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보게 될까봐 있지도 않은 약속 만들어서 나갑니다

[너무아파서]

새누리는 차암 좋겠다 그져?

재벌들, 지네편 배불릴려고 만든 비정규법, 88만원세대 양산했는데

덤으로 정치무관심, 정치무지 라는 어마어마한 덤까지 따라와서 앞으로도 걱정없겠네요.

그냥...

노대통령님 돌아가시고....

그게 너무 한으로 박혀서......

이제 두고두고 그 한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

하...

요 몇일.. 너무 맘을 쓰고

사실 지금까지도.. 울면서...쓰고 있어요...

한참 힘들때 얼굴살이 쏘옥 빠지는것 처럼 지금 그러네요.

집에 있으면 82에 살고 tv로 박근혜 웃는거 봐야할까봐

정말 없는 약속 만들어서 지금 집을 나섭니다.

한동안은 그래야할것 같은데....

진짜 우리는.. 왜 우리는 항상 이렇게 힘들어야하는건가요...

우리가 죄인도 아닌데

그냥 정말 잘 살아보자고 하는건데

왜 우리는.... 왜 우리만 이렇게 힘들어야하고 조롱받아야하는건가요...

 

눈물이 꾹꾹 참았던 통곡으로 바뀌어집니다..

[..]

새누리가 되서 배아프기보다....책임론땜에 더 힘드네요.
최소한 아픈사람 등에 칼꽂지 맙시다.

[csi]

저도 어제 밤 10시 이후로 자막으로도 안나오는 채널 찾느라 csi만 보고 있었어요.
차마 TV 끄지는 못하고요 ㅠㅠㅠ
자다깨보니 남편은 시끄럽다고 생전 보지도 않던 엠넷 틀어놨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