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절대 전화안하는 친정엄마....??

..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2-05-04 23:04:20

저랑 잘맞는 친정엄마는 아니에요  여동생이랑 잘맞죠.

 

생각없이 그냥 늘 제가 전화를 자주했는데 전화해도 형식적으로 대하는거 같아 이젠 전화 자주 안해요.

 

그래도 친정엄만 늘 전화 절대 안하네요.

 

섭섭함도 있고 이젠 대충하자 이런맘이 자꾸 생기네요.

 

늘 장녀로써의 의무 이런거 많이 강조하거든요 꼭 저한테만요!!

 

친정도 이렇고 시댁도 둘째 며늘인 저한텐 늘 막말 할말 안할말 다해서  정신적으로 기댈때가 없고 외로워요

 

신랑은 늘 회사일땜에 많이 늦거든요.. 사십이 되었는데 허전한 맘은 채워지질 않네요..

IP : 124.56.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4 11:41 PM (211.217.xxx.112)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저도 장녀.
    그나마. 저는 대신 시댁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ㅠㅠ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많이 극복했어요 전 한6-7년걸린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씩 불쑥 올라오는것도 있구.
    신랑이랑 많이 푸실수도 없으시다니..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 2. 님~저도 그래요
    '12.5.5 12:10 AM (220.93.xxx.191)

    저도 양가 모두 기댈곳이 없어요
    어쩔땐 외로워요.ㅠㅠ
    하지만, 꿋꿋해지자고요~
    저도 마흔~!!

  • 3. ㅎㅎㅎ
    '12.5.5 1:21 AM (219.250.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양쪽다... 시댁은 전화 안한다고 난리,, 그나마 친정엄마는 그 소린 안하는데
    절대 먼저 전화 안해요
    택배 보내도 잘 받았다고도 전화 안하구요

    그래도 친정엄마가 저에게 부담주는 스타일은 아닌데
    전화통화해도 항상 걱정거리가 있는 편이라
    마음이 무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90 영어 퀴즈 정답좀 알려주세요~ 2 시냇물소리 2012/05/15 855
109889 2006년 8월생인데 남편이 초등학교는 2014년에 가는거라구하.. 9 초등학교 2012/05/15 1,940
109888 철학없이 살고 있다. 3 참,, 2012/05/15 1,264
109887 써니, 건축학개론 실망,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 추천 13 개인의취향?.. 2012/05/15 3,117
109886 여동생의 첫제사.. 5 ... 2012/05/15 5,020
109885 앞으로 새누리당만을 뽑겠다 13 .. 2012/05/15 1,428
109884 딸아이 친구의 교우관계 알쏭달쏭 2012/05/15 1,120
109883 시끄럽고 사람 북적북적한거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북적북적 2012/05/15 843
109882 초6 딸아이 여드름 어찌하면 좋을까요? 10 여드름고민 2012/05/15 2,071
109881 어제 빛과 그림자 보신분 계세요? 2 bapsir.. 2012/05/15 1,433
109880 [추모광고] 시사인 세금계산서 + 12일차 모금 10 추억만이 2012/05/15 846
109879 분당 자생한방병원. 컨트롤마인드.. 2012/05/15 1,857
109878 [속보] 이 와중에 이석기, 김재연 의원등록 완료!! 15 어이쿠 2012/05/15 2,441
109877 제가 화난걸 신랑이 모르네요?? 2 씨부엉 2012/05/15 1,224
109876 과외선생님께도 선물하시나요? 3 선물 2012/05/15 1,400
109875 직장맘 계시나요? 19 우울한직장맘.. 2012/05/15 2,640
109874 랩 짜르는 케이스 괜찮을까요? 1 82바탕화면.. 2012/05/15 755
109873 유아동 반지 얼마나 하나요. 비싼거 말고요 4 시판 2012/05/15 838
109872 애들도 다 크고... 커피~ 2012/05/15 871
109871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5 597
109870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 주제 대담 지나 2012/05/15 1,007
109869 신장에 혹이 자란다는데...진료 잘보시는 교수님 추천부탁드립니다.. 7 신장내과 2012/05/15 6,249
109868 외삼촌 재산 다 빼돌리고 이혼요구하는 외숙모 8 이혼소송조언.. 2012/05/15 3,890
109867 베이지색 면바지에 락스가 묻었어요.. 1 ... 2012/05/15 1,711
109866 11번가 사망 10 2012/05/15 3,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