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흰쌀밥 왜이렇게 맛있나요?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2-03-04 10:13:45

 여태껏 현미만 먹었는데

백미 한포대를 사서 섞기 전에 그냥 백미로만 지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두부 송송 넣고 자박하게 끓인 우거지 된장찌개에 밥 두공기를 그냥 뚝딱~~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그래서 밥도 잘 못먹고 먹으면서도 소화안될까봐 걱정하고 저녁은 매일 굶고 계피 달여마시고...그랬는데

 

현재 두시간 지났는데.... 소화불량 증세 전혀 없네요..

 

앞으로 계속 백미로만 먹을까 싶은데...영양학적으로는 안좋겠지만 반찬으로 영양으로 보충하면 괜찮을까요?

 

막 당뇨오고 그러진 않겠죠?

IP : 175.193.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하트
    '12.3.4 10:19 AM (221.162.xxx.250)

    영양제 따로 사서 먹으세요.

    전 라이프포스 먹고 있어요. :D

  • 2. ..
    '12.3.4 10:24 AM (113.10.xxx.28)

    삼겹살 구울땐 흰쌀밥이 먹고 싶다니까요. 평소엔 검은콩과 선물들어온 보리쌀잡곡을 섞어먹지만요.

  • 3.
    '12.3.4 10:27 AM (175.112.xxx.103)

    전 된장찌개(개가 게인가??;;;)먹을때 흰쌀밥 먹고싶어요..ㅎ

  • 4. 쌀밥
    '12.3.4 10:30 AM (124.199.xxx.233)

    저는 자주 소화불량쪽이나 위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잡곡밥 먹지말고 흰밥만 먹으라고 처방받아와요.흰밥만 먹으면 훨씬 배속이 편해요.ㅜㅜ

  • 5. ...
    '12.3.4 10:50 AM (110.13.xxx.156)

    저는 현미밥이 소화가 안되서 흰밥먹어요
    현미밥만 먹으면 약먹을 정도로
    힘들어요 병원에서도 현미가 누구에게나 좋은건 아니라네요

  • 6.
    '12.3.4 11:09 AM (211.246.xxx.178)

    남들은 다이어트할때 백프로 현미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그렇다는데
    전 먹고 조금 지나면 배가 고파요
    전 백미던 현미던 안따지고 잘먹는다는,,ㅋ

  • 7. 된다!!
    '12.3.4 11:11 AM (58.238.xxx.71)

    저도 위 안좋아서 백미만 먹어요 섞어먹어도 살짝쿵만 먹고요... 그리고 백미 나쁜게 아니래요..많이 먹고 다른 당류 간식류도 먹고 하니 나쁜거지 하도 티비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니.. 전에 대안스님인가 그분이 가을에는 절대적으로 백미를 먹으라 하셨어요. 그리고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는데요.. 한꺼번에 2가지 이상 잡곡 섞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기억이 안나구요. 그리고 그 잡곡도 주기적으로 종류를 바꿔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 8. .....
    '12.3.4 11:45 AM (180.230.xxx.22)

    저도 백미가 정말 맛있는데 변비나 영양소 문제도 있어서
    현미 5분도로 정미해서 먹어요

  • 9. 동감
    '12.3.4 1:31 PM (211.207.xxx.168)

    김이 나면서 자르르 윤기 흐르는 흰쌀밥 반찬도 필요 없어요.
    가족들 위해서 잡곡 먹지만 전 흰쌀밥만 먹고싶어요.
    그래서 기분 안좋은 일 있으면 제가 먹으려고 흰쌀밥 합니다.ㅎㅎ

  • 10. dd
    '12.3.4 8:22 PM (222.237.xxx.202)

    저랑은 완전 반대시네요..전 쌀밥먹다가 현미밥먹으니
    쌀밥 못먹겠어용 먹으면 가래끼고 덥수룩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81 40대인데 아이통학때문에 아반떼 구입하려는데 괜찮을까요.. 5 자동차 2012/03/13 1,927
83780 갤럭시s2 참 잘만든거 같아요. 8 ... 2012/03/13 1,981
83779 나꼼수 듣다가,,,,,,,,,,,김경준이 완전 또라이아닐까요? 4 피요르드 2012/03/13 2,677
83778 제가 갑상선이 좀 큰편이라는데 4 갑상선 2012/03/13 1,537
83777 케이블 '빨강머리 앤'을 강추합니다 5 나모 2012/03/13 2,228
83776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도와주세요 ㅜ.ㅜ 5 dhl 2012/03/13 1,037
83775 차인표.. 38 자연과나 2012/03/13 14,429
83774 시어머니가 외가식구들에게 오랜 세월 거액을 송금한 사건이요.. 1 후기궁금 2012/03/13 3,894
83773 호텔 취직하기 힘드나요? 9 오지라퍼 2012/03/13 8,900
83772 엄마표 영어 하려고 해요 5 2012/03/13 1,693
83771 도움말씀좀 주세요..아이가 오늘 줄넘기를 맨발로 하고와서 다리가.. 5 걱정 2012/03/13 1,905
83770 부동산 고수 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주디 2012/03/13 1,053
83769 추천 좀 해주세요.. 영어회화 2012/03/13 570
83768 625가 북침? 남침? 인지 의문이신분 동영상 강의나 들으셈 5 sooge 2012/03/13 1,055
83767 제 아무리 로즈힙 오일이라도 수분크림 안 바르니 무척 얼굴 당기.. 2 역시 2012/03/13 2,084
83766 초등 5인데요..동아를 사달래네요..위즈키즈는 이름을 확실히 알.. 1 애잡지 2012/03/13 1,084
83765 ↓↓ 아래 625 남침 글 핑크예요. 읽지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 3 --- 2012/03/13 703
83764 밝은색 짧은 원피스에 검정 두터운 스타킹 많이 신던데 2 예쁘나요? 2012/03/13 1,603
83763 며칠전 인강 언어 추천 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언어 2012/03/13 953
83762 서울교대 입학사정관제로 100% 모집. 6 그냥 2012/03/13 3,584
83761 최신문헌정보학 책 구합니다 2012/03/12 759
83760 배고프네요 13 ... 2012/03/12 2,326
83759 춘천 가려고요. 뭐하면 좋을까요?? 5 딸과 여행 2012/03/12 2,290
83758 불편한 진실을 깨달은 고양이 < 이거 보셨어요? 9 ... 2012/03/12 2,717
83757 기기변경하고 폰 반납하는거요~ 6 하마 2012/03/12 4,865