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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물었어요

마누라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2-03-11 18:23:30

테레비전에 걸그룹 애들이 나오는데 

남편이 묻더군요. 

"어휴,  쟤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다 이쁘냐?"


그래서 제가 대답했어요. 

"내 여자가 아니라서 그래."



남편이 껄껄 웃으며, "남자의 마음을 이렇게 잘 알다니, 오늘은 내가 KO다 " 하더군요.
IP : 119.69.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1 7:59 PM (59.15.xxx.61)

    어휴~
    저는 남편이 깨물었다는 줄 알고...
    저 위에 큰애가 동생을 깨물었다는 글 읽은 후에 보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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