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하시는분들요...

평생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2-03-08 14:14:13

번화가에 나갔다가 우연히 외국인을 만났다 쳐요..

 

그 상태에서 대화가    막힘없이  회화가 되시는분들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얼마나 꾸준히 공부해야하는지...

 

왠만하면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신분들요...

 

외국 살다오신분들 말고요~^^;

IP : 220.74.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3.8 2:23 PM (210.117.xxx.96)

    만시간 목표로 하루 세시간씩 영어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레벨은 스스로 정하세요. 단어를 몇개나 잘 아느냐에 따라서 정하면 됩니다.
    현재 초등학교 졸업까지 습득하는 단어는 800개, 중등부 2,500개거든요?
    이만한 단어만 가지면 무슨 말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어린이 동화 영어/ ebs 영어 프로그램/ 책과 원어민 테이프/영화 자막/ 팝송 따라 부르기/ 기타등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하루 3시간 X 1년(360일 잡고)=1,000시간씩 10년을 하면 거의 만 시간이 되지요?

    이만큼 하면 원어민 정도로 잘 할 수 있습니다.

    문법책 한 권은 반드시 통달하셔야 하구요.

    항상 귀는 영어에 노출시키세요. 일부러 환경을 만드세요. 팝송이든, 드라마든, 영어 학습 테이프든, 차에서도 들을 수 있게 하고요.

    그리고 따라 말을 하세요. 그것을 Shadowing한다고 그래요.

    국내파 영어 달인들은 모두 그런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이보영, 이근철, 정철, 민병철......

  • 2. ㅇㅇㅇㅇ
    '12.3.8 2:25 PM (210.117.xxx.96)

    외국인이 말하는 것은 자기가 아는 내용만 들리거든요.
    어느 정도 알아 들을 수 있고, 문장을 만들 실력이 되면 학원에 등록하여 원어민과 프리토킹을 연습하세요.
    인터넷으로 원어민들과 epal을 주고 받거나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영어로 댓글을 쓰면서 즐겁게 실력을 쌓아 나가세요.

  • 3. 원글이
    '12.3.8 2:51 PM (220.74.xxx.47)

    네...예상 답변이군요...^^

    감사합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네요.

    지름길도 없고요...꾸준히...

  • 4. 책 읽기
    '12.3.8 3:47 PM (124.49.xxx.117)

    책 읽기가 아주 많이 도움됩니다. 처음에는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책으로 시작하세요. 동화책도 괜찮구요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으로 시작해도 좋아요. 차차 수준을 올려서 가능하면 대화가 많고 나와 같은 세대

    같은 성별의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같은 게 좋구요. 처음에는 지지부진해도 참고 한 권 두 권 읽다 보면 자기

    도 모르는 사이 실력이 늡니다. 또 혼자 있을 때 , 전 주로 지하철 타고 갈 때, 혼자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문

    장을 만들어 보고 중얼거리곤 했지요. 그러다 가끔 원어민 가르치는 클래스에 등록해서 중간 점검 해 주구

    요. 당연히 드라마는 모두 미드. 이렇게 몇 년 꾸준히 하시면 어디 가서 누구랑 말해도 술술 나옵니다.

  • 5. 원글이
    '12.3.8 4:08 PM (220.74.xxx.47)

    네...책읽기요..저도 소리내서 읽는거 좋아해요

    문법책 보는건 별로지만요...;;;

    일단 정말 부지런해야 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08 우리나라 가족 중에 한명은 결핵균 잠복보균자래요 2 Tranqu.. 2012/03/18 3,601
85907 넌 라면 ok! 짬뽕 2012/03/18 1,175
85906 82님들도 그렇죠? 5 살짝튀긴새똥.. 2012/03/18 17,221
85905 초등학생 여아들 수영복 어떤거 사줘야 되나요? 10 수영복 2012/03/18 3,166
85904 세계와 교감하는 한국 발효 음식 스윗길 2012/03/18 1,250
85903 건강검진 할수 있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건강검진 2012/03/18 1,270
85902 통번역사 님의 영어 공부하기 14 하나엄마 2012/03/18 4,519
85901 수학은 뭐가 정답일까요? 과외 학원 자기주도 2 수학 2012/03/18 2,313
85900 볶음밥인데 밥이 질어요 ㅠㅠ 5 ... 2012/03/18 6,206
85899 피부 보기를 돌 같이 하라 우왕 2012/03/18 1,849
85898 블랙헤드 이렇게 쉬운놈일줄이야..ㅋㅋ 7 ㅎㅎ 2012/03/18 28,650
85897 통번역사님 글에 덧붙여...영어학습에 관한..^^ 58 눈빛 2012/03/18 4,658
85896 좋아하는 홈쇼핑쇼호스트있으세요? 6 ㅎㅎ 2012/03/18 3,661
85895 혈앨형 열풍 당시 b형남자의 비애 20 비형 2012/03/18 3,935
85894 둘 중에 누가 더 8 민트커피 2012/03/18 2,333
85893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서 아~하고 이해가 되는 일 있나요? 12 ... 2012/03/18 4,123
85892 영어 배워서 남 줍니당~ & go away smiling.. 22 통번역사 아.. 2012/03/18 4,537
85891 만두피가 얇아서 속이 비치는 찐만두 어디서 파나요? 4 ... 2012/03/18 2,249
85890 영화 '가비','화차' 7 네가 좋다... 2012/03/18 3,047
85889 속좁은 남편과 사는 분들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2 답답 2012/03/18 4,571
85888 사장님 9 mbc 2012/03/18 2,575
85887 시댁쪽 축의금이 보통 얼마나 되죠? 4 흠... 2012/03/18 1,826
85886 오상진 같은 사람은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은 아니죠 8 ... 2012/03/18 3,681
85885 펌)문재인, 박근혜 조롱에…손수조 '통쾌한 반격' 14 ........ 2012/03/18 3,494
85884 아기 낳은 분한테 케익 사가는 거 별로일까요? 12 ... 2012/03/18 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