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해보여요.
유치원 홈페이지가보니깐.자기 아이사진 글에
댓글로..**씨가 어땠네요..**씨는 지금 뭐하네요..
이러면서 자기아이를 지칭하고 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러니 볼때마다 바보같고 짜증나네요.
멍청해보여요.
유치원 홈페이지가보니깐.자기 아이사진 글에
댓글로..**씨가 어땠네요..**씨는 지금 뭐하네요..
이러면서 자기아이를 지칭하고 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러니 볼때마다 바보같고 짜증나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씨는 양반입니다.
..님
..님이 주무시네요.
..님이 밥을 아주 잘먹네요..
무슨 하녀근성이 있는건지..
자식에게 저러고싶은지..지자식 혼자서 존대하던말던 상관않하겠지만..공개적으로 저러는것 참 무식이고 꼴깝입니다.
전 애엄마는 아니지만, 장난치는거 아닌가요? 애들한테 장난으로 존칭하는거.
제가 학원 강사인데, 애들하고 투닥거릴때 항상 존댓말 하거든요. 우리 김XX씨, 글씨를 참 엉망으로 쓰시네요. 연필 좀 예쁘게 잡으셨으면 하네요. 안녕히 가세요~
전 그냥 이러거든요;;
너무 많이 봤나보군요 ㅎㅎㅎ
장난이잖아요.
유치원인가요? SGI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말하던데 일본식 어투를 한글로 옮기니까 어색해 보였어요. 애들끼리도 누구누구씨 하는데 영...
표현은 다르지만 저는 평소 성까지 불러요. 다정다감하게 누구야 누구야 안그래요.
그리고 가끔 혼낼 일 생기면 ooo씨 이게 뭐야 이러는데... 특별히 무슨 의미 부여할 필요도 가치도 없는거 아닐까요?
별 의미없는 그저 장난이라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제가 자주 그렇게 불러요. 특히 화가 날때요.
'누구누구씨 이것 정리하세요. '등등
듣기 거북한거군요.
미처 생각못하고, 아이에게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싶어서 썼는데 집밖에서는 자제해야 겠네요.
집에서 남들 안 볼 때야 ~씨로 부르든 ~님으로 부르든 상관없지만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공간에서 그러는 건 좀 꼴불견이긴 하죠.
아니 왜?......
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이시는거에요????
그게 바보같고 짜증난다시니 매사에 초큼 힘드시겠어요.....
대권주자 황숙자씨는 아시는거죠?... ^^
그거 말고도 짜증낼일 엄청 많은 세상인데..
큰일에 분노하시길..
버스옆자리에 앉은 분이 아들에게
누구씨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그러는 거에요.
그분은 생활화 되신분 같았어요.
좀 이상했는데 ㅋㅋ
그무렵 안철수가 무릎팍 나와 어머니께서 본인에게 높임말 썼다 했거든요.
그래서 이분이 자식을 존대하나 생각했지요.
화나거나 가르칠때 아님 장난으로 ㅇㅇ씨 이제 그만하고 이닦으세요등등쓰는데 그분도 그런의미로 쓴거아닐까요~? 높임보다는 다른 의미라 생각해요~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자주 쓰는말이니 그런습관이있어선지 이상하다고 느껴지진않으네요~
장난으로 가끔 하는 거랑
매일같이 타인에게-공공 영역에서 우리 ㅇㅇ씨, 우리 ㅇㅇ님 ㅁㅁ하셨어요.하는 차이는 원글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유머도 과하면 더이상 유머가 아니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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