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영미씨 때문에 미치겠어요

ㅋㅋㅋㅋ 조회수 : 18,244
작성일 : 2012-03-08 19:19:44

텔레비젼 채널 여기저기 돌리다가

우연히 개그우먼 안영미를 보았는데요

ㅋㅋㅋㅋ아 미치겠다

나이트 웨이터 캐릭터를 하고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는 무슨 불량 스러운 깡패

암튼 양아치 캐릭터를 잡아서 연기 하는데

진짜 너무 너무 잘해요 그 초점 없는 눈빛하며

아무생각없이 앞뒤 없는 대화법 하는거 하며

진짜 그런 캐릭터 살면서 한번씩은 보는데 어쩜 그리 잘 살렸는지

제가 그 연기에 감동까지 했어요

 

저렇게 끼 있는 개그우먼 정통 연기를해도 참 잘했겠다

개그맨 안했으면 저 끼를 어찌 하고 살았을까

웃다가 저는 정말 감탄을 하며 봤어요

예전에 지인이 안영미를 보면 진짜 똘끼 있고 엄청 웃끼다 그랬는데

그때 뭔지 몰랐어요 그 똘끼 라는게 타고난 연기적 끼라

그 주체할 수 없는 재능을 그리 말하는거 같아요

여하튼 소중하고 가능성이 높은 개그우먼 안영미씨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김미려씨의 그 손가락 태옆 연기도 ㅋㅋㅋㅋㅋ

짱~~~~~~~~~~~~~~~~~~

IP : 222.116.xxx.22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두레
    '12.3.8 7:22 PM (180.67.xxx.23)

    민식이냐~~!? 에 중독될지경.ㅎ
    이분은 완전 자신을 던져 개그를 ...ㅎㅎㅎㅎ 넘 알흠다워 보여요.ㅋ

  • 2. ㅋㅋ
    '12.3.8 7:27 PM (211.207.xxx.111)

    유튜브에 코메디 빅리그 아메리카노 에피소드 치면 좌르륵 뜨죠...저도 최근에 알게 됬는데
    완전 중독성 있어요.. 간디작살!! 백퍼! 요 ~정만한게..ㅋㅋ 이~런 면 ~접 같은 경우를 봤나...
    애들 쓰는 욕의 뉘앙스를 살려서 발음하는거예요.아 생각하면 넘 웃겨요

  • 3. 이런 면~접같은
    '12.3.8 7:28 PM (211.104.xxx.99)

    영화 배우 오디션

    ` 17년간 만두만 먹으며 오늘을 기다렸다!!`

    `민식이냐?` ㅋㅋㅋ


    팔 ~등신 피~씨방 ㅋㅋㅋㅋ

    꽃두레 하이야야~~~~~~

  • 4. ...
    '12.3.8 7:29 PM (180.64.xxx.147)

    제 딸아이 친구 중 민식이가 있는데 요즘 애들이 민식이만 보면
    죄다 민식이냐? 라고 해서 미치겠다고...

  • 5.
    '12.3.8 7:30 PM (175.213.xxx.61)

    저랑 남편이랑 통화할때 민쉭이냐? 이러고 받아요 ㅋㅋㅋㅋ

  • 6. 세종이요
    '12.3.8 7:33 PM (124.46.xxx.24)

    김꽃두레
    밍식이냐.. 요한마디로 최민수 보내버리죠..

  • 7. 저도
    '12.3.8 7:40 PM (175.117.xxx.250)

    개인적으로 요즘 캐릭터중 최고인것 같아요ᆞ 공중파가 아니니 욕 비슷한거 해도 전혀 거부감 없고 애들 따라하는게 좀 걸리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끝도 없을테고 ㅋ 판다판다 말만하고 호적 안 파준다고 민식이 아빠가 호적 파준거 겁나 부러워하고ㅋ 노**이스에서 협찬해주다가 요즘 협찬 끊겼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아요ㅋ

  • 8. ...
    '12.3.8 7:55 PM (183.105.xxx.71)

    얼마전 아침방송에서 안영미씨 고등학교때 얼짱이였다네요.요즘 코미디 빅리그 그코너젤재미있죠?

  • 9. ggg
    '12.3.8 8:01 PM (220.76.xxx.41)

    방송에서 디게 웃긴데 실제로는 좀 낯도 가리고 하더라고요 ㅋㅋ 진짜 온몸을 던져서 연기하는 개그우먼인듯ㅋㅋ

  • 10. 궁금
    '12.3.8 8:05 PM (211.204.xxx.62)

    근데 나올때 뭐라고 하는거예요??
    할렐루야 로 자꾸 들리는데 그럴리는 없고. 알려주세요. ^^

  • 11. 그거
    '12.3.8 8:10 PM (211.108.xxx.125)

    할리라예~ 아녀요?
    할리데이비슨인가 오토바이 이름을 로버트 할리 빗대어 하는 거 같아요

  • 12. 열무비빔밥
    '12.3.8 8:13 PM (180.71.xxx.113)

