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참 못됐네요...

....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2-04-20 13:09:15

보면 주중엔 멀쩡히 날씨가 좋다가 주말만 되면 급 비오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주에도 그러네요.

봄꽃 좀 피자마자 딱 주말 맞춰 비오면 직장인들은 일년에 한번 꽃놀이 언제 가라고..

주말에도 일이나 하든가 아님 잠이나 자라고 날씨가 심술을 부리는 건지 참..

도시락 싼다고 토끼그림 있는 도시락통 일부러 사고 재료 온갖 진귀한거 다 준비해놨는데

이번주말 지나면 봄 다가고.. 가뜩이나 비와서 꽃은 다 질거고..

정말 성질이 납니다 ㅠ.ㅠ

 

IP : 114.202.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1:11 PM (1.225.xxx.82)

    그러게요. 오늘 열심히 일 해놓고 내일 나가보려고 했더니만...

  • 2. 비형여자
    '12.4.20 1:11 PM (175.211.xxx.78)

    원래 주중보다 주말에 비가 더 자주와요. 적어도 제 기억엔 그래요..

  • 3. 날씨가
    '12.4.20 1:15 PM (210.97.xxx.35)

    일주일 주기를 타는게 몇년째 되었네요.

    어떤 시기에 주말에 비가 오면 몇번씩 그 패턴을 타요.
    또 다른시기에 수요일 정도에 비가오면 몇주는 수요일 전후로 비가 오기도 하고요.

    몇년전에 제가 쉴때만 그래서 열받은 적 있었는데.. 날씨도 어느 정도 이런 패턴이 있더군요.

  • 4.
    '12.4.20 1:16 PM (175.114.xxx.11)

    그래서 오늘 저녁에 급꽃놀이 가기로 했어요 ㅠㅠ
    원래 내일 친구네랑 점심 약속도 있고 그랬는데...

    그나저나 원글님 준비하신 진귀한 재료가 뭔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

  • 5. ㅇㅇ
    '12.4.20 1:16 PM (14.40.xxx.153)

    그래도 올해 날씨 너무 좋네요.
    비도 딱 적당히 하늘도 맑고 날씨도 따뜻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해요~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4월까지 곰같은 칙칙한 코트 입고 4월되서야 맑은 하늘 잠깐 보여주고
    계속 흐렸던걸로 기억해요

  • 6. 저 사는
    '12.4.20 1:18 PM (122.40.xxx.41)

    동네 아파트 날씨가 못됐어요.

    화욜마다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이고 장터 수십분이 와서 서시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화욜이면 비오거나 날이 궂어요.

    딸애랑.. 장사하는 분들은 울아파트를 엄청 싫어하겠구나..
    대화하는게 일이에요^^

  • 7. 교육 좀 시켜주세요
    '12.4.20 1:23 PM (112.168.xxx.63)

    못됀 날씨!
    교육 좀 시켜서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직장인이라 주말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 8. 원글
    '12.4.20 1:29 PM (114.202.xxx.246)

    교육시킬 수 있으면 붙잡아다 빡세게 교육 좀 시키고 싶네요 ㅠ.ㅠ 너 심뽀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위엣분 말씀대로 작년인가 재작년보다 날씨 자체는 좋긴 해요 그땐 정말 맨날 맨날 비오고 흐렸죠

    음님 진귀한 재료란 ㅋㅋㅋ 비밀입니당.

  • 9. ㅠㅠ
    '12.4.20 1:44 PM (211.36.xxx.166)

    여행 예약했는데
    주중에 날이 이렇게 좋다가 비온데요.
    쌍욕이 나올지경.ㅠㅠ

  • 10. ..
    '12.4.20 3:40 PM (111.118.xxx.23)

    원글님의 진귀한 재료~~~너무나 궁금하네요~~^^

  • 11.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12.4.20 4:44 PM (124.195.xxx.119)

    우리가 지구를 너무 괴롭혀서 화가 난 것 같아
    재난영화만 봐도 화가 납니다
    뭐여 말이 씨가 된다는디 왜 저려 하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94 스피치능력 향상시킨 경험있음 알려주세요.. 1 나승연닮고파.. 2012/05/14 1,491
109793 페이스북.. 친구찾기 .. 2012/05/14 954
109792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신가요? 9 입큰개구리 2012/05/14 2,170
109791 외국에서 온 친구, 어느방에 재워야할까요? 9 고민 2012/05/14 2,011
109790 인종차별 이야기 나오는 영화좀 알려주세요 31 핼프보고 2012/05/14 2,206
109789 티비 레시피대로 담궜는데 3 오이김치 2012/05/14 839
109788 6세아이인데..짜장같은 변을 보는데요.. 2 걱정 2012/05/14 1,334
109787 신문읽고 주 1회모임할까하는데요~ 2 팁 부탁드려.. 2012/05/14 797
109786 미안하지만...그저...두분이 헤어지길..... 3 사랑비가내려.. 2012/05/14 3,161
109785 10세여아밤마다울어요ㅠ 5 성장통일까요.. 2012/05/14 1,256
109784 신신애 예전에 방송중 폭탄발언 2 .. 2012/05/14 2,747
109783 콩이 절대 식품이 아니라 오히려 9 2012/05/14 3,620
109782 연고지도 없는 곳에 이사해야하는데. 1 우울 2012/05/14 856
109781 돌잔치 하는 아기엄마들의 패션... 16 요즘.. 2012/05/14 5,170
109780 유럽 사람들 양산 아나요? 24 ----- 2012/05/14 4,884
109779 82언니들~~숙제 좀 도와주세요^^세상을 크게 발전시킨..또는 .. 19 .. 2012/05/14 1,570
109778 어린이집 보내면서 불만들(생일잔치, 답례품..) 9 스승의날 2012/05/14 12,516
109777 네스프레소를 구입 할까요 말까요... 12 nn 2012/05/14 2,232
109776 친정엄마 장기요양보험 신청하려는데,,딸은 안되나요?? 10 시골여인 2012/05/14 2,274
109775 김밥에 치즈 넣은 거.. 14 입맛 다양 2012/05/14 3,414
109774 짧은 반바지..작년보다 덜 유행 하나 봐요 5 ㅎㅎ 2012/05/14 2,133
109773 교구 [폴리드론] 궁금해요. 교구 2012/05/14 739
109772 트위터 계정 폭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질문요 2012/05/14 1,787
109771 왼쪽얼굴만 나이를 더 먹나? 안면비대칭 16 궁금타 2012/05/14 7,606
109770 사랑일까요? 12 유부녀 2012/05/14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