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중반인데 아직 결혼은 못했어요
제가 취업을 늦게 하고 하는 일이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어서..돈도 많이 못모았어요
남들은 제 나이에 결혼 안하면 아파트 한채 사고 자가용도 기본으로 다 몰고 다닌다고
아까친구랑 전화 통화 하는데 그러네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서 우울하고요
30중반 ..저축이 1억도 안되고..자가용도 없고..남자도 없고;;;;
허무하네요..
그냥 돈 없어도 자가용 한대 몰고 다녀야 할지..
에휴..
30중반인데 아직 결혼은 못했어요
제가 취업을 늦게 하고 하는 일이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어서..돈도 많이 못모았어요
남들은 제 나이에 결혼 안하면 아파트 한채 사고 자가용도 기본으로 다 몰고 다닌다고
아까친구랑 전화 통화 하는데 그러네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서 우울하고요
30중반 ..저축이 1억도 안되고..자가용도 없고..남자도 없고;;;;
허무하네요..
그냥 돈 없어도 자가용 한대 몰고 다녀야 할지..
에휴..
답답하신 마음에 쓰신 거죠? 님 질문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30대 중반 여자가 다 차가 있을 리 없잖아요-_-
저축 1천도 안되는데...;; 차는 몰고 댕기네요 떵차이긴 하지만 ㅋ
고정수입 있으면 운전하세요
고민거리도 아니구만.........
빚만 있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가족 부양 책임진 이도 많을거고요.
아파서 모은돈 까먹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차가 대수랍니까?
차 꼭 필요하신거 아니면 차 사지마세요. 차사면 돈모으기도 힘듭니다. 보험, 세금, 기름값 등등 일년에 일이백은 되고요.. 또 차가지고 다니다 보면 아무래도 친구들 만날때도 발레파킹되거나.. 주차가 좋은 곳으로 다니다 보니까 더 비싼데 다니게되요..
효리는 있던 차도 팔았다던데.. 꼭 필요하신거 아니면 사지마시고 돈을 더 열심히 모으셔서 집을 사시거나 저축을 늘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차가뭐라고요..
차없으면
자동차세 보험료 주차비 기름값에서 자유입니다
자는 운전하다가 멍때려서
내신세 남신세 망칠까봐 운전 안해요
꼭 좋고 비싼차 몰 필요 있나요
제 주위에 보니 30대 후반 미혼 녀셩 중고시장에서 잘 골라서 700백만원짜리 소형차 타고 댕겨요
차 잘만 나가고 여자 혼자 몰기 좋다던대요 찾아보면 요긴한 차도 있으니 한번 보세요
차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은 해요.
하지만 아직 차를 살 때가 아니란 생각에 참고 있어요.
기름값이 무서워서...
저 미혼에 30대 후반인데요.
대학원 다닐 때부터 제 차 있었는데 얼마전 처분 했어요.
직장이 가까우니 별 쓸 일 없고 쓸 일 생기면 집에 차 쓰면 되니까요.
처음엔 좀 불편했는데 이젠 좋네요. 돈 안들어서...
차 사는 순간 돈 모으는 거 십리밖으로 도망갑니다.
집은 가격이 유지될 가능성이라도 있지요.
차는 사는 순간부터 가격이 떨어집니다.
그런데도 세금이 나와요. 재산이랍시고.
거기다 유지비 들고,...
게다가 대부분 차 사는 분들이 현금 아니고 할부로 사요.
할부 다 갚을 때쯤 되면 헌차.... 차 바꾸라고 또 꼬시고...
이거 악순환되면 할부금만 남고 아무것도 없어요.
차는 출퇴근을 차 4번 갈아타는 수준 아니면 살 필요 없어요.
그리고 정 사고 싶으면 그날부터 적금 들어서 현금 모아 사는 게 더 나아요.
현금 계산하면 서비스도 정말 좋아요.
차 안몰아요..아무리 그래도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운전능력도 많이 떨어지고..
장거리는 버스 이용하고 단거리는 택시이용합니다...
그게훨씬 좋아요.
차가 필요하시면 경제적 범위내에서 장만하실 수도 있지만
30대중반 모두 몰고 다니니까는 글세요,,,
전 면허도 없어요
운동신경 워낙 둔하고 순발력제로라는걸 제자신이
잘알기에 운전 엄두안냅니다
가끔 드라이브가하고 싶긴하지만요
이번에 김여사 사건보니 더 안해야겟다는 생각이
스물여덟 생일날 대출끼고 집계약햇고,
대출끄고 전세 두고 조금씩 월세전환하고,
올해 두번재 집 장만합니다.
