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올라가는 딸이 있는데 진짜 무뚝뚝하네요
어쩌다 문자를 하면
저:학교 잘 갔다 왔니?
딸: .
저:점 하나가 무슨 뜻이냐?
딸: ㅇ
저:뭐라는 거샤 도대체?
딸:ㅇ ㅇ
저:좀 길게 써봐
딸: 응
저:확그냥 승질 뻗치게 문자질 하네 더 길게 쓰라고!!!!!
딸:으 응
늘 이런식입니다
그런데 저닮아 할말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글 딸글을 보고
나도 딸이다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2-03-08 10:51:51
IP : 121.165.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8 11:12 AM (121.130.xxx.5)차분하니 공부하기 좋은 성격이겠어요.
저희 애는 엘리베이터 열리면 금방 알아요.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우다다다 달려 들어오면서 엄마아~ ***이 왔다요~ 이럽니다.
그 다음엔 폭풍 수다. 수다 떠느라고 뭘 시켜도 자기 얘기 하느라 종종 잊어먹고 자꾸 미뤄서 전 화내요.
뭔가 급하게 할일 있으면 짜증...- -;;2. 알파
'12.3.8 1:00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ㅋㅋㅋ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