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로 만나면 괜찮은데 카톡말투가 ~했어여 인남자 어떤가요?

... 조회수 : 6,269
작성일 : 2012-04-22 00:08:54

실제로는 정말 멋있고 점잖은데요

카톡으로 대화하면

모든 대화의 끝이 ~~~~~했어여

요.....도 아니고 모든 말이 다 ~~여 로 끝나요;;;;;;

솔직히 많이 깨서 안볼까 하다가

실물보면 또 다르고.......

어떤가요? 카톡할때 ~~~~했어요 하는 남자??

IP : 121.166.xxx.1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2 12:11 AM (121.166.xxx.125)

    그러니까요 ㅠㅠ 제발 그 말투 쓰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아직 안친해서........
    실제로는 목소리도 좋고 훈남에 멋있는데......말투도 교양있는 편이구요
    그런데 카톡하면 진짜.....다 ~~~~여.......네요 - -

  • 2. ...
    '12.4.22 12:12 AM (182.208.xxx.23)

    남자들이 좀 알아야 되는게.. 여자들이 문자 말투, 맞춤법에 좀 많이 민감하다는 거죠. 실제론 애교 있어도 문자 같은 건 좀 점잖고 시크하게 보냈으면 ㅎㅎ

  • 3. ...
    '12.4.22 12:14 AM (115.126.xxx.16)

    저도 ~~~여.로 끝내는 말투 정말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냥 ~~요 로 끝내면 될텐데 왜 ~~여. 라고 쓸까요?

    팔리쿡에서도 가끔 보는데 왜 그렇게 쓰는지 묻고 싶어요.
    정말 없어보이는데...

  • 4. ...
    '12.4.22 12:16 AM (14.46.xxx.91)

    채팅을 많이 했구나 ...해써염.이나 그래써여..요런거 다 채팅에서 유래되었거든요.

  • 5. ...
    '12.4.22 12:16 AM (175.112.xxx.103)

    원글님이 답으로 ~~요 라고 해도 ~~여 라고 해요?
    어우..정말 ~~여 라고 하는거 너무 싫어요.

  • 6. ...
    '12.4.22 12:17 AM (121.166.xxx.125)

    네 저는 완전히 정중하게 보내거든요
    아직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닌데.......첫 답장부터 ~~~~여? 하니까 홀딱 깼어요

  • 7. ㅁㅁ
    '12.4.22 12:19 AM (121.130.xxx.78)

    올드한 느낌?
    제가 90년대 초반 하이텔에서 쓰던 말투라서 ㅋㅋ

  • 8. ...
    '12.4.22 12:20 AM (121.166.xxx.125)

    하이텔 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들어봐요
    저도 했었는데 ^^ 나우누리도 하고 천리안도.......

  • 9. 제이니
    '12.4.22 12:28 AM (121.145.xxx.84)

    진중하지 못한거 같아서 싫어요..여자들끼리 용용 하는것도 아니고..
    남녀사이에 친밀하지 않은사이라면 더욱더!! 호감이 있더라도 떨어질 상황

  • 10. 귀여워요.
    '12.4.22 12:30 AM (174.118.xxx.116)

    그 문화에 적응하려고 하잖아요.

  • 11.
    '12.4.22 12:31 AM (175.114.xxx.11)

    아주 별로에요. ㅡㅡ;;;
    했어욤..하는 여자도 그다지...
    특히나 친하지도 않은데 저러는 건 별로에요.

  • 12. 저도
    '12.4.22 12:47 AM (122.37.xxx.113)

    싫은데요. 여자들은 아마 거의 대부분 싫어할건데요.
    우리 앞에 주어진 현실은 그런걸로까지 솎아내고나면 남는 남자 정말 없다는 거예요.
    그냥 참으셔야 돼요. 다른 게 다 괜찮다면.. ㅠㅠㅠㅠㅠㅠ

  • 13. 안 친해도
    '12.4.22 1:00 AM (61.254.xxx.248)

    한 말씀 하세요.
    저기...실례가 되는 줄 알지만 제가 ~여 체를 너무 싫어해서
    안 써주시면 안될까요? 요렇게요.

  • 14. 근데요
    '12.4.22 1:08 AM (119.198.xxx.103)

    요를 치려다 잘못 치면 여로 자주 오타가 나던데요 ㅎㅎ

    그래도 남자가 여

  • 15. 근데요
    '12.4.22 1:09 AM (119.198.xxx.103)

    그래도 남자가 여~ 는 좀 그렇네요.