    하(쎄게발음!!)야야~ 하이야야~
    이러는거 아닌가요?
    우리애들 가만히 앉아 티비 보다가 안영미씨 나오면
    벌떡! 일어나 양팔을 거칠게 벌리고 하이야야~하이야야~ 하던데요

  • 13. ㅋㅋ
    '12.3.8 8:24 PM (121.151.xxx.146)

    민식이냐 ㅎㅋ
    정말 재미있죠 ㅎㅎ

  • 14. 뮌식이
    '12.3.8 8:43 PM (1.227.xxx.158)

    얼마전 빵~~~ 터진거
    안영미가 철가방 들고 면접보러 들어와서는
    아~~ 전화왔네
    배달되냐구요? 네 배달 되요.
    짜장면 50그릇 탕수육 19그릇... 우와~~ 대박이다!!!!
    근데 어디로 갖다드려요?
    네? 내 마음속????? 안영미 눈을 꿈적이다가

    아~~ 뮌식이냐??? 하고 반갑게 전화 받아요....ㅎㅎㅎㅎㅎㅎ

  • 15. 아놔..
    '12.3.8 9:28 PM (175.253.xxx.64)

    김꽃두레...
    민식이냐~~
    미치겠어요.. ㅠㅠ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거 한번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꽃두레 실사
    http://cafe.naver.com/luvad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0...

  • 16. ....
    '12.3.8 10:34 PM (211.114.xxx.171) - 삭제된댓글

    채널 돌릴 때 보게 되면 꼭 애정깊이 봐요.
    오토바이 소리에 벌써 빙긋이고
    민식이냐??!!에 우리집은 가글가글~~~
    (저, 딸,아들 있음 아들놈까징)
    세대공감대 형성해 주셔 고마워요. 안영미님,이번 리그 꼭 1등을!!!!

  • 17. ㅋㅋ
    '12.3.8 10:37 PM (211.215.xxx.39)

    댓글들이 죄~다 내맘 가터요...

  • 18.
    '12.3.8 10:51 PM (124.49.xxx.157)

    관점도 이렇게 다를수 있군요..저는 안영미나오는 개그프로보면 너무 저질스럽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민망해서 못보겠어요 ㅜㅜ

  • 19. 칼있으마
    '12.3.8 11:32 PM (124.56.xxx.59)

    아..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시는거 같은데.. 당췌 못 알아듣겠다는.. 도대체 뭔 얘기래요?

  • 20. 이 글보고 찾아봤는데
    '12.3.8 11:37 PM (180.224.xxx.4)

    안영미가 나는 국모다 하면서 패러디한 배우는 누구인가요?

  • 21.
    '12.3.8 11:41 PM (112.149.xxx.61)

    저도 저기 저질스럽다는 윗분처럼 첨 그거 보고 살짝 당황했어요 ㅎㅎ
    학교폭력 문제도 많이 이야기 되는데 그 노페점퍼하며 왠지 폭력학생도 연상되고...--;
    완전 삼류 깡패 양아치 같이 하고 나와서 그 저질스런 말투와 욕설같은 멘트
    근데 볼수록 재밌더라구요
    안영미 포인트도 잘잡고 타고난 개그감각을 갖고있는거 같아요

  • 22. 유리컵
    '12.3.8 11:41 PM (114.200.xxx.248)

    네~저도 처음 봤을때 좀 충격~
    욕 비슷한 어감을 자연스레...내뱉어서
    너무 자연스런운 연기는 박영미씨에게 박수를 보내는데
    욕설을 포장한것 같아..좀 불쾌한 기분으로 봤거든요......
    저도 이렇게 다를수 있구나 하고 한번 더 생각합니다.

  • 23. 00
    '12.3.9 12:37 AM (122.38.xxx.23)

    재미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김미려나 안영미 캐릭터가 사회에서 100퍼센트 탈락되는 케릭터라 웃기 힘들었어요. 자기세계만 있는 사회에 부적응한 사람들이라 보면서 슬펐어요
    안영미는 가출 청소년... 허세만 있는 뭘보고 웃어야 할지,,, 김미려도 보고 있기 힘들고요.

  • 24. 정말 똑똑한 여자 같음
    '12.3.9 1:29 AM (112.154.xxx.153)

    웃음의 포인트를 잘 구사함... 요즘 날라리 애들 흉내 작살....
    민식이냐 완전 빵 터짐

  • 25. ...
    '12.3.9 1:42 AM (220.85.xxx.38)

    저는 이 여자 개그맨 보는 게 이상하게 불편해요.
    왜 그런지 꼬집어 말할 수는 없는데요...
    넘 말라서 그런가...
    저도 모르게 이 사람이 나오면 인상을 쓰게 돼요.

  • 26.
    '12.3.9 2:35 AM (14.47.xxx.217)

    솔직히 그런 캐릭터가 미화 되는게 별로에요.
    완전 깡패 양아치에 뽕맞은 듯한 눈빛과 목소리....
    어쩜 말투도 딱 그런 말투.....
    재밌다고 애들이 따라 할까봐 겁나서 안 봐요.

