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큰 사람들의 신체적 특징은 뭘까요?

아지아지 조회수 : 26,615
작성일 : 2012-03-04 16:39:13
쓸데없는? 글이지만...
제가 느낀... 지금까지 본 사람들이나 친구들  봤을때
- 다른곳 말랐더라도 얼굴에 살이 통통한 사람 (볼쪽)
- 어깨가 쫙 벌어졌거나 어깨 넓거나 등치있는 사람
- 엉덩이쪽?도 같이 발달되있는사람
인것같은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제 주위 사람들은 대부분 얼굴 통통하거나 어깨 등치있는사람이 글래머더라구요.
가끔씩 축소수술하고싶다는 친구랑 이야기하다보면.. 저는 행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래도도 옷맵시랑 당당한거보면 부럽네요.
IP : 118.33.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2.3.4 4:43 PM (120.142.xxx.87)

    어깨 넓고 덩치 큰 사람이 가슴이 큰 편이 아니라, 가슴이 큰 여자는 니트나 박시한 옷을 입으면 한 덩치해 보여요. 몸통은 작은데 가슴은 큰 여자 많습니다.

  • 2. 커피
    '12.3.4 4:53 PM (125.186.xxx.90)

    대체로 살찐사람들 체형이 가슴이 풍부하더라구요..

  • 3.
    '12.3.4 4:58 PM (14.52.xxx.59)

    몸통은 굉장히 좁아요,뼈가 가늘거든요
    근데 팔이 두꺼워요,이쪽이 유선이 발달하는 거라고 하던데 그말이 맞을거에요
    살이 찌면 팔에 제일 먼저 찌고,빠질땐 제일 나중에 빠져요
    얼글엔 살이 없어요,어꺠는 좀 넓은것 같고,엉덩이도 전혀 안 발달했어요

  • 4. 000
    '12.3.4 4:59 PM (188.99.xxx.92)

    가슴이 큰 여자는 니트나 박시한 옷을 입으면 한 덩치해 보여요2222222222

    그리고 키가 작은 편이 많아요. ( 키 큰 애들이 오히려 가슴은 아스팔트임. )

    159센치, 75 C 허리 25입네요. 몸무게는 46-47사이.
    다리는 좀 길고 키 비율적으로 문제는 없네요. 다들 당연히 163정도 되는 줄 알더라구요.

    단점은 좌우간 박시한 옷 금기임. 오직 타이트하게 핏 되는 옷만 입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도 알맞은 사이즈인데 가슴이 커서 시각적으로 엉덩이는 약간 작은 듯 느껴지는 거? 사실은 제 키 대비 딱 맞춤 사이즈인데 말이죠.

  • 5. 큰 기준이면
    '12.3.4 4:59 PM (175.210.xxx.243)

    대체로 키 작고 상체비만 특히 팔뚝 굵으신 분이 그렇던데요..

  • 6. ..
    '12.3.4 5:02 PM (211.224.xxx.193)

    저도 저 애기 들었어요. 팔은 가는데 가슴이 크면 백프로 인공이라고. 팔뚝이랑 가슴이랑은 상관관계가 있다던데요?

  • 7. 음음
    '12.3.4 5:02 PM (14.52.xxx.59)

    딱 저네요 ㅎㅎ
    키 작고 팔 굵고 ㅎ

  • 8. 미미
    '12.3.4 5:14 PM (220.73.xxx.1)