  • 16. ...
    '12.4.22 2:09 AM (175.119.xxx.128)

    남편이랑 소개팅 하기전에
    약속잡는데
    "어디어디서 만날까요? 콜?"
    이러는데 진짜 깨가지고 급실망ㅡㅡ
    결국 부부 됐지만ㅎ
    나중에 물어보니

  • 17. ...
    '12.4.22 2:10 AM (175.119.xxx.128)

    쿨해보이고 싶었다고ㅎㅎㅎ
    일부러 설정 잡은거일수도 있어요ㅎ

  • 18. ㅎㅎㅎ
    '12.4.22 2:25 AM (218.52.xxx.50)

    우리 앞에 주어진 현실은 그런걸로까지 솎아내고나면 남는 남자 정말 없다는 거예요.3 ㅎㅎㅎ

  • 19. ~염 이게 더 싫어요.
    '12.4.22 2:40 AM (110.12.xxx.110)

    뭐뭐 했어염~
    이 단어가 더 싫고,그다음은 뭐뭐했어여~
    여자분들도 좀 아셨으면 좋을텐데
    너무 꼴보기 싫은 단어란거 왜 모르는지.

  • 20. ...했어여
    '12.4.22 2:50 AM (218.52.xxx.50)

    처음 들을때부터 싫었네요
    그런데 남자가 그러는건..으..

  • 21. ㅅㅇ
    '12.4.22 11:36 AM (121.163.xxx.39)

    우리 남편도 네이트온 할때 ~여 체를 쓰던데
    멀쩡한 사람 맞고요,
    주로 친한 형, 선배한테 쓰던데 ...
    사랑하면 그것조차 귀여워지실지도 몰라요..

  • 22. ㅇㅇㅇㅇ
    '12.4.22 11:46 AM (147.46.xxx.144)

    사실 친해지기 전에 그런 점 거슬리기 마련인데.... 또 친해지고 나면 괜찮긴 합니다.
    대신 했어여~하는 말투가 어떤 이들에겐 한심해 보일 수 있다는 걸 모른다는 점에서
    약간 눈치없는 캐릭터임을 감수는 하셔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21 돈빌리는 꿈 뭔가요? 2 꿈해몽 2012/05/15 17,692
110120 락앤락글라스 어떤 사이즈가 ??? 1 궁금 2012/05/15 1,020
110119 선배의 소개팅 4 9회말2아웃.. 2012/05/15 1,818
110118 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 예약요령 3 코알라 2012/05/15 1,284
110117 <조선><동아>, 촛불집회에‘색깔론’ 덧씌.. 1 yjsdm 2012/05/15 866
110116 ebs 지금 달라졌어요 보시나요? 6 정말 2012/05/15 2,238
110115 아파트 문고 이름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9 .. 2012/05/15 1,488
110114 기름값 팍팍오르게 되나요? 참맛 2012/05/15 1,380
110113 ebs달라졌어요...에서 보면 참 아내가 늘 이상하더군요 15 어처구니 2012/05/15 4,516
110112 반품비가 39600원 6 욕나와요 2012/05/15 2,962
110111 멀쩡히 있던 이름이 사라졌을 때 2 mmm 2012/05/15 1,510
110110 위로가 필요함 11 누구든/.... 2012/05/15 2,104
110109 카드사 금융사무원은 무슨일하나요..? 1 구직중 2012/05/15 1,063
110108 냉장고 냉장온도는 몇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05/15 4,220
110107 종교편향 정치인 황우여가 새누리당 대표가 됐네요. 3 .. 2012/05/15 1,279
110106 함천으로 천기저귀 만들어 보신 경험 있으신 분 2 만드는 법 .. 2012/05/15 1,568
110105 처음 민영보험하나 들으려는데 넘 어렵네요 6 어렵다 2012/05/15 1,053
110104 천사의선택... 4 zhzhdi.. 2012/05/15 1,558
110103 안면도 팜카밀레 허브농원 괜찮나요? 3 안면도 여행.. 2012/05/15 2,604
110102 사회 이렇게 매일 봐주면 스스로 할 날 오겠지요~ 4 아고목이야 2012/05/15 1,358
110101 피아노학원다니는데 선생님이 악보를 골라보라네요.. 2 피아노 2012/05/15 1,343
110100 늘 야근하는 회사 ㅜㅜ 10 힘들다 2012/05/15 3,478
110099 마산여고 졸업하신분들...그 선생님들 너무너무 보고싶다... 19 마산여고 2012/05/15 4,400
110098 웃음 참는법 좀 알려주세요 5 2012/05/15 1,690
110097 정부부처 식당에서 맛좋고 질좋은 소고기를 안먹는 이유~!! 참맛 2012/05/15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