6 부자 2012/05/14 1,660
109487 저는 6살 어린 올케에게 존대 합니다. 17 .... 2012/05/14 3,255
109486 우리시댁좋다,우리시어머니 최고다 하는글좀 올려주세요 25 빈차 2012/05/14 2,414
109485 사주에 水 金이 없어요.. 9 사랑 2012/05/14 6,026
109484 공릉 원룸주택 괜찮나요 1 바다짱 2012/05/14 1,357
109483 부산여행 숙소 도움좀주세요. 남포동근처 6 다급해졌네요.. 2012/05/14 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