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를 준 친구라는 글을 읽고...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3-22 10:54:35

상처를준 친구를 다시 모임에서 만난 원글님의 글을 읽고,,,

저도 비슷한일이있었습니다.

그런데..세상엔 정말 인과응보라는게있을까요?

여기서  여러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인과응보란 있다는 말과 랜덤이란 글도 있던데...

원글님에게 상처준 사람처럼 저에게도 상처가 아닌... 저를 괴롭힌 학교선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가 좋은 대학원에 가고 게다가 다른 후베에게 연락하고있단 애기를 들었습니다.

다른후배에게 다시 연락하는이유가 나의 귀에 자신이 좋은 대학원을 간걸 흘러들어가길 바라고

연락을 하는건지.. 아니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연락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선배와 같이 살던 그선배의 선배들도 다들 데여서 저에게 연락을 할정도로

성격면에서나 자신의 행동에 반성도 안보이는 사람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들 고등학교친구 대학교 친구가 있쟎아요

친구가 없었던 사람이였어요  친구가없는이유가...

사람을 이간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사람을 떠보고 거기에 당한 사람들의 행동을 뒤에가서 흉을

보던 사람이였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이 잘못을 하고도 되려 큰소리치던 선배였는데..

사람이 정말  악할수있다는걸 그사람을 통해 느꼈는데...

좋은 대학원을 갔다는말을 들으니... 인과응보란 정말 있는걸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IP : 175.113.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2 10:58 AM (119.194.xxx.76)

    좋은 대학원 갔다고 인생 핀 거 아니잖아요? 대학원 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찌질하게 살 수도 있죠. 인과응보란 있을 거예요...반드시..

  • 2. 그런거없어요
    '12.3.22 12:26 PM (220.76.xxx.27)

    인과응보라는게 있다면...
    지금 힘들게 살거나 힘든일이 마구 일어나는 분들은 다 과거에 엄청난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전 인과응보라는말이 꼭 아름다운말만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인과응보라는것은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말인거지....
    세상엔 끝까지도 못나고 악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도하고
    착하디착하고 선한사람이 곤경에 처하고 인생을 마감하기도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생각해보세요.
    여기계시는 집안의 우환이며.. 자기 개인사의 안좋은일들을 격는분들은
    인과응보라는것 때문에 그렇게 살고계신건지..

  • 3. 여기 82에서
    '12.3.22 1:34 PM (1.216.xxx.4)

    인과응보란
    착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립서비스란 말을 읽었습니다. 전 이 말이 더 와 닿았어요.

    하지만, 인과응보는 없어도..
    정말이지 세상 모든 일에 공짜는 없더이다. 항상 크고 작은 댓가가 따라요. ㅎ
    조금 위안은 되셨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97 루트 2의 근사값 구하는 법 혹시 아시는 분??? 5 ㅠㅠ 2012/03/29 4,430
90796 별난 친 할머니 때문에 고민이에요. 5 어휴 2012/03/29 2,057
90795 임요한이랑..그 여배우 결혼 안했어요?? 28 어머.. 2012/03/29 15,768
90794 남편이 이틀 연속 밤낚시를 갔어요. 많이 외롭네요. ㅠㅠ 18 낚시아님 2012/03/29 2,859
90793 분당에 초등학생 다닐만한 발레학원 알려주세요~ 3 아기엄마 2012/03/29 2,286
90792 더킹때문에 김재철 쪼이트 까이겠네요. 16 밝은태양 2012/03/29 3,850
90791 낡아서 12 알려 주사와.. 2012/03/29 2,063
90790 철학관에서 결혼한다는 해에 진짜 하셨나요? 7 결혼 2012/03/29 4,675
90789 회사에서 여자 선배나 상사는 무시하고 남자 상사 말만 듣는 신입.. 11 ?? 2012/03/29 3,115
90788 “MB공약 조급증탓 무상보육 6월 중단 위기” 5 베리떼 2012/03/29 1,550
90787 제 유언은 제사 하지말아라로 할렵니다.. 14 ㅡ.ㅡ 2012/03/29 2,549
90786 사골 많이 먹으면 치매 올 가능성 높나요? 7 먹고싶지만... 2012/03/29 3,206
90785 대구 경북 새누리당 지지율이 의외로 높게 나와 여론조사 사장도 .. 9 대학생 2012/03/29 1,703
90784 코스트코 양평점에 지금 디즈니수영복있나요?? 1 수영복 2012/03/29 947
90783 쑥을 데쳐서 질기지 않게 하려면 어찌해서 넣어둬야 하나요??(냉.. 2 .. 2012/03/29 1,166
90782 김용민 후보 무시녀 5 불티나 2012/03/29 2,320
90781 아이 일로 많이 속상한 날입니다. 3 엄마마음 2012/03/29 1,631
90780 싱크대 실리콘 곰팡이가 심하고 막 떨어져있어요 4 ㅇㅇ 2012/03/29 3,860
90779 남초사이트에 이 글 좀 퍼날라 주시길 부탁합니다 16 2012/03/29 3,086
90778 피아노 4학년 남자아이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2 피아노 2012/03/29 1,260
90777 사후세계 '영혼의 터널' 발견…과학계 흥분 8 호박덩쿨 2012/03/29 4,863
90776 <충격>식약청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적합 판정 2 닥치고정치 2012/03/29 1,604
90775 지난번 영어 공부법 썻던...(글이 길어요) 27 각자의 개성.. 2012/03/29 4,013
90774 제 눈에는~~~ 2 ~~ 2012/03/29 781
90773 옥탑방 왕세자...왜 박하는 갑자기 존대를 하죠?? 2 드라마 이야.. 2012/03/29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