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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마귀유치원에 쌍칼 아저씨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저는요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12-03-23 14:30:33
우리애랑 
그 프로 끝나면 꼭 둘이서
대여섯번씩 연기를 해요...

전에는
장화홍련의 콧날이 예~~뻐. 같은데서 했나봐~~^^

도대체 그렇게 니글거리면서도 재미있는 표정은 어떻게 하는지...흉내내기도 어렵더라구요.

사마귀 유치원하고 애정남이 제일 재미있고
다른건...거의 다 재미가 없어요...
IP : 1.251.xxx.5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3 2:35 PM (147.46.xxx.47)

    저도 애청자였는데...바보온달이 수위가 좀 높았어서;

    개콘은 꺽기도가 대세인거 같더라구요^^

  • 2. 으..
    '12.3.23 2:35 PM (1.251.xxx.58)

    구식인가요? 제가 구식인건 이해가 됩니다. 연식이 오래됐어요.
    근데 우리애는 신식이거든요? 근데 왜그럴까요??

  • 3. 맞어요
    '12.3.23 2:35 PM (39.119.xxx.100)

    정말 재밌어요.^^
    제 친구는 자기전에 아들래미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쌍칼아저씨처럼 읽어주었다가 아들이 무섭다고 엉엉~울었다는...ㅠㅠ슬펀얘기가....

  • 4. 새록
    '12.3.23 2:35 PM (211.178.xxx.171)

    그래 나 뚱뚱하다~~ 가 재미있던데 ㅎ

  • 5. 맞아요
    '12.3.23 2:36 PM (1.251.xxx.58)

    바보온달 수위가 엄청 높아서
    그다음주부터는 또 수위가 너무 낮아..평범해질려고해요..

  • 6. 취향
    '12.3.23 2:37 PM (119.207.xxx.112)

    저도 마음만은 홀쭉해요가 더 재미나요.

  • 7. 첨에 진짜 웃겼는데
    '12.3.23 2:37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새로울거 없이 반복되니까 보기 싫더라구요.
    애들한테도 안 좋을거 같은...

  • 8. 맞아요
    '12.3.23 2:37 PM (1.251.xxx.58)

    나이와 상관없겠죠.
    안목과 상관있겠죠.
    구식이 오래되면 엔틱인거 아시죠^^

  • 9. 도나스
    '12.3.23 2:38 PM (175.195.xxx.40)

    저도 재밌어요 쌍칼 아저씨.
    꽈배기를 잘못 드신 분인지 댓글 이상하게 다는 분이 있네요.
    여기서 신식 구식이 왜 나오는지

  • 10. ㅋㅋㅋ
    '12.3.23 2:38 PM (121.151.xxx.146)

    저희남편이 쌍칼아저씨 팬이에요
    엄청 따라하는데 정말 헉 합니다
    쌍칼아저씬 재미라도 있지 이건원 ㅎㅎ

    저는 네가지에서 뚱뚱한놈이랑 촌놈이 제일 웃긴것같아요
    그래 나뚱뚱하다
    마음만은 턱벌시다 ㅋㅋ

  • 11. 나도
    '12.3.23 2:38 PM (119.82.xxx.93)

    울 막내딸 7살 짜리도 따라해요. 우리 엄마 배는 말랑말랑~~해. 부드러워~~음.....이뻐.

  • 12. ,,
    '12.3.23 2:39 PM (147.46.xxx.47)

    아구..스타일 구식님 고만 사세요.남의글에다 대고 참 그러고 싶으실까...

  • 13. 쌍칼
    '12.3.23 2:39 PM (123.111.xxx.244)

    재미는 있는데, 뭔가(?)를 아는 어른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에선
    초딩 울 아들은 뭐지? 하는 표정ㅎㅎㅎ
    요즘은 꺾기도 재밌더라구요. 단순무식스타일개그가 저한테는 맞나 봐요. ㅋ

  • 14. 쌍칼
    '12.3.23 2:41 PM (123.111.xxx.244)

    참~ 네가지도 재밌어요.^^

  • 15. ..
    '12.3.23 2:41 PM (115.41.xxx.10)

    구식이 오래되면 앤틱! 원글님 맘에 드네요. ㅋ

  • 16.
    '12.3.23 2:44 PM (115.140.xxx.168)

    바보온달이 수위가 높았나요? 기억이 잘 안나서..

  • 17. 호호
    '12.3.23 2:45 PM (124.56.xxx.9)

    저희는 미성년자가 없는 구성이라서 부담없이 보는데요
    특히 성탄절 특집때가 재밌었어요.

    산타가 루돌프 엉덩이를 채찍으로 철썩~철썩~
    그런데 루돌프는 기뻐해..

    으아아아악.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치고 내장이 오그라드는데도 웃기더라구요.
    가끔 생각나는데 그때마다 손발 오그라들면서 웃겨요. 산타와 루돌프를 보고 그런 이야기를 뽑아내다니 ㅋㅋ

  • 18. 네..엄청
    '12.3.23 2:47 PM (1.251.xxx.58)

    깜짝 놀랐는데...우리애가 다 알아들었는지 같이 웃더라구요.

