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임전문병원 가보려 해요
33살
피임은 안 했어요
양가의 성화에 오늘 M병원에 전화 걸었네요
생리 끝나고 3일째 오라는데...
다음달에 가게 되겠지요
기분이 이상해요
저희 부부는...
애가 있음 좋지만 없어도 둘이서 지금 넘치게 행복해서...
사실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었어요
그치만 아이가 갖고 싶긴 하니까요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그래서 병원에 가기로 했는데
기분이 이상해요
불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1. ‥
'12.3.13 1:29 PM (115.140.xxx.84)라디오방송에
조성태라는분 나오는방송 들었는데‥
여자몸이 일년동안 내보내는 배란중에
사분의 일 ?인가 밖에 못쓴다네요
나머지는 벼로 치면 쭉정이정도?
그래서 어느달이 수정이 잘되는 배란달인지
찝어준대요
그저 참고만 하세요2. 가보시면
'12.3.13 1:36 PM (112.168.xxx.63)불임이 아니라 난임부부가 엄청 많아요.
저희는 결혼7년차 3년은 피임했고 그후 임신 노력했는데
안돼는 거에요
아예 부부가 아이없이 둘이 사는 걸로 합의하지 않는 한
아이문제는 항상 따라오는 거 같더라고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그러다 부부 둘다 몸 상태가 어떤지는 알아야 할 거 같아서
불임병원 가서 검사 했는데요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남편 정자 모양이나 이런게 기형이 많았어요.
근데 이것도 흔하기도 하고 관리하면 좋아진다고 하고..
노력하는데 쉽진 않네요.
어쨌든 이유없는 난임 부부가 정말 많대요.
스트레스, 환경적인 요인도 많고요.
괜히 불안해 하지 마시고 몸상태 체크는 해보시는게 좋아요.^^3. 저는요.
'12.3.13 1:54 PM (59.13.xxx.171)결혼하고 유산 두번으로 살이 찌고,,,, 병원 2년 계속 다녀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어요. 결혼5년차에...
검사를 해도 둘다 정상이라고 했고, 살이 쪄도 의사선생님 말씀이 그 정도 살찐거 가지고 임신이 안되는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조금이나마 희망도 있었지만,그냥 포기했었어요.
그리고 남편이랑 걷기 운동을 계속 했어요, 한달만에 아이가 생긴거죠. 그땐 그냥 운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운동을 또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몸을 좀 움직이고 했더니 덜컥 8년 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을 하니까 아이가 생기는... 머 그런 이상한 케이스..ㅎㅎ
병원가셔서 검사해보시구요.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4. ...
'12.3.13 2:47 PM (117.89.xxx.28)아니예요. 운동하면 몸이 따뜻해져서 그런가 임신 잘되는것 같아요. 주위에 임신 잘 안됐는데 운동하고 생긴 경우 많이 봤어요.
5. 어쨌건
'12.3.13 3:42 PM (14.52.xxx.59)한살이라도 어릴때 가보시는게 좋아요
경험자의 피맺힌 충고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154 | 마루바닥용 헤드를 다른 업체청소기로 교체하고싶은데요 1 | 밀레 420.. | 2012/03/15 | 811 |
85153 | 뭐죠? 해품달 이 전개는???? 31 | 리아 | 2012/03/15 | 10,072 |
85152 | 첫날밤 둘이서 나눈 첫 말이 무엇이오? 6 | 해품달 보다.. | 2012/03/15 | 3,885 |
85151 | 앞부분을 제대로 못봐서.. 중전은 왜 죽었나요? 4 | 해품달 | 2012/03/15 | 2,430 |
85150 | 세계속의 한국여성(펌) 1 | ... | 2012/03/15 | 1,041 |
85149 | 가방 3 | 모지리 | 2012/03/15 | 1,094 |
85148 | 해품달은 전미선이 최고 5 | 이쁘다 | 2012/03/15 | 3,203 |
85147 | 키 작은 노총각...이라도 직장이 좋으니 여자들이 끊이지를 않아.. 14 | ??? | 2012/03/15 | 4,920 |
85146 | 슬퍼야할장면에서 1 | 양명아~~~.. | 2012/03/15 | 1,163 |
85145 |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THE ILLUSION을 예매했습니다... 3 | 마술 | 2012/03/15 | 831 |
85144 | 국어책읽는 한X인 나도 연기하고싶다 13 | 연기력제로의.. | 2012/03/15 | 2,650 |
85143 | 새누리, 이번에 '여성비하 전력' 인사 공천 파문 | 밝은태양 | 2012/03/15 | 598 |
85142 | 훤 뭐죠? 양명을 저렇게 가게 내비두다니...삼류 들마에요.. 10 | 짜증 | 2012/03/15 | 2,719 |
85141 | 여성 비하적발언 석호익 그냥 공천(펌) 1 | ... | 2012/03/15 | 709 |
85140 | 친구에게 주는 작은 선물 2 | 친구야 | 2012/03/15 | 945 |
85139 | 흑(그레이)진주 목걸이 30대 후반에게 어울리나요?~ 4 | ^^;; | 2012/03/15 | 2,146 |
85138 | 넘해요 10 | 해품달 | 2012/03/15 | 2,196 |
85137 | 이런분이 국회의원인가요? 1 | ..... | 2012/03/15 | 805 |
85136 | 유치원에 한아이가 3 | 도로시 | 2012/03/15 | 1,284 |
85135 | 지병 없으면 레드불같은 에너지 음료 먹고 죽지는 않죠? 5 | ... | 2012/03/15 | 2,147 |
85134 | 헤어 컨디셔너.. 추천 해주세요~ 2 | 컨디셔너 | 2012/03/15 | 1,940 |
85133 | 커피메이커 쓰시는 님들 어찌하시는지... 2 | 따라쟁이 | 2012/03/15 | 1,477 |
85132 | 제주도 2박3일 떠나는데요 2 | 제주도 | 2012/03/15 | 1,016 |
85131 | 양촌리 이장이나 해야할 인물이 서울시장 완장을 차고있으니... 3 | ... | 2012/03/15 | 1,228 |
85130 | 내가 선거참여 풍자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 1 | ㅇ | 2012/03/15 | 1,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