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희내야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2-04-19 19:45:24

살다보니깐,,

뭐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배우자 잘만나는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중요합디다.

정말 성실히 열심히 살아오다가도..

남자 잘못 만나서 진짜 한순간에 인생 종치는 여자 수없이 봤고..

반면에,,

남자 하나 잘 만나서,,정말 인생역전 이루는 여자도 간간히 있더이다.

결국,남자복이 있어야 되는데..

이 남자복이라는게,,어느정도는 팔자말고도,본인이 고르는 능력도 중요하더군요..

그럴려면,남자를 많이 좀 만나봐야..

어느정도 안목이 그래도 베이스에 깔리는듯..

 

IP : 121.136.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7:55 PM (72.213.xxx.130)

    많이가 어느 정도일지 애매해요 사실.
    제 경험으로는 사귀다 헤어졌을때 헤어지게 된 이유를 책을 통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면서
    나 자신에 대하여 남자에 대하여 공부를 하게 된 기억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연애가 내게는 특별하고 처음일 지 몰라도 수 많은 인간들이 겪는 경험이고 그러므로
    세상엔 이미 이 모든 상황을 거쳐간 사람들의 지혜를 찾아보는 게 현명하다는 걸 깨우친 거죠.
    내가 연애나 사람 보는 눈이 낮다면 부지런히 찾아서 배워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던 경험이 있네요.

  • 2. 123
    '12.4.19 7:57 PM (59.23.xxx.181)

    꼭 사귀지 않아도 주변 소문이거나 가까이 지내봐도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안목 키울 수 있어요
    저도 연애 여태 살면서 딱 한번 ㅜㅜ 그래서 어떤 남자를 만나야할지 대충 틀이 잡히더라구요
    여태 저 좋다는 진국이 남자 두명 놓쳤다는 ㅜㅜㅜㅜ 뻐져리게 느끼고 잇네요 역시 이래저래 격어봐야 합니다 이건 정말 사실이구요 많은 남자를 만나고 격어봐야 하는건 사실 그리고 중요한건 자기관리도 엄청 중요함

  • 3. ...
    '12.4.19 8:46 PM (112.168.xxx.86)

    남자 많이 안만나봐도 보는 안목 있으면 충분히 좋은 사람과 결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나쁜남자 피하는건 타고났을 정도로 .. 이상한 남자들 다 피해가며 살았네요.

    딱 사람 보면 느낌이 와요. 그래서 이상한 느낌 들면 아예 상종을 안했음.

    오히려 아는 사람은 진짜 그렇게 연애 많이 하고 남자 많이 만났는데.. 만나는 남자들마다 다 이상했어요.

  • 4. ...
    '12.4.19 8:53 PM (211.243.xxx.154)

    확실한건 본인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좋은 남자 만나더라구요. 정신이 어딘가 피폐하고 결핍이면 계속 이상한 남자를 만날 확률이 많아요. 관계도 건강하지 못하고요. 성장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본인이 자신을 갈고 닦을수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80 조용한 ADHD인가 싶은데 검사하려니 비용이 45만원이라고 합니.. 5 아이걱정 2012/05/15 4,804
110079 준비없이 특목고 가는 건 힘들까요? 13 고입 2012/05/15 3,066
110078 금식하는 친구 문병에.. 3 바보엄마 2012/05/15 1,251
110077 곰팡이를 먹었는데 괜찮은가요?... 2 철없는 언니.. 2012/05/15 1,875
110076 2g유저가 노트북핑크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2/05/15 717
110075 7세vs초1 육아휴직시기 조언 부탁드려요 7 육아휴직 2012/05/15 2,662
110074 의사들이 더 이혼율이 높은가요 16 아둥둥 2012/05/15 11,043
110073 남편분들 낮에 전화하세요? 33 주부 2012/05/15 3,876
110072 결혼해보니 결혼해서 잘 살거 같은 여자는 이영자,가 딱일거 같은.. 12 // 2012/05/15 5,037
110071 경제적 차이 나는 친구들과 관계 어려우신분들 계세요? 4 .. 2012/05/15 2,431
110070 방사선 조사 식품이 실제로 유통되고 있군요.. 4 비형여자 2012/05/15 1,467
110069 부모님 용돈 드리자하면 올케가 싫어할까요? 25 조언 2012/05/15 4,508
110068 초3 아들이,,,욕을 하나봐요. 10 울고 싶네요.. 2012/05/15 2,586
110067 청량리역에서 가까운 놀이공원은 어딘가요? 5 여행 2012/05/15 970
110066 남자친구가 전세갚을돈으로 주식을 한다는데.. 14 주식을..... 2012/05/15 2,993
110065 초3 수학문제 좀 봐주세요. 4 문제 2012/05/15 1,512
110064 IMF때 어떠셨어요? 7 꽃샘추위 2012/05/15 1,669
110063 정수기 필터..원산지 일본? 4 최선을다하자.. 2012/05/15 2,709
110062 자꾸 옆에서 돌아버리겠네, 미치겠네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될까요.. 11 돈다돌아 2012/05/15 2,487
110061 다이소물건 안전할까요? 3 .... 2012/05/15 3,004
110060 미국 뉴저지에 사시는 분 (관련 지역까페로 알려주세요)-방사능 3 녹색 2012/05/15 2,076
110059 스케쳐스 운동화 괜찮나요? 2 dd 2012/05/15 3,415
110058 엄마는 쉴 틈이 없구나 1 비온 2012/05/15 1,245
110057 순애로 나오는 여자배우요 4 빛과그림자 2012/05/15 1,693
110056 다리 부종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심각해요. 13 제인 2012/05/15 3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