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차시간때매

고민중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2-03-07 20:41:58

내일부터 5세 아들 유치원 등원인데요

오늘아침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차타는 시간이30분 당겨졌다고 합니다.

 

기존에 20분 타고가는 거리였는데, 중간에 노선이바껴서 30분을 일찍 태우라는데

그럼 45분에서 50분을 타고 다녀야 된다는 말인데요...

 

다른곳도 이렇게 길게 차타는곳 있나요?

 

다니다 보면 적응한다고 하지만,,,어른도 아침에 그정도 시간 차타고 다니면 힘들텐데,,하는 마음에,

 

다른데로 옮길것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경험 많으신 언니들의  도움말 부탁드릴께요

 

 

IP : 222.111.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7 8:55 PM (220.76.xxx.41)

    보통 차량이 한시간정도 도니까.. 그럴 수도 있죠.
    아님 원장님께 건의해서 중간에 30분정도 돌다가 원에 들렸다가 다시 차량을 나가는 방법을 건의해보세요.

  • 2. ...
    '12.3.7 8:55 PM (14.46.xxx.209)

    유치원 차 도착 시간도 물어보세요..30분이나 당기는건 그만큼 태운다는게 아니라 한 차를 두번 돌리려고 그러는 경우도 있던데요..먼저 태워다 놓고 다른노선애들 또 태우구요...
    정확하게 차 시간 당겨져도 차 타는 시간이 같은지 그만큼 더 오래 타야하는지 물어보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 3. 저희도
    '12.3.7 8:58 PM (124.49.xxx.4)

    비슷한 (엄밀히 말해 바로 옆단지 아파트) 노선인데도 저흰 9시 35분 (10시 등원)
    옆단지는 8시 55분 등원이예요.
    그래서 옆단지 엄마들이 저희동 시간에 맞춰 그냥 걸어오기도하고 저희동 엄마들이
    그단지 시간에 맞춰 걸어가기도해요 -_-;;;;;;;;;;; (차량이 1부 2부 나뉘어져있어서)

    보통 차량이 한시간정도 되나요? 너무 긴대요 -ㅂ-;

    같은 단지에 엄마들 있으면 단체로 좀 시간을 조정해보시거나 (유치원 7세의 경우 초등 준비로 인해
    좀 앞당겨서 차량타기 원하는 엄마들 많거든요)
    아니면 직접 등원시키는 수 밖에요 ㅠㅠ

  • 4. 두번 도는거 아닐까요?
    '12.3.7 9:57 PM (218.39.xxx.17)

    일찍 타고 가서 일찍 원에 들어가는거면 괜찮을것 같아요.
    근데 버스를 50분씩 타는건 좀 아니네요. 저라면 안 보낼것 같아요.

  • 5. 고민중
    '12.3.8 12:21 AM (222.111.xxx.85)

    두번 도는건 아니구요, 제일 먼저타서 그런다네요...
    다른 유치원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그게 맞는거 같아서요..

    그런데, 거기 유치원 같이 다니기로 했던 같은단지 아리 2명 더 있는데요, 한두달 정도 아침저녁으로 개인적으로 등원시켜보겠다고, 가는길에 태워다 주겠다고 하긴 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두달 후에는 또 어차피 한번 더 고민을 해야하니까요...

    지금이건 한두달 후건 50분을 타고다녀야 한다는건 변함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종일반도 포기하고 다른유치원 15분 거리로 옮기기로 결정을 하고 다녀왔는데요, 마음이 무겁네요...

    제가 고생을 하더라도 거기로 보냈어야 하는건지....
    유치원이 좋다고, 거기 추천해준 엄마가 소식듣고 왜그랬냐고 애들 다 적응한다고 하는데,,,,

    제가 한 결정이 맞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5 잠실길 3 잠실 2012/03/11 1,398
83004 서울...눈이 오네요!!! 9 새벽 2012/03/11 3,018
83003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좋은하루 2012/03/11 2,410
83002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2012/03/11 2,450
83001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pianop.. 2012/03/11 880
83000 원초적 질문~ 5 .... 2012/03/11 1,307
82999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허접한영환줄.. 2012/03/11 2,073
82998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원목침대 2012/03/11 4,084
82997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2012/03/11 5,689
82996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반반 2012/03/11 2,366
82995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ㄴㄴ 2012/03/11 1,274
82994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내머리속에 .. 2012/03/11 1,319
82993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정말인가요?.. 2012/03/11 11,210
82992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0 ... 2012/03/11 4,801
82991 레스토랑 시식회..괜히 갔어... 32 아우터 2012/03/11 10,087
82990 이거 자존감인지 뭔지랑 상관있는거겠죠? 5 그래 2012/03/11 2,035
82989 우리나라에서 새누리당은 정말 철옹성 같은 정당이네요 9 .. 2012/03/11 1,227
82988 초록색 등산복은 봄-여름에 안되나요? 6 음.. 2012/03/11 1,765
82987 통통당 공동 정책(이래도 여기에 투표 하실건가요?) 3 너무 웃긴다.. 2012/03/11 833
82986 뉴욕인데 장염에 걸렸어요 15 도와주세요 2012/03/11 19,111
82985 아름다운 가게 컴퓨터 기증 받나요? 하드는 빼도 될까요? 2 .. 2012/03/11 1,737
82984 무한도전에 최코디와 정실장은 잘 있나요? 9 파업지지 2012/03/11 2,888
82983 민주통합당, 통합민주당 공동 정책 꼬라지좀 보소. 4 저도요 2012/03/11 1,480
82982 중학교 수학성적분반수업.. 9 제가 더 속.. 2012/03/11 2,732
82981 사유리 조금 전 트윗 8 .. 2012/03/11 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