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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건투를 빈다'좀 봤으면 싶네요

저는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05-07 20:12:08
전 이 책이 정치 책인줄 알았더니
인생 매뉴얼 + 심리상담+ 처세...에 관한거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인간극장의 저자가 쓴 인생매뉴얼(내용 별로 없음),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이건 완전 짜증..동영상으로 보면.억지로 주입?하는식임).왠만한 종교방송(전 불교.기독교방송 다 듣습니다)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정확한 답변이네요)

답변이 현실적이면서
심리.문화적 배경까지 설명해주는데...
이만큼 속시원하게 상담.해결해 주는 책은 
지금까지 없었던듯.

저 책 상당히 많이 읽는 편인데도요..

특히, 자녀의 진로에 대해,
연애.결혼에 대해 
특특히, 대한민국 시어머니들이 '가족'편에 대해 좀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8:53 PM (211.224.xxx.193)

    맞아요. 책 내용 전부 다 공감 백배 다 밑줄 치고 싶은 내용이었어요. 어찌나 내가 고민했던거랑 똑같은게 많은지 김어준 총수도 고민 좀 하고 살았구나 싶던데요.

  • 2. boa
    '12.5.7 9:25 PM (211.223.xxx.210)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이건 완전 짜증..동영상으로 보면.억지로 주입?하는식임)======>라구요?"

    불교의 원리를 좀 알아야 법문이 들립니다. 원리를 모르니 그렇게 들리시겠지요..
    종교의 근본 가르침을 좀 알아야 하는데....
    유홍준님이 문화유산답사기1편에서 그랬던가요?
    예술작품들..우리 문화재들...아는 만큼 보인다구요..

    법문도 마찬가지예요..아는 만큼 보이고 들립니다.
    이건 완전 짜증이라고 단정지여 말씀하시니 몇자 적습니다.

  • 3. 달달하게
    '12.5.7 9:34 PM (106.103.xxx.119)

    추천감사합니다

  • 4. 저 읽고나서
    '12.5.7 9:41 PM (14.40.xxx.61)

    대딩 아이들 둔 제 친구들
    5명쯤에게 선물했습니다ㅎㅎ

  • 5. ......
    '12.5.7 10:40 PM (114.206.xxx.94)

    저 작년에 읽고 주위 부모들이랑 대학생들한테 만날 때마다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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