    별로 신빙성 있어 보이지 않아요. 가슴 큰 사람이 팔 굵다는 이야기요.
    제가 처녀시절 한가슴 했는데, 몸, 팔 다리 다 가느다란 케이스예요.
    키 162에 몸무게 그 시절엔 44~45키로였네요. 지금은 애 낳고 좀 쪄서 47키로.
    팔이 굵을수가 없죠, 저 몸무게에.
    팔다리, 몸 다 가늘고 엉덩이도 작고 전체적으로 뼈가 가는 스타일이예요 저는. 딱 가슴만 동그랗게 큰 스타일. c컵.
    엄마도, 여동생들도 가슴이 별로 크지 않은데, 좀 돌연변이인가 그러긴 했네요.
    덩치 큰사람들이 c컵이면 엄청 크고 징그러운데, 밑가슴둘레 75센티에 c컵이면 사실 그리 크지도 않아요.
    아이 낳은 직후에는 가슴이 너무 커져서 백화점 가서 컵 사이즈만 큰걸루 75e컵, 75 f컵 찾아 입고요. e컵 브라는 그때 인증샷 찍어 싸이홈피에더 우스개로 올린적도 있는데, e,f컵은 좀 그랬죠.
    체형이 개인차가 있는거지, 가슴 크다고 팔 굵고 그런 상관관계 제 경우엔 잘 모르겠어요.
    아 몸은 마른편인데, 볼은 항상 통통하단 이야기 들었구요. 그 볼살도 나이드니 빠집디다.

  • 9. 허걱
    '12.3.4 5:16 PM (183.104.xxx.137)

    저 어디가서 인공 가슴이란 소리 들어야 하나요???
    팔 가는데 가슴 크면 백프로 인공이라고 단정지어서 말하지 마세요.....

    제가 그 체형입니다.
    팔 다리 가늘고. 얼굴 마른 편인데... 가슴이 좀 큽니다...
    언뜻 보기엔 가슴 없어 보이는 체형이예요.

  • 10. 부자패밀리
    '12.3.4 5:22 PM (1.177.xxx.54)

    이런 일반화는 안했음 좋겠는데요.
    댓글에도 팔다리 가늘고 가슴 큰 여자분들 계시잖아요.

    우리엄마쪽 사람들이 다 가슴이 커요. 그래서 유전이거든요.
    저는 씨컵 정도. 우리여동생은 디 또는 이 컵 정도예요.
    우리여동생은 적당히 큰 키.팔다리 가는 몸매입니다.
    지금은 애낳고 살이 쪄서 전체적으로 비대해졌지만 날씬할때보면 팔다리가 가는체형이였어요.
    이런체형은 또 뱃살은 잘 안빠져서 뱃살이 기본적으로 좀 있어요.
    가슴 크구요.

    씨컵이 크다느 범주에 들어간다면.물론 160 좀 안되는 제 키에 비하면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제 체형은 하체가 굵은 체형이거든요. 팔살은 그냥 일반적인. 아무튼 아가씨때는 이런체형이였어요
    지금은 운동을 하고 있기때문에 하체가 그렇게 굵진 않아요.
    만약 제가 완벽하게 몸매를 가꾼다면 외국배우중에 스칼렛 요한슨 같은 몸매가 되지 않을까 하는..ㅋ
    딱 제 키와 비슷한 서양배우라서.
    물론 전 그렇게 완벽한 몸매는 아닙니다. 희망사항을 그렇게 둔다는거죠.

  • 11. 쓸개코
    '12.3.4 5:33 PM (122.36.xxx.111)

    아무상관 없어요~
    제주변엔 보통어깨 엉덩이 작고 가슴큰 사람,
    어깨좁고 팔다리 가늘고 가슴과 힙만 큰사람,
    어깨벌어지고 팔 굵고 가슴큰 사람.. 다양합니다.^^

  • 12. ㅠㅠ
    '12.3.4 5:37 PM (116.41.xxx.157)

    얼마전 서구형 체형 코디법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ㅋ
    저는 162에 57키로 였고요(임신전)
    다리는 길고 팔다리는 가늘어요.
    대신 허리가 짧고 굵은 편. 골반도 발달했구요.

    라인 살려주는 정장 입으면 다들 제 몸무게보다 날씬하고 크게 보지만 박시한 티 입으면 바로 펑퍼짐한 아줌마로 변신해요. ㅠㅠ

  • 13. 저예요
    '12.3.4 7:42 PM (222.117.xxx.122)

    팔은 가는데 가슴만 크면 100프로 인공이라는건
    어디에 근거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저는 162키에 75C컵이구요
    가는 팔에 큰 가슴 자연산입니다.
    팔도 굵고 가슴도 굵은 사람은
    가슴이 큰 사람이 아닙니다
    살찐 사람이지...