  • 27. ...
    '12.3.9 7:47 AM (218.236.xxx.20)

    이거 무슨프로인가요?
    돌려보기 하고 싶은데...
    한번도 본적없는 프로 같아요~

  • 28. ??
    '12.3.9 9:21 AM (182.215.xxx.59)

    전 무슨 말씀들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어디서 하는 무슨 프로인가요?

  • 29. ^^
    '12.3.9 9:30 AM (115.137.xxx.123)

    일주일에 하루 동네분식점에서 아빠없이 저녁먹다가 한번 봤는데 눈을 못떼고
    봤어요. 아마 천재인가 싶었다는...

  • 30. ..
    '12.3.9 9:37 AM (122.203.xxx.194)

    첨엔 웃고 재미있게 봤는데,, 볼수록
    너무 저질스럽단 생각에 애고 어른이고 다 금지시켰어요..

  • 31. 나나
    '12.3.9 9:46 AM (203.248.xxx.13)

    윗님, 케이블에서 하는 방송이에요.
    tvn에서 하는 코미디빅리그라는 방송에 안영미가 나오거든요

  • 32. ..
    '12.3.9 9:48 AM (175.113.xxx.27)

    저런 양아치필...스타일을 꼭 한번 본적있는것 같아 웃음이 터지던데...

    웹툰 패션왕에서도 패러디 했어요.ㅋㅋㅋ

  • 33. ㅋㅋ
    '12.3.9 11:09 AM (63.217.xxx.140)

    할리라예~ 하는거에요 할리데이빗슨 오토바이 + 로버트 할리 사투리로 할리라예 하는거 ㅋㅋ

  • 34. 민규맘
    '12.3.9 11:46 AM (116.39.xxx.227)

    이런 면~~~접 같은 경우를 봤나!!^ㅡㅡㅡㅡ^

  • 35. 놀러와
    '12.3.9 1:39 PM (124.80.xxx.176)

    방청석에 앉아있는 토니보고....아이돌 할아버지

    끝날즈음에 짬뽕주며...저 랩좀까주세요..

    뒤돌아서서...랩까고 있네요~~~


    토니안도 빵터지더군요...암튼 잼있어요~

  • 36. 개통령
    '12.3.9 2:27 PM (125.140.xxx.142)

    저승사자가 영업홍보나온거 보고 빵 터졋어요...

  • 37. 추억만이
    '12.3.9 2:41 PM (1.221.xxx.83)

    게다가 중요한거슨 잠바가 노스페이스 라는거...

  • 38. 코빅포에버!!
    '12.3.9 3:15 PM (175.123.xxx.91)

    라이또-따지남-아메리카노-아3인-개통령..ㅋㅋ 내맘속의 순위에여~~^^

  • 39. 전 김미려 캐릭터는 너무 답답해서 싫더군요
    '12.3.9 3:25 PM (222.101.xxx.65)

    그 코너에서 정주리는 존재감이 없고
    김미려는 처음에는 참신하다생각했는데 갈수록 답답함을 느끼고
    그나마 안영미때문에 봅니다.

    욕설비슷한 대사때문에 처음엔 거슬리기도 했는데
    그냥 지금은 웃기기만해요.

  • 40.
    '12.3.9 4:06 PM (182.213.xxx.164)

    사실 이거 상당히 수준높은 개그에요....내용이 불량해서 공중파에 못나와서 그렇지요

  • 41. ......
    '12.3.9 4:21 PM (112.160.xxx.37)

    나 까인거야? 백퍼?

  • 42. ㅋㅋㅋ
    '12.3.9 5:19 PM (180.231.xxx.180)

    민쉬기냐~ㅋㅋ
    전 미소지나도 웃기던데요 ㅋㅋㅋ

  • 43. 우유빛깔 안영미
    '12.3.9 5:55 PM (211.246.xxx.123)

    진짜 머리좋은거 같아요
    간만에 만나는 하이개그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67 제왕절개로 넷째 가능할까요? 11 세아이맘 2012/03/16 11,035
85566 영작 부탁해요. 영어울령증 2012/03/16 1,261
85565 도를 아십니까 5 궁금 2012/03/16 1,588
85564 밤이면 식욕이 샘솟아ㅠㅠ 5 나무 2012/03/16 2,209
85563 어린이집 원장이 교육있다고 그날 오지말라는데.. 7 제대로된어린.. 2012/03/16 2,343
85562 남편 취미는 냉장고 뒤지기 5 짜증나 2012/03/16 2,278
85561 오늘 너무 잘했어요 구자명 2 구자명 화이.. 2012/03/16 2,248
85560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2,554
85559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3,030
85558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4,163
85557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1,746
85556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848
85555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9,179
85554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2,158
85553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9,473
85552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1,526
85551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911
85550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1,489
85549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795
85548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2,367
85547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1,682
85546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862
85545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1,581
85544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1,217
85543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