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맑은 콧물이 심하게 흐르는데 괴로워요.

ㅠㅜ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2-05-04 12:56:46
한동안 감기몸살로 고생하다가 많이 나아졌는데 콧물이

너무 심하게 흘러요. 감기만 거의 세 달째 달고 있어요.

계속 휴지로 닦다보니 코 밑은 다 헐었고요.

설거지 하다가도 뚝뚝. 자다가도 줄줄 흘러서

휴지를 아예 깔고 자요. 재채기도 나면서 줄줄 흘러요.

병원에 가서 약을 지어먹는데도 안나아요.

계속 약만 먹으니 졸리고 머리는 멍하고 귀까지

압력이 와서 먹먹해져요.

코로 숨쉬기 힘드니 입안은 건조하고 괴로워요.

한동안 목감기로 고생했는데 이번엔 콧물때문에

죽겠어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
IP : 112.187.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4 1:03 PM (218.50.xxx.69)

    비염인데요. 맑은 콧물 줄줄...
    그렇게 오래 고생을 하셨어요?
    비염은 약지어먹으면 잠깐 그때뿐이에요. 체질이거든요.
    일단 몸이 차서 그러신거에요... 아주 따뜻한 핫팩같은거 배에 대거나 해서 몸 덥혀 주세요.
    생강차 도라지차 같은 뜨거운 차도 하루에 몇번씩이고 마셔보시구요.
    양방을 그만큼 다녔어도 안되면 , 한방으로 가셔야죠. 몸 따뜻하게 하는 약제써서 드셔보세요.
    몸이 차지거나 피곤하면 바로 재발해요. 일단 쉬시고 몸 따뜻하게하세요...햇볕쬐면서 운동도 하시구요.

  • 2. 지르텍
    '12.5.4 1:07 PM (192.148.xxx.92)

    같은 안티 히스타민 밖에 없어요..
    집안에 먼지 줄이면 좀 낫구요..

  • 3. 부항
    '12.5.4 1:31 PM (125.178.xxx.42)

    집에 부항 있으세요? 있으면 귀 뒤에 부항 뜨세요. 그래도 안되면 사혈 하시구요. 제가 인터넷 뒤져서 찾아낸 방법인데 제 주위는 여러명 효과 봤어요. 속는셈 치고 한번 해 보세요. 글고 제 동생은 비염있었는데 시어머니가 준 칡즙 먹고 괜찮아 졌다고 하네요.

  • 4. 비빔
    '12.5.4 1:50 PM (211.202.xxx.75)

    알러지성 비염이군요. 앞으로..꽃가루가 날리는 봄마다 재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감기치료 마시고...이비인후과에 가시구요. 완치는 어렵습니다.

    왠만하면...봄엔 마스크 끼고 나가시고,황사 심한날엔..외출 삼가시는게 좋으시구요.

    외출후엔..식염수로..코를 씻어 내세요.

    심하다 싶으면...끓인물에..소금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서..미지근한 상태로 코를 씻어내주시면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76 해외사이트 구매액이 16만원 정도면 관세 물까요? 4 레인 2012/05/14 2,768
109575 [원전]식약청, 미야기현 고비 수입 중지 1 참맛 2012/05/14 907
109574 아....놔..후배여사원 9 아.. 2012/05/14 4,255
109573 랍스타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랍스타? 2012/05/14 1,321
109572 집주인에게 이런거 요구해도 될까요 7 세입자2 2012/05/14 1,593
109571 배추흰나비알...은 어디서 구하나요? 2 초3과학 어.. 2012/05/14 1,288
109570 cd플레이어나 미니오디오 어떤 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4 추천부탁드려.. 2012/05/14 1,111
109569 자외선 차단제) 로레알 uv 페펙트 spf 50 짜리 .. 7 태희양을 .. 2012/05/14 1,540
109568 아파트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반상회서 싸움날뻔.ㅡ.ㅡ).. 9 반상회 2012/05/14 3,825
109567 중학 내신 8 투보이스 2012/05/14 1,931
109566 발,다리 마사지 기계 추천해주세요. 제발... 2012/05/14 2,309
109565 [민간인 불법사찰] 장진수 대포폰, 서유열 KT 사장이 개설했다.. 1 세우실 2012/05/14 674
109564 고1 남아 진로 상담드려요(문과, 이과) 7 궁금이 2012/05/14 1,582
109563 41살.. 세째.. 울고 싶어요 48 어휴.. 2012/05/14 18,585
109562 왜 돈이 없을땐 먹고 싶은게 많아질까요? 12 나만 그런가.. 2012/05/14 2,329
109561 여름에 갖춰놓아야 할 옷 목록엔 뭐가 있을까요?? 3 궁금 2012/05/14 1,960
109560 .. 현이욤 2012/05/14 661
109559 살면서 봤던 특이한 이름 이야기해봐요 46 .... 2012/05/14 5,932
109558 요즘 신상 드럼 세탁기 사신분 계세요?(통돌이랑 고민중) .. 2012/05/14 873
109557 엊그제 킹크랩을 샀는데요 대게 2012/05/14 1,094
109556 밤중 수유를 끊는게 좋을까요?! 주는게 좋을까요?! 1 휴~~힘들어.. 2012/05/14 970
109555 집주인에게 이런거 요구해도 될까요? 4 세입자 2012/05/14 1,587
109554 딸과 여행가려고하는데요 1 베트남 2012/05/14 1,034
109553 행시까페에서 박원순시장의 시립대 등록금 무상 정책에 대한 논란이.. 14 ... 2012/05/14 1,926
109552 서울대영재원 시험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3 검은나비 2012/05/14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