  • 14. 음..
    '12.3.4 8:34 PM (211.234.xxx.55)

    케바케 인거 같은데요.
    전 얼굴은 볼살발달 안하고.
    키는 170. 팔다리가 가늘어요. 길고.
    어깨는 키때문에 어느정도는 있구..골반도 크고.
    그래서 80e 컵이네요.
    근데 다리가 긴대신 허리가 짧아서 허리가 굵어요;
    뱃살만 빼면 좋으련만.. ㅋ;
    근데 의외로 신장 작으신 분들이 가슴 있는 사람 많은거 같아요.

  • 15. dy
    '12.3.4 9:21 PM (211.49.xxx.35)

    단지 살 많아서 가슴살도 많은 거라면 팔이 두껍겠지만 몸에 비해 가슴 큰 사람은 팔뚝 두께하고 전혀 상관 없어요. 저하고 엄마 둘 다 팔 다리 가는 체형인데 가슴만 커요. 볼살은 좀 통통하긴 합니다.

  • 16. 와우
    '12.3.13 12:12 AM (210.124.xxx.89)

    스칼렛 요한슨, 저도 기억해야겠네요. 그체형 될 수 있다는 희망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95 아이에게 했던 영어공부법입니다. 107 저만의 영어.. 2012/03/18 8,345
86094 믿을걸 믿어야지.... 1 별달별 2012/03/18 1,006
86093 채널 하나가 안 나와요. 1 텔레비젼 2012/03/18 1,012
86092 머리가 덜 빠져요. 5 .. 2012/03/18 3,018
86091 화정역 근처 단독주택단지쪽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ㄱㄱ 2012/03/18 2,001
86090 발레로 만나는‘메시아’ Ballet ‘Messiah’ 1 ajmljh.. 2012/03/18 1,375
86089 요즘 엄마들이 교양있게 자녀교육에 매진 1 시이나링고 2012/03/18 1,359
86088 얼굴에 대상포진이 ㅜㅜ 9 ㅠㅠ 2012/03/18 4,933
86087 강아지출산후사료?? 5 zzzㅋㅋ 2012/03/18 2,413
86086 관상,수상,족상 .. 2012/03/18 2,126
86085 사업운 잘보는 철학관 1 부산 2012/03/18 1,759
86084 제가 젤 부러운 여자는 체력좋은 여자입니다~ 58 푸른꽃 2012/03/18 23,635
86083 ㅇㅔ스프레소 머신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 1 전자동 2012/03/18 1,032
86082 네이버 블로그 친구끊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말랑제리 2012/03/18 2,491
86081 코스트코에 또띠아 고르곤졸라피자용 치즈있나요? 8 고르곤졸라 2012/03/18 3,056
86080 셜록 2-3 오늘 9시 OCN요 2 셜록 2012/03/18 1,275
86079 제주도가요 요새 옷은 어찌입고다니시나요? 2 몽드 2012/03/18 1,324
86078 오징어 껍질 어떻게 하면 잘 벗겨지는지 알려 주세요^^ 6 젓갈 2012/03/18 1,704
86077 남편이 마주보고 대화중에 자꾸만 얼굴을 찡그립니다~ 3 평범녀 2012/03/18 2,159
86076 잠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야 덜 잘까요?ㅠ.ㅠ 4 얘들아 미안.. 2012/03/18 2,464
86075 개그맨들이 얘기하는 한국인 경직되어있는 사람들 너무 많다는거 6 ... 2012/03/18 1,823
86074 중문 공사할때 집에있어야할까요? 2 기관지나쁜아.. 2012/03/18 1,634
86073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상 ,,, 2012/03/18 1,560
86072 다이어트 할때 2 뚜떼이 2012/03/18 1,197
86071 쉐라톤 디큐브에서하는 딸기뷔페어떤가요?? 4 딸기좋아요 2012/03/18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