    낮에는 글을 가르치고 밤에는 뭐를 가르쳤을까요?
    밤에는 안가르쳐줘도 돼.
    ;
    ;
    그리고,,,또...3년간 전쟁 갔다 온달이 왔는데
    공주가 옷도 다 여미지 못하고 뛰어나왔어...돌아온 보람이 있어.
    그리곤 이제 밤마다 전쟁이야.....이런식 이었거든요 ㅋㅋㅋ

    어머..거의 다 기억난다..얼마나 재미있었는지.ㅋㅋㅋ

  • 19. 맞아요.
    '12.3.23 2:50 PM (211.210.xxx.62)

    어쩔땐 약간 수위가 높은게 있어서 애들은 뭔소리인지 모르고 웃고
    어른들은 쑥스러워하고요.
    지난주 라푼젤은 라푼젤보다 마녀가 예쁜 바람에 상황이 복잡해졌어에 다들 넘어갔어요. ㅋㅋ

  • 20. 저도
    '12.3.23 2:52 PM (115.161.xxx.70) - 삭제된댓글

    조지훈? 이 개그맨 넘 귀여워요..
    ㅋㅋㅋ
    구식이건 신식이건 잼난요.
    ㅋㅋ

  • 21. ㅎㅎㅎ
    '12.3.23 2:56 PM (14.52.xxx.60)

    원글님 재치 있으시네요.
    이런분이 구식인 거면 전 구식이 좋으네요.. ㅎㅎㅎ

  • 22. 아이비케이
    '12.3.23 2:58 PM (180.71.xxx.113)

    참새는 죽을때도 짹! 한다는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 23. ..
    '12.3.23 2:58 PM (125.152.xxx.168)

    저도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웃음 코드에....구식이니 신식이니 말하는 사람들 참 할 일 드럽게도 없나보네요.

    자체가 개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ㅋㅋ
    '12.3.23 3:00 PM (220.124.xxx.131)

    윗분 뭐예요? 님 댓글 보다보니 웃음이.. 개콘 지망생? 쌍칼에 밀려 코너 못 받았나요??

  • 25. ...
    '12.3.23 3:03 PM (110.14.xxx.164)

    저도 재미는 있는데 아이랑 보기엔 좀 그래요

  • 26. ....
    '12.3.23 3:19 PM (121.138.xxx.42)

    저도 넘 좋아해요.
    울 10대 아이들도 쌍칼 아저씨 무지 좋아하구요.
    15세 넘었어요~~
    벌써 나올때쯤이면 입이 귀에 걸려있어요 ㅋㅋㅋ
    이 프로 15세 이하땐 안보여줬다니까요!!~

  • 27. 저도 팬
    '12.3.23 3:28 PM (203.238.xxx.22)

    사마귀유치원에서 쌍칼이 제일 재미있어요
    한번 통편집돼서 어찌나 아쉽던지...
    동화를 비틀어서 웃기는게 왜 구식인지요?
    더 앞서가는 느낌인데...
    암튼 요즘은 꺽기도가 대세죠

  • 28. 표정이
    '12.3.23 3:29 PM (175.116.xxx.120)

    그 표정은 어느 누구도 못 따라할 것같아요..
    똑같이 이~~뻐 해도 오리지날은 봐도봐도 신기할 정도로 재밌어요..

  • 29. 저는
    '12.3.23 3:38 PM (123.212.xxx.170)

    재미있는데요..

    아이와 같이 보기엔 좀....
    아이가 고등학생이거나 대학생 인가요??

    초중 생이랑 보기엔..;;

  • 30. 어쩌다 두번..
    '12.3.23 3:59 PM (218.234.xxx.27)

    개그 콘서트 구경을 2번 갔는데요, 하나는 개그맨들 좀 많이 나오는 거, 하나는 낮에 하는 거라 전혀 방송 타지 않은 개그맨들이 하는 거였어요. 그런데도 그 쌍칼 아저씨는 제가 본 2번의 공연 모두 나왔네요.
    두번째 봤을 때 "내가 말야, 왕년에 좀 웃겼거든" 할 때였는데, 확실히 관록이 다르더군요. 정말 뱃가죽이 찢어지는 줄 알았음. 너무 웃겨서..

  • 31. caffreys
    '12.3.23 4:05 PM (203.237.xxx.223)

    뭘 좋아하구 안좋아하구는 취향의 차이지
    구식이니 신식이니 하는 차이가 아니죠.

    참고로 남의 취향에다 대고 구식이니 신식이니 하는 타령해대는 사람이야말로
    사고 방식이야말로 고리타분하고 퀘퀘묵은 듯.

    그래 나 뚱뚱하닷!. 예뻐~. 왜이러는겁니까. 어디갔어 어디 다 재밌네요.
    울 집에 개콘 싫어하는 아저씨 한분 있어서,
    재워놓고 나와서 밤에 케이블 돌리다 개콘 나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 32. 투덜이스머프
    '12.3.23 4:12 PM (14.63.xxx.201)

    저도 너무 좋아요.

    이분
    전에 봉숭아 학당에 나오실 때
    '사람은 누가 못 웃겨'하면서

    다른 사물 웃기는 거 얘기할 때
    빵빵 터졌었네요.

    그런데 공황장애 비슷한 것 앓는다고 해서
    더 대단하다고 생각들었어요. ^^

  • 33. 아이야
    '12.3.23 11:52 PM (121.161.xxx.90)

    전 오래된 개콘 팬입니다. 코미디 자체를 워낙 좋아하는데다...

    요즘은 꺾기도 재밌구요, 풀하우스도 아기자기하게 잘 짜인 것 같구요,
    고래~아저씨 나오는 코너도 괜찮아요. 직장인들을 위한 코너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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