차는 집 두채 사고나면 사자고 맘 먹었어서 유학간 동생이 두고간 차 몰았을때 말고는 차 없었어요.
가을에는 운전 감 떨어졌을까봐 노후 생각해서 차 살까합니다.
저 꽤나 깐깐하게 돈관리 한다고 생각하고, 저희 남자여자 동기 합쳐도 자보다 집빨리 산 사람없는데
보통 삼십대 중반에 차있고 집있고는 보통사람들이 자가라고 부르는 수준보다 훨씬 떨어지는 집 아닌가요?
전 03년에 3억 넘는 집 사놓고, 2년간 허리띠 바싹 졸라맷기에 지금의 제 재정상태가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전 차 있다가 유지비도 많이 들어가고 사람이 게을러져서 팔았구요..
제 친구 중에 열명 중 6명은 없어요. 다들 돈 잘 버는데두요.. 차 필요 없어요
차 있으면 주차 신경써야되지, 술도 못마시지, 오히려 동선에 제약 많고
누구 만날때 누가 차갖고 나오고 이런 것도 은근 신경전이고 암튼 그렇더라고요..
차 있으면 헛돈 나가고 환경 오염에도 일조해요.
꼭 필요한 상황 아니신데 그런 생각 갖기 마세요.
날이 덥죠
마음은 편해요
머리아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0443 | i30과 닛산 큐브 뭐가 좋을 까요? 6 | 고민이에요... | 2012/05/16 | 1,837 |
110442 | 박근혜 친정체제 구축… ‘非朴 3인방’ 경선룰·개헌 공세 예고 | 세우실 | 2012/05/16 | 773 |
110441 | 갑자기 차가 튀어 나오던데요 3 | .... | 2012/05/16 | 1,244 |
110440 | jasmine님의 가로형 토스터기 사고픈데요 9 | 어떤거 | 2012/05/16 | 3,493 |
110439 | 남자들은 원래 여자보다 벌레를 안 무서워 하나요,? 10 | 낭자 | 2012/05/16 | 5,462 |
110438 | 마로 부친개 해먹어도 되요...? 6 | 속상녀 | 2012/05/16 | 1,316 |
110437 | 작년 김장 양념으로 배추 김치 담글 수 있을까요? 8 | 두둥실 | 2012/05/16 | 1,676 |
110436 | 우리 윗집아이들...!!! 1 | 아이고..... | 2012/05/16 | 1,528 |
110435 | 제거한 앱 살리기 1 | 스마트초보 | 2012/05/16 | 1,291 |
110434 | 영어 인강 잘하는데.. 1 | 영어 | 2012/05/16 | 1,210 |
110433 | 스마트폰이 아닌 핸드폰이 없네요 1 | 아 힘들어 | 2012/05/16 | 1,130 |
110432 | 압력밥솥 사이즈 문의합니다. 1 | 밥솥 | 2012/05/16 | 956 |
110431 | 앞머리쪽으로.. 흰머리가 많이 나고 있어요 1 | 염색약 | 2012/05/16 | 1,632 |
110430 | 강기갑의원이 8 | 응원 | 2012/05/16 | 1,413 |
110429 | 홍삼 아이패스 어떤가요 4 | ... | 2012/05/16 | 2,432 |
110428 | 코스트코 크로와상 샌드위치속 치즈? | 검은나비 | 2012/05/16 | 1,951 |
110427 | 별거 하신던 부모님이 드디어 이혼하실 것 같아요. 4 | .. | 2012/05/16 | 3,529 |
110426 | 내년부턴 모든 다문화 외국인 가정에 보육비 전액 지원 8 | 뽀로뽀사탕 | 2012/05/16 | 2,204 |
110425 | 전쟁을 겪은 노인분들의 마음 6 | 식당에서 | 2012/05/16 | 1,343 |
110424 |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특집 2탄 출연가수 10 | .. | 2012/05/16 | 2,573 |
110423 | 주기가 불규칙해서요~~~ 2 | 걱정걱정 | 2012/05/16 | 860 |
110422 | 같이 좀 욕해주세요. 일렬주차... 9 | 버럭 | 2012/05/16 | 1,868 |
110421 | 드라마 볼만한거 추천 좀.. 미드/일드면 더 좋구요. 17 | 설탕 | 2012/05/16 | 2,609 |
110420 | 부모님 생신 부페 이상한가요? 9 | 부페 | 2012/05/16 | 2,171 |
110419 | 저희 병원은 채혈을 잘 못해서 무서워요 ㅠㅠ 5 | 임산부 | 2012/05/16 | 2,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