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발바닥 습진

이궁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2-03-05 12:49:39

9살짜리 페키니즈 키우는데 발바닥에 습진이 있어요.

원래 피부에 질환이 많은 견종이라 한동안 세균성 피부염으로 고생도 했는데

그건 설포덴 샴푸+ 삭발+ 드라이 바짝+목초액 희석 헹굼 기타 등등 바짝 신경써서 거의 나았거든요.

근데 발바닥은 매일 산책하고 또 화장실에 오줌 누면서 묻는 거 기타 등등 때문인지 잘 안 낫네요.

산책 후 발만 물로 씻기려니 배도 젖고 또 매일같이 씻기고 말리고도 일이고해서

한동안은 따뜻한 물에 적셔서 꼭 짠 걸레로 오염만 대강대강 닦아내고 설포덴 핫스팟 발라주다가

요샌 그냥 놔두거든요. 산책이라해도 아파트 단지 내 포장도로만 한 10분 걷는거라 크게 이물질이 묻진 않아서..

근데 그거보다 욕실에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 물에 젖는 게 더 큰 문제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저 나이 드신 할배를 다시 딴 장소에 배변훈련 시킬 수도 없고..

욕실에 개 편의를 위해 망 패드판을 놔두기엔 비좁고 가족들 때문에 적절하지 않아요.

아효. 우째야할지.

 

IP : 122.37.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큼한아침
    '12.3.5 1:40 PM (115.126.xxx.47)

    http://blog.naver.com/loveu77777/110079913416

  • 2. 상큼한아침
    '12.3.5 1:40 PM (115.126.xxx.47)

    위의 링크건 분처럼 하시면 도움이 될거같아요~

  • 3. ..
    '12.3.5 1:59 PM (14.36.xxx.3)

    맨윗분 요기제품 괜찮아요
    그런데 울집 녀석은 10킬로 넘는 흑염소급 슈나인지라 대형도 써보고 두개도 붙여보고..암튼 배변판중에 요기가 제일 좋구요
    전 아예 욕실발판을 구입해서 깔았어요
    사이즈 잘 맞추어서 세개정도 깔았는데 보통은 물뿌리고 걸레로 닦아놓고 저녁자기전이나 아침 일어나서 화장실 청소하면서 함께 청소하지요

    습관되면 이것도 편해요

  • 4. ....
    '12.3.5 2:02 PM (1.176.xxx.92)

    위에 링크 진짜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32 초4 여자애면 아침에 입을옷 자기가 결정해서 입나요 12 .. 2012/03/19 2,050
86231 초등생 용돈 10 용돈 2012/03/19 2,127
86230 이정희 의원...경선에서 이겼다고 좋아하지 말기를. 20 패랭이꽃 2012/03/19 2,486
86229 보기 싫은 광고 7 2012/03/19 1,794
86228 삼성 건설 윤부장...얼마전 올라온 글이네요. 3 생방송 오늘.. 2012/03/19 3,222
86227 인생이 허무하다는 젊은 분들이요.. 3 엄마 2012/03/19 2,242
86226 훈제닭 먹을만 한가요? 2 훈제닭 2012/03/19 1,310
86225 노회찬 천호선 인재근 이정희 야권단일화 후보 ‘확정’ 外 5 세우실 2012/03/19 1,593
86224 지방으로 가구 보내보신 분 계세요? 8 형주맘 2012/03/19 1,303
86223 컴터 비번 주로 뭘로 걸어놓으세요? 4 ㅇㅇ 2012/03/19 1,198
86222 강남터미널에서 인천 연수구가는 3 교통편문의 2012/03/19 1,320
86221 전교 회장은 돈 낸다 하니.. 8 적당히 2012/03/19 2,649
86220 아이폰속 82쿡 실행안되는데 3 단미희야 2012/03/19 1,000
86219 이정희 노회찬 심상정 천호선 모두 단일후보경선 이겼답니다.!!.. 12 상큼한 월요.. 2012/03/19 2,007
86218 망원역 근처 사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 2012/03/19 1,030
86217 시부모님의 부부사이 관계.. 19 .. 2012/03/19 5,167
86216 초등 3학년 추천 도서 3 하면하면 2012/03/19 1,322
86215 3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19 1,081
86214 우리집 방문하면서 뭐 사오겠다는 친구 한사코 말려야했던걸까요? 24 ㅇㄹㄹㄹ 2012/03/19 11,944
86213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8 ../ 2012/03/19 2,282
86212 시어머니에 대한 실망과 시누의 편지..... 8 마음이 힘든.. 2012/03/19 3,549
86211 아들이 너무 한심합니다 9 웬수야 2012/03/19 4,432
86210 다른사람에 대한 소문 믿으시나요? 9 ------.. 2012/03/19 3,462
86209 이가 많이 삭았는데 식후 바로 양치하는게 좋나요? 3 치과 2012/03/19 1,855
86208 기분좋은....(왠지 여긴 익명으로 써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2 무명씨-1 2012/03/19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