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은 안보는줄 알았는데 알림장에 국,수 진단평가 시험 본다고 하네요ㅠㅠㅠ
초3학년부터 보는줄 알았거든요..
쉬울까요? 보고나서 시험점수를 일일히 선생님이 불러주시나요?
어떻게 나오는걸까요?
초등학교 2학년은 안보는줄 알았는데 알림장에 국,수 진단평가 시험 본다고 하네요ㅠㅠㅠ
초3학년부터 보는줄 알았거든요..
쉬울까요? 보고나서 시험점수를 일일히 선생님이 불러주시나요?
어떻게 나오는걸까요?
성적은 안가르쳐 주고 도달 미도달 이렇게만 가르쳐줘요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문제만 나와요
그냥 1학년 때 배운 과목 복습 하는 차원에서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요즘은 선생님이 아이들 성적 막 다 불러주고 하지는 않아요.
초2맘입니다..
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ㅠ.ㅠ;;
어떤 엄마는 애 잡아다 놓고 며칠전부터 공부시킨다던데....
울 아들은 지금 텔레비전 틀어놓고 스폰지 밥 보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뭐 중요한 시험도아니고.... 잘 보게 하고픈 생각도 별로 없고.............
제가 이상한 엄마인거 설마 아니겠죠????
초2학년 때 부터 봐야 선생님께서 아이들 학습 수준을 아시겠죠.
그냥 기본 실력대로 보면 됩니다..ㅎㅎㅎ
수학과 국어.....두 과목만 보니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결과는 알려주지 않는 선생님들이 더 많아요.
만일 점수가 궁금하시다면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오늘 시험보고온 초2딸래미 말이 국어는 문제가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어서 엄청 어려웠대고 수학은 반대로 너무 쉬웠다네요. 같은 반 공부잘하는 여자친구 하나도 국어 어려웠다고 했다고 자랑스레 알려주는군요...
그럼,, 저도 걱정 내려놓아야겠네요.. ^^ 그냥 아주쉽게 나온다고 하셨으니까요^^
저도..님은 이상한 엄마는 아니고, 대인배 어머니쯤? ㅎㅎ
아이에겐 좋은 어머니되시겠고요.
아이 초등내내 사교육 전혀 안 받게 한 엄마이지만, 시험까지 초월할 순 없더라고요.
보면 사교육 안 시키는 엄마들은 따로 시험공부도 안 시키고(그래야 제 실력을 알 수 있다면서...)하던데, 전 소심해서 그렇게까지는 못 하겠더군요.
그래서, 시험준비 좀 시킨 엄마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초등땐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었는데 싶은 생각도 드네요.
내가 초3 울 아들한테 내일 진단평가 보냐? 했더니..네~~? 합니다.
이녀석은 아무생각도 없으시고 ; 다만 혁신학교되어 반 아이들이 25명이 넘어가서 내일
뽑기로 4명 걸린사람이 분반 한다고...그것만 걱정 하네요. 지금샘 너무 좋아 뵈는데..
제가 다 떨려요..ㅋ
3년전, 앞뒤로 빌라가 다닥다닥 붙은 다세대 낡은 빌라에 산적이 있었는데 워낙 골목길도 중간에 많고, 담장도 낮아서 어른들도 지름길로 돌아가려고 다 넘어다니고 하던 가난한 동네에 산적이 있었는데요... 앞집 엄마가 초 등학교딸아이를 밤마다 윽박지르고, 밤 12시 넘어서까지, 화내는 소리가 들렸었어요. 통분, 가분수, 대분수 등등 이야기가 나오고 2분음표, 4분음표 등등 이야기도 나오고, 아이는 아이대로 우느라 문제가 안풀리는 상황인것같고 그 엄마는 화가 길길이 나서 더 뛰고... 어떤때는 새벽 1시가 될때도 있었어요.. 참다못해 어느집에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니까, 뚝 그치더만요.~~ 그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2학년 3학년은 그냥 기본실력대로 봐도 성적 좋게 나와요
걱정하지 마세요 ^^
어제 봤어요
3학년 딸내미 모르는 문제 하나도 없이 쉬웠다고 하네요
뭐 학적부에 기록이 남는 시험도 아니고 그런 시험이라해도 신경 안쓰겠지만 좀 쉽고 평이하게 출제되는것 같습니다
울 아들도 오늘 와서는 그리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어쩌구 하더니만.. 수십번도 더 검산해서 잘봤을거라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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