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무릎이 너무 아파요.계속 이렇게 아플까요?

6개월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2-03-07 06:45:37
33에 결혼해서 34에 아기낳았어요.
이제 아기는 6개월접어들었는데...아기침대없이 바닥생활했구요.
그래서인지 무릎이 슬슬 아파오더니 이젠
앉았다가 일어날때 악 소리가 나게 아프네요ㅠㅜ
아기없이 혼자 일어날때도 힘든데
하루에도 수십번 아기안고 앉았다일어났다하니
무릎관절이 너무 무리가 가는거같아요...
이러다좋아질까요? 아니면 이렇게 계속 아픈건가요
초기엔 팔목이랑 어깨쪽이 아프더니 점점 무릎쪽까지 힘드네요
둘째도 낳아야되는데 큰일이네요ㅠㅜ...
도움말씀좀 주세요!
IP : 118.22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6:51 AM (114.202.xxx.231)

    초기에 고쳐야 하는데....제가 그래서 한약 석재 먹으면서 이틀에 한번 목욕탕가서 그냥 열탕에 들어갔어요..그때 기분이 참...평소 열탕 못 들어가는데 시원하더군요..ㅠㅠㅠ

  • 2. ..
    '12.3.7 7:01 AM (125.182.xxx.21)

    저도 둘째낳고 같은 증상으로고생했어요.
    어느병원가야할까 고민하다 집에 남편이 먹다
    남긴 키토산이 돌아다니길래 먹었더니 괜찮아졌어요.
    어떤성분때문인지 아직도 궁금하지만 제경험담이에요.

  • 3. 동이마미
    '12.3.7 7:47 AM (115.140.xxx.36)

    지금이라도 침대생활하세요. 신세계에요.
    아기침대 대여해도 괜찮아요. 두어 달 만이라도 무릎 자극을 덜 가게 해주세요.

  • 4. 희망
    '12.3.7 8:33 AM (121.153.xxx.104)

    저는 20대에아기낳는대도 아기가 6개월대니
    뼈마디마디가아파서 한약을먹었더니
    젊어서그런가 낫드라고요.

  • 5. 너무
    '12.3.7 9:26 AM (222.98.xxx.193)

    걱정마세요
    제가 36에 쌍둥이낳고 그이후부터 거의 일년넘어까지 무릎이 아파서 일어날때 앉을때 아이고 소리를 달고살았어요
    정 안되겠어서 병원까지 가서 엑스레이찍고 진료받아봤는데 운동을 하면 괜찮아진다하더라구요
    사실 육아라는게 운동은 아니잖아요. 아기앉고 벌떡일어서고 털퍼덕앉고 이런것들이 무릎에 무리를 주는건데 이건 운동을 하면서 좋아진다해요. 물론 약도 있지만 아주 심하지않으면 먹지말라했구요

    전 지금 삼년째 육아인데 언젠가부턴 아픈게 없어졌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간단한 운동(인터넷으로 다리운동찾아보시길)해보세요

  • 6. 해피밀크
    '12.3.7 10:40 AM (118.37.xxx.33)

    제가 서른다섯에 작은아이낳고 그렇게 무릎이아프기 시작해서 십육년이 지난 지금도 아픈데요.
    그때는 정말 못걷게 되나하고 절망할 정도로 아팠어요.
    저는 가물치며 한약이며 기백만원어치 먹었구요
    몇년후에 글루코사민 처음나온거 엄청 비쌀때 먹어서 조금 효과봤구요.
    지금껏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파요.
    관리하기 나름인듯하니 한의원에 가셔서 상담해보시고 침도맞고 보약도 드심이 좋을듯해요.
    그리고 아이를 너무 안거나 엎거나 무릎을 많이 쓰는 일은 하지마세요.
    정말 무릎은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 7. 그리고
    '12.3.7 10:42 AM (211.178.xxx.26)

    절대로 손걸레질 하지 마시구요, 걸레빨거나 손빨래 등등 쪼그려 앉아 하는 일 모두 피하세요.
    저도 30에 출산하고 무릎이 수시로 아파 병원갔더니 의사샘들 하는 말씀..
    울나라 어머니들 나이들어 무릎아픈건 다 저 두가지 때문이라고...
    여자나이 30넘어가면 나중에 올 관절염, 골다공증도 생각해야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82 송지효 예쁜가요? 58 ... 2012/03/16 12,647
85381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 김순자후보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8 나거티브 2012/03/16 1,712
85380 저 좀 혼내 주세요... 2 나쁜딸ㅠㅠ 2012/03/16 1,518
85379 김재철의 뻔뻔함...뭘믿고 저러는걸까?? 9 닥치고선거 2012/03/16 3,404
85378 오늘만 같아라에 견미리집 거실에 있는 검정색 서랍장 어느 브랜드.. 드라마 가구.. 2012/03/16 3,102
85377 멍게비빔밥 맛있게 만드는 법 가르쳐주세요! 9 멍게쟁이 2012/03/16 3,426
85376 새누리비대위 여성비하 발언, 석호익 취소요청 1 세우실 2012/03/16 1,177
85375 이공계쪽으로 뛰어나면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현상은요 4 질문 2012/03/16 2,436
85374 급질..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권 사용? 4 초보 2012/03/16 1,649
85373 남동생이 환갑 지나신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여행 2012/03/16 1,878
85372 손수조는 닭그네의 가미가제같은 느낌... 4 이명박의헌법.. 2012/03/16 1,458
85371 맛간장이나 양념장 같은거 보관하는 밀폐유리병,, 추천해주세요~ 9 밀폐유리병 2012/03/16 2,234
85370 암보험 3 88888 2012/03/16 1,691
85369 해를 품은 달...처럼 산다는게 무슨뜻일까요? 8 ^^ 2012/03/16 3,391
85368 휴대폰 받기만 하는 사람에게 제일 좋은 요금제는 뭐가 있나요 1 .. 2012/03/16 2,045
85367 저 아들하나 있는데 딸만 있는 엄마가 이거 왜 보여주나요? 40 .... 2012/03/16 12,641
85366 오늘 여의도로 다들 오실꺼죠? 8 엘가 2012/03/16 1,767
85365 개봉한지 석 달 좀 넘은 분유 어른은 먹어도 될까요?^^; 9 웬일이래 2012/03/16 3,458
85364 성찰없는 이명박 정권 '악마적 광기' 섬뜩하다" 3 단풍별 2012/03/16 1,932
85363 일본여행 6 toto 2012/03/16 2,370
85362 단란주점이나 여자 나오는 술집..가는 남편.. 1 술집 2012/03/16 5,043
85361 공사비 얼마정도 들까요? 1 .. 2012/03/16 1,512
85360 물병 여러개 담을수있는 바구니... 팝콘 2012/03/16 1,154
85359 초등 저학년 학교간식 추천부탁해요 27 2012/03/16 14,675
85358 인터넷 장보기 4 장보기 2012/03/1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