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을 냉동실에 넣어버렸는데 살아날까요??

호박보다 못한 나..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2-03-07 21:31:19
아까 장봐온 애호박을 빙빙바 여러개랑 냉동실에 넣어버렸네요.. 아침에 넣어놨는데 지금 발견했어요. 오랜만에 산 비싼 애호박인데 낼 된장찌개 넣을 수 있을까요??ㅠ.ㅠ
IP : 121.88.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그루
    '12.3.7 9:33 PM (121.136.xxx.28)

    저런 아깝지만 이미 돌아가셨을 겁니다.
    끓이면 죽처럼 풀어질 거예요.
    국물은 좀 탁해지겠지만 애호박 단맛은 그대로일 터이니 그런대로 가라앉혀서 드시면^^;

  • 2. ..
    '12.3.7 9:36 PM (210.107.xxx.104)

    맛이야 같진 않겠지만 살짝 녹았을때 썰어서 바로 넣어보세요.
    전 애호박 남은거 설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된장찌개 끓이니 괜찮던데요.

  • 3. ..
    '12.3.7 9:38 PM (112.151.xxx.134)

    애호박 사오면 다 썰어서 반은 바로 쓰고
    반은 냉동해버려요. 담에 찌개끓일때..씁니다.
    통채로 언거라면.....얼어있는 상태에서 썰어서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 4. 저런~
    '12.3.7 9:41 PM (118.223.xxx.63)

    그거 녹이지 말고 언채로 잘 썰어 보세요.
    언채로 끓을 때 넣으면 좀 나은데 녹아서 넣으면 영~ 아닙니다.

  • 5. 호박녀
    '12.3.7 9:42 PM (121.88.xxx.8)

    그럼 다시 냉동실 넣어야겠네요?? 답글 감사요~

  • 6. 저도 호박은 냉동실에...
    '12.3.7 10:22 PM (182.211.xxx.4)

    식구가 적은 편이고 먹는 양도 적어서(특히 가족 모두가 호박을 싫어함)
    호박 한 번 사오면 물러서 버리는 일이 많았는데
    이젠 사오면 바로 된장찌개 용으로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요.
    파도 마찬가지구요.(근데 파는 확실히 냉동하니까 맛이 떨어져요.ㅠ.ㅠ)
    버섯도 우선 먹을치만 냉장실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냉동실로....건조하는 것보다는 훨씬 먹기가 수월하더라구요. 고추도...무도....배추도....
    육수만 내서 된장풀고 냉동된것들 꺼내서 바로 넣어주면...배춧국, 무국, 버섯된장국....
    금방 뚝딱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63 오늘 너무 잘했어요 구자명 2 구자명 화이.. 2012/03/16 2,248
85562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2,554
85561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3,030
85560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4,163
85559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1,746
85558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848
85557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9,179
85556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2,158
85555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9,474
85554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1,526
85553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911
85552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1,490
85551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795
85550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2,367
85549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1,683
85548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862
85547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1,581
85546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1,217
85545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4,126
85544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3,729
85543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869
85542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865
85541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3,290
85540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747
85539 장담궈둔 항아리가 조금씩 새고 있어요. 너무 놀라.. 1 이 일을.... 2012/03/16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