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매일이 야근인 남편.... 꾸준히 챙겨줄 수 있는 건강식이 뭐가 있을까요?

아효~~~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2-05-04 12:26:44

뭔 놈의 회사가 이렇습니까.. ㅠㅠ

벌써 몇달 째 12시 퇴근입니다.

어제는 새벽 3시에 들어왔어요.

남편이 너무 안쓰러워요...

아침을 꼬박꼬박 차려주어도 몇숟가락 뜨지 않습니다.

밥맛이 없대요 ㅠㅠ

좋아하는 국 끓여놓고 해도 찬 보리차에 휘리릭 밥 말아 먹고 가는 모습 보면 너무 짠해요.

 

남편 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줄 수 있는 건강식이 뭐가 있을까요?

수삼이랑 마랑 갈아서 준적도 있었는데 이사람이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서요...

얼마전 태어난 둘째도 있고 해서 손이 많이 가는 것은 힘들긴 하지만,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198.xxx.2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랄한기쁨
    '12.5.4 1:39 PM (175.112.xxx.97)

    82게시판에서 어제 부추가 흥했는데... 봄 부추는 인삼,녹용이랑도 안바꾼다는 말도 있대요..ㅎㅎ
    우유 드시고 탈나시면 우유 대신 두유에 호두, 아몬드, 마, 잣, 수삼 같은거 갈아서 주세요.
    그리고 홍삼 달인 물이나 구기자 달인 물 한병씩 챙겨서 물대신 마시게 하셔도 좋아요.

  • 2. ..2..
    '12.5.4 2:49 PM (218.50.xxx.106)

    정관장 홍삼정을 보온병에 담아줘요. 콩떡 두개랑!
    아침엔 10분이라도 더 자다보니 식살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유+ 바나나+ 호두 .. 때에 따라 바뀌기 해요.마시고 가거나 시간 없음 take-out컵에 담아줘요. 가면서 마시게!
    b 군등 영양제 챙겨 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32 며느리를 보고싶은데 하도 파열음이 강해서 55 시에미의 한.. 2012/05/15 14,218
110031 아빠의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요 ㅠㅠ 5 불안증 2012/05/15 3,621
110030 제가 아파서 방에서 쉬는데 남편이 자꾸 아기 데리고 들어오는거요.. 9 아웅 2012/05/15 3,020
110029 목에 뭐가있어요!!! 4 해품달 2012/05/15 1,310
110028 근데 곽노현은 언제 사퇴 하나요?너무 18 ... 2012/05/15 1,954
110027 임성한 작가님이 빙의되신 분 많네요 4 헐헐 2012/05/15 3,077
110026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산후조리원 2012/05/15 2,917
110025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yaani 2012/05/15 8,448
110024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비엔나 2012/05/15 1,215
110023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2012/05/15 2,103
110022 아 드러ㅡㅡ; 1 2012/05/15 819
110021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2012/05/15 874
110020 뒤에 아이 혼낸글 41 .. 2012/05/15 4,055
110019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운지하다 2012/05/15 2,967
110018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2012/05/15 1,516
110017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마마 2012/05/15 4,697
110016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걱정 2012/05/15 3,186
110015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쪙녕 2012/05/15 6,641
110014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2012/05/15 1,946
110013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182
110012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6,061
110011 이태원시장 2 알려주세요~.. 2012/05/15 1,773
110010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10,109
110009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556
110008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1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