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생이 맛나네요. 울신랑 왜 안먹는지...-.-

음~~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2-03-07 11:37:10

매생이 한덩이로 햄볶아요~

분해해서 지금 떡국끓여 먹고, 새우랑 파래넣고 전부치고...

 

이 맛나는걸 왜 안먹니 신랑?

 

비쥬얼만 봐도 토할것 같데요... 흑

 

비린맛하나도 안나고 그런데...

15개월 울딸도 잘먹는걸... 참.

 

근데 매생이야 너 방사능 오염된건 아니지?

 

요즘 철이래요~ 매생이 들여보세요. 가격도 싸네요. ^^

IP : 221.148.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생이
    '12.3.7 11:41 AM (115.161.xxx.192)

    어떻게 씻으세요?
    먹고싶은데 씻는게 엄두가 안나요 ㅠㅠ

  • 2.
    '12.3.7 11:46 AM (221.148.xxx.207)

    씻는거 쉬워요. 체에다 놓고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되요. ^^

  • 3. 저는
    '12.3.7 11:48 AM (180.71.xxx.113)

    양푼에 찬물로 살살살 흔들어 조리로 건져가며
    여러번 헹구어 씻어요
    그런데 맛은 모르겠어요
    제가 초록색을 좋아하고..이뿌니까^^
    떡국에도 듬뿍넣어 끓여먹고
    며칠전에는 라면(기스면) 끓일때도 넣으니까 오~ 이뿌더라구요^^

  • 4. ..
    '12.3.7 11:53 AM (211.253.xxx.235)

    보신탕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다고 잘 먹죠.
    개불같은 것도 그렇고 닭발도 그렇고....
    다들 입맛차이가 있는 거잖아요.
    전 머리카락 풀어헤쳐져있는 거 같아서 입맛 뚝 떨어져요.

  • 5. 매생이가
    '12.3.7 11:55 AM (59.86.xxx.217)

    요즘 제철이 아니고 들어가는중이예요 (겨울에 나오는거라서요)
    몇개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고 두고드세요 좀있으면 안나와요

  • 6. 박리혜씨 요리프로보니까
    '12.3.7 11:55 AM (115.161.xxx.192)

    매생이 굴국끓이는데 맛나보이더라고요..
    근데 물에 담가놓고 한번 젓가락으로 휘 저어서 꺼내던데.. 그것보다는 많이 헹궈야겠지요?
    오늘 한번 해먹어보려고요

  • 7. 어린이집
    '12.3.7 12:48 PM (112.153.xxx.45)

    에서 일해요.
    겨울식단에 매생이국이 두번 나왔습니다.
    처음 식단에 나왔을때 애기들이(4살) 먹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식사시간이 오래 거렸어요.
    두번째 급식국으로 나오니까 애기들이 싫어하는 표정이 역력하더니 한 여자애기가
    "얘들아..드러운 국 나왔다~~"
    하는거에요.
    제가 빵~터졌여요.

    처음 먹을때 식판이고 책상이고 매생이로 칠갑을 해서 그런가 ..
    애기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암튼..매생이 하니까 생각이 나서 글적었어요^^

  • 8. 매생이국
    '12.3.7 1:18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별 맛 모르겠어요.
    저희 시어머님도 안드시고..
    두번 먹어봤는데 일부러 먹지는 않을래요.

  • 9. 순이엄마
    '12.3.7 3:42 PM (112.164.xxx.46)

    원래 매생이 못 먹어요.

    그런데 매생이 떡국 잘끓이는 집에서 먹었는데 감격ㅠ.ㅠ

    매생이에 홀릭 그러나 끓이지는 못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69 광고쟁이들 짜증나네요 2 ㅇㅇ 2012/03/09 1,219
82568 약정 일년남은 정수기 이사하면서 해지해도 될까요? 1 이사정리중 2012/03/09 2,073
82567 어제 절친의 진상 시어머니글 올렸었던 사람이예요. 2 ^^ 2012/03/09 3,949
82566 예쁘고 능력있고 똑똑하면 공격하는 5 향기롭다 2012/03/09 2,036
82565 `바비인형` 같은 4세 모델에 中네티즌 열광 13 4살모델 2012/03/09 4,859
82564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참 똑똑한가봐요ㅋ 2 자랑질 2012/03/09 1,802
82563 나의원 성형이야기는 이제 그만 ........ 2012/03/09 1,325
82562 애 한테서 담배 냄새 쩌네요 8 담배싫어 2012/03/09 3,637
82561 직장인들 옷 살만한 인터넷 쇼핑몰 좀 추천해 주세요 ㅠ 8 2012/03/09 3,017
82560 독일 유학생들 or 한인들 커뮤니티 뭐가 있을까요? 4 혹시 2012/03/09 2,597
82559 하루종일 한일도 없이 딩기적 거리다보니 하루가 다 가네요 4 휴우 2012/03/09 2,370
82558 4살아들 이쁜짓 3 ㄹㄹㄹㄹ 2012/03/09 1,605
82557 고1 아이 처음시작하는 플릇 어디서 구입하나요? 7 플릇 2012/03/09 1,933
82556 만능 여직원 8 ㅎㅎ 2012/03/09 3,807
82555 시댁과의 전화 8 부담스러 2012/03/09 4,113
82554 세슘검출 수산물, 정부 왈 "생활방사성 수준".. 4 yjsdm 2012/03/09 1,875
82553 워킹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걷기운동 2012/03/09 3,103
82552 울쎄라 해 보신 분 아시는 분 있으세요? 5 피부 2012/03/09 4,485
82551 아 정말 창피해요..ㅠㅠ 7 맘 약한 엄.. 2012/03/09 3,047
82550 황석어젓 (조기젓) 이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8 오란조바 2012/03/09 2,800
82549 여자 지체 장애인들이랑 놀아 줄 때.. 1 미소 2012/03/09 2,089
82548 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으니 우울한 거 같아요.. 5 슬픔 2012/03/09 2,626
82547 예쁜 도시락 2 2012/03/09 2,225
82546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52 ㅇㅇ 2012/03/09 18,471
82545 베트남여행 2 yeprie.. 2012/03/09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