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꼬대하는 냥이 보셨어요?

야옹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2-04-25 22:05:33
요즘 임신 중이라 잠을 깊이 못자요. 웬만하면 각방 쓰지 않으려했는데 제가 자꾸 코고는 남편을 깨우니 둘다 피곤해서 각방 쓴지 며칠 됐어요. 남편의 빈자리를 저희집 냥이가 채워줘서 잘 잤는데 어젯밤엔 글쎄 이녀석 잠꼬대에 제가 깼어요. ㅋㅋ
지금도 제 옆에서 자는데 무슨 꿈이라도 꾸는지 웅얼웅얼대요.
너도 오늘밤부터는 퇴출이야!!
IP : 119.202.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0:07 PM (39.120.xxx.193)

    아우 귀여워요. 울 냥이는 발을 허공에 휘휘 저으며 잘때도 있어요.

  • 2. ..
    '12.4.25 10:09 PM (121.184.xxx.173)

    ㅋㅋㅋ...나도 울집 강쥐 녀석들이랑 같이 자고싶은데...진돗개라 마당생활..
    집안에서 같이 잘 수 있는 분들 부러워요.

  • 3. ㅋㅋㅋㅋ
    '12.4.25 10:11 PM (210.206.xxx.68)

    코고는 남편 퇴출하니 잠꼬대하는 고양이...ㅋㅋㅋ

  • 4. 네!
    '12.4.25 10:14 PM (110.44.xxx.150)

    잠꼬대 해요. 제가 키우던 뇨석은 자면서 뭘 먹는 꿈을 꾸는지 쩝쩝쩝,딱딱딱 입을 움직이거나 심지어 눈 뜨고 자면서 희번덕 눈동자를 움직이는데-_-;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곤 했어요. 피곤한 날은 코도 막 골고...

  • 5. ^^
    '12.4.25 10:19 PM (61.79.xxx.78)

    울 애들은 코 골아요~

  • 6. 4묘네ㅎㅎ
    '12.4.25 10:22 PM (14.40.xxx.61)

    잊고 있었는데 어디서 푸후우 숨 소리
    집에 애기가 있어 하는 느낌이 번번이 순간적으로 스쳐가요ㅎㅎ

  • 7. 강아지도
    '12.4.25 10:50 PM (1.246.xxx.160)

    잠꼬대 심하게해요.

  • 8. ...
    '12.4.25 10:59 PM (219.240.xxx.67)

    코골고 잠꼬대하고 잠버릇 고약한 우리 강아지.

  • 9. 잠꼬대 귀여워요..
    '12.4.26 12:21 AM (222.101.xxx.230)

    울집 강아지는

    잠꼬대로 말을해요..ㅋ ㅋ ㅋ 짖기도하구요..

    가위눌린듯 낑낑대서 깨우면 부스스 일어나 얼굴털 반쪽은 눌린채로

    품에 파고듭니다..

  • 10. ..
    '12.4.26 2:51 PM (112.187.xxx.132)

    울집 냥이는 자다가 지혼자 벌떡 솟(솓?)구쳐 오르더라구요. 스프링마냥-_-;
    꿈에서 제가 목욕이라도 시켰나봐요..

  • 11. 또마띠또
    '12.4.26 3:49 PM (175.215.xxx.73)

    허리가 아파서 침대말고 바닥에서 자는데,, 방이 좁아서 침대밑 방바닥은 무척 좁거든요. 이노무 괭시키가 침대에서 잘땐침대에서 자고 바닥에서 자니까 그 비좁은데 낑겨서 자요.

  • 12. 와이
    '12.4.27 3:24 PM (115.140.xxx.22)

    유기견이었던 울집시츄는 집에서 절대 안짖어서 성대수술을 받았는지 알았거든요,,
    근데 얘가 잘때 짖는거에요..잠꼬대하는식으로....진짜 깜놀했구요 넘 귀여워 죽는줄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36 저축은행퇴출관련 문의드려요~답좀해주세요~~ 3 속상해~ 2012/05/06 1,343
106735 100m 몇초에 뛰시나요? 16 30대 중반.. 2012/05/06 2,213
106734 베란다 방충망과 샷시문 사이의 틈새로... 2 ^^ 2012/05/06 3,629
106733 잘먹던 꽃게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경우 먹으면 안될까요 8 몇십년 2012/05/06 4,127
106732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공지 3일차 5 지나 2012/05/06 976
106731 분당/분당 주변 서울 에서 볼링 배울만한 곳 있나요? 2 볼링 2012/05/06 2,542
106730 술만 먹지마래요. 7 동동쥬 2012/05/06 2,038
106729 얼마전 베스트갔던 지나치게 중립적인 친구 글 보고 생각나는 일 6 마루 2012/05/06 2,913
106728 아~ 내가 좋은순간 1 행복 2012/05/06 899
106727 집나간 사람을 찾습니다. 2012/05/06 1,325
106726 노무현. 3주기 입니다......궁금 합니다 19 .... 2012/05/06 1,787
106725 술만 먹지마래요. 동동쥬 2012/05/06 884
106724 인생은 무엇을 쫓아살아야하나요 2 인생 2012/05/06 1,667
106723 노총각들 중 부산, 울산 남자들이 적극적인 것 같아요 7 푸른바다 2012/05/06 3,779
106722 에픽하이 자작곡 모두 타블로가 하죠? 10 질문 2012/05/06 3,026
106721 운동장 김여사 사건...그후 17 ... 2012/05/06 11,433
106720 경찰대는 일년에 120명이나 나오는데 9 마리 2012/05/06 3,641
106719 10억에 분담금 2억5천정도 8 마리 2012/05/06 2,644
106718 문구 거리 오늘도 문 열겠죠? 동대문 2012/05/06 1,031
106717 검버섯도 피부과치료 받음 없어지는지요 5 검버섯 2012/05/06 3,915
106716 솔직히 강남 욕해도 돈만 있으면 17 마리 2012/05/06 3,509
106715 드라마 49일 이제야 보는데 잼있네요 6 드라마 2012/05/06 1,874
106714 대구에 중매잘하시는 뚜쟁이분 소개부탁드려요. 6 도와주세요~.. 2012/05/06 4,761
106713 참치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김치찌개 2012/05/06 2,437
106712 선물로 받은ipl효과? 7 늙은 아줌마.. 2012/